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환자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꽃피움 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하였다. 기억꽃피움 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억회상, 미술·원예·운동 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용 정원보다 인원을 축소하여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환자 돌봄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억꽃피움쉼터는 연중 상시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480-4167)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32,255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은 28,111건으로 전체의 12.1%로 2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근래에 사람들의 식생활 특징인 먹을 것이 많고, 육식의 비중이 높고, 가공식품 섭취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다. ◇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시행되는 국가암 조기검진에 해당하는 검사는 분변잠혈검사로, 1년마다 선별검사로써 시행된다.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혹은 이중조영바륨장관)를 실시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로 대장 전체를 검사할 수 있다. 검사 전 장청소라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이라는 특수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한다.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관찰하고 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용종절제기구를 이용하여 용종을 절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병변에 대한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까지도 가능한 검사 방법이라 할
김천시청 배드민턴단(단장 오종환)이 「2021 전국동계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여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영동군청을 3대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 이후 여자단체전에서 3년만에 1위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최종우조가 2위, 왕찬·신태양조가 3위를 하며,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첫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3명이 소속되어 있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최근 수년 동안 전국대회를 제패함과 동시에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일조를 해오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저체중,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UP 조리법을 제공하는 ‘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을 운영한다. 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북 내에서 처음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비대면(언택트)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단순히 요리실습을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라 방송 중간 영양에 관한 실시간 퀴즈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영상을 계속 시청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집에서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비대면 조리교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한 영양상담 및 교육도 병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건강의 기반이 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단장 이종우)은 지난 2월 28일(일) 구미 강변구장에서 개최된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하는 구미시 대표 야구리로로서 총83개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G4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되어 치러진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구미시청 직원으로 이루어진 순수 동호인 야구팀으로 2006년에 창단하였으며, 시청을 대표하는 직장동호인 팀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시리그 및 전국대회 참여, 친선교류전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이종우 도로과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을 하여 가슴이 뭉클하며, 앞으로도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동호회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일(화)부터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을 찾은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 내 1호 접종대상자인 진료과장 하종성(만60세) 접종을 참관하였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백신접종은 신원확인 후 문진표를 작성, 예진, 접종,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접종을 마친 하종성씨는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접종을 통해 이제 보다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3월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총 15개소의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751명에게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접종에 앞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예방접종장소 및 백신보관냉장고 등을 사전점검하였고, 접종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전 교육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은 우리군의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접종 전후로 이상증후가 발생하지 않는지 세밀히 살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코로나19 종식 및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하여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및 만 65세미만 요양(시설)병원 종사자·이용자을 대상으로 2월26일 보건소에서 첫 접종을 시행하였다. 2월 26일(금) 처음으로 시행한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 2월 초 사전 조사를 통해 접종에 동의한 사람들에 한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1차 접종대상자 총 1,918명 중 1,774명(동의율 93.3%)에 해당된다.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2월 25일(목) 늦게까지 사전연습 등을 통하여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2월26일(금) 접종을 시행했다. 첫 접종대상자로 신청한 관내 요양시설인 우리요양원외 2개소, 20명을 대상으로 ➀신청자확인, 발열체크 ➁문진표작성 ➂의사예진 ➃접종 ➄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5단계를 거쳐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접종 후 20분간 관찰하는 중간에도 발열 체크,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직원이 상시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날 첫 접종에 참여한 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김천시 1호로 참여하게 되어 약간은 긴장이 되면서도 빠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2일(화) 이환곤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3월 2일(화)부터 3월 11일(목)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3월 22일(월)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6일(금)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AZ) 도내 첫 접종현장인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자와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도내 백신 첫 접종자는 애명노인마을에 근무하는 사무국장 이상국(남·47세)씨로, 그는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상국씨는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접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접종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이제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도민들께서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순서가 되면 빠짐 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월 26일(금)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개소, 종사자 1,822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개소 22,422명에 대해 접종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5일(목) 질병관리청으로부터 300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수령했다. 이날 백신을 실은 냉동 탑차는 수송계획에 따라 경주시를 거쳐 운문면 지촌리에 도착하여, 청도경찰서와 군부대의 경호하에 군 보건소로 전달됐다. 군은 총 1,200명 분량의 백신을 1차분으로 배정받았고, 나머지 900명 분량은 오는 28일 추가로 수령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오는 3월 2일(화)부터 군의 자체 백신접종계획에 따라 요양병원 등 7개소, 요양시설 8개소의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753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방법은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 6개소는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 등 자체접종이 어려운 시설(병원 포함)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 접종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백신접종에 있어서 첫째는 안전이고, 둘째는 신속한 접종이다“며 ”정부와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백신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금)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개소, 종사자 1,822명을 대상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개소 22,422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동의율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도내 2만 4,168명 가운데 2만 2422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92.8%의 동의율을 보였으며, 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90.9%, 노인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95.1%,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8.1%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접종 동의율은 전국 94.6%보다 3.5%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백신은 2월 25일(목)에서 2월 28일(일) 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날이나 그 다음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접종한다. 울릉도는 해상수송을 통해 백신이 2월 26일(금)에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도착하며 2월 27일(토)부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3일(수)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를 시작으로 태백시민 감염병 면역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요양시설 3개소의 만 65세미만 입소자와 해당시설 종사자에 대해 3월 3일부터 촉탁의료기관(태백병원외 1개소)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 3개팀이 함께 출장하여 접종을 하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일을 앞두고 2월 23일~24일 양일간 요양시설에 출장하여 모의 훈련 및 접종동선을 정비 하고 접수와 이상반응 관찰 시스템,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3월 중순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월 하순에는 코로나19 대응요원, 2/4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3/4분기에는 만18~6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계적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5개 실무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냉동고 보관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공간, 접종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