구미시는 지난 3월 18일(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4월로 예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전략과 공동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지원 △구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구미~신공항」철도건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돌봄특화형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로 상권 활성화 사업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K-MOM TAXI」운영 △구미+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의료장비비 지원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주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현일)이 손을 맞잡고 김천 노인들의 건강 향상과 청년과 함께하는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 중심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농촌 신활력 사업에 선정되어 건강지킴이(대표 김철현) 봉사 단체를 설립하여 김천시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가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건강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실시하여 김천시 노인들의 건강 증진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남산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인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물리치료학과 교수 3명(인태성, 김동훈, 김선민)과 건강지킴이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산동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크 및 통증치료,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치료적 운동방법 등의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학과장)는 "이번에 김천시와 함께한 '신활력사업[찾아가는 노인건강지킴이]'을 통해 기존 진행했던 재활서비스 사업과는 차별화된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3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를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서는 의원발의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ㅇㅇㅇ대표위원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을 선임하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비교견학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3월 19일(수) 오전 8시 구미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송윤용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 이하 ‘GERI’)은 3월 19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금오테크노밸리 內)에서 인탑스 주식회사(대표 김근하)와 함께 전자제조산업 발전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AI 로봇분야 전자제조산업 발전증진을 목적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기술 자문, △신규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인탑스의 개발 및 양산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지원 등을 포함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GERI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등 대형 기반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SMT(Surface Mount Technology) 공정라인, 수직형 머시닝센터(대형 금형 가공) 등 34종의 장비와 시제품 제조시설을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조 역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인탑스는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로 40여년 동안 휴대폰 케이스, 자동차 램프 등의 다양한 산업
구미시는 3월 19일(수)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백송 박흥열 대표이사,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7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부지 4,645㎡ (약 1,400평)에 (주)백송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총 124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백송은 기존의 검사 포장 중심의 칠곡사업장을 폐쇄하고 구미사업장에서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d Cover를 가공하는 공정을 추가하여 구미시를 생산 거점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백송은 기존 전기차량용 배터리 커버 등의 생산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거래처인 (주)세아메카닉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주)백송의 투자 유치는 기업 규모를 떠나 산업단지 내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14일(금)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4강의실에서 경북 24개 서비스제공기관 신규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노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신규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업 지침과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노동법 관련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의 도영호 팀장이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규종사자들이 지침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00 전담 인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변경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신규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 이어진 2부에서는 노무법인 리담의 대표 김도현 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노무매뉴얼의 주요 개편 사항과 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임금, 4대 보험 등 핵심 가이드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 3월 18일(화)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지난 3월 18일(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소 근로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반기별 12시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 시민재해 이해 ▲직장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심폐소생술 이론 및 구조 실습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힐탑볼링장(회장 김무영)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힐탑볼링장은 지난 3월 13일(목)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매년 2백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학부총장,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 김원주 대표, 고무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구미대 인재양성에 힐탑볼링장의 기여 의지가 반영돼 이뤄졌다.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은 “차별화된 학과, 취업률, 장학금 등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가 올해 신입생 3,251명이 입학하는 것을 보고 지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장학금 수여가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위해 구미대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산학협력식 협약서에는 힐탑볼링장이 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 볼링 레슨 및 볼링 게임비를 할인하고 구미대는 학과별로 볼링 동아리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이스포츠 경기장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이스포츠 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3월 17일(월)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이스포츠 진흥법상 이스포츠 시설에 대한 지원이 명시되어 있기는 하나, 게임산업법에 따른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의 영업소(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식 이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별도 조항은 없는 실정이다. 구자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이스포츠 공식 경기장은 13곳이다. 이 중 정부 지원 경기장은 4곳뿐이다. 이처럼 여전히 인프라가 부족하여 이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시민들의 경기는 대부분 PC방에서 이루어지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이 지역의 이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나선 것이다. 이스포츠 진흥법에 ‘국가와 지자체가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정부의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강명구 국회의원은 2025년 3월 18일(화) 방송된 YTN 뉴스파이팅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해서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와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면 탄핵 소추안은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명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인 구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한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구미 시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호소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 의원은 내란죄가 철회된 시점에서 심리를 중단했어야 하며, 증거가 오염된 상황에서 판결이 이뤄진다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장원의 메모와 곽종근 사령관의 협박 및 회유 등에 의해 증거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특정 결과를 전제로 한 승복 강요는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가 먼저 승복하라는 요구를 했다. 그는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수용해야 하지만,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에 불복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했다. 현재 대통령과 총리가 직무 정지 상태인 가운데 여당 지도부는 민생과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쟁에 매달리는 것은 야당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