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메달 206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당초 목표 성적보다 초과 달성해 금 57, 은 57, 동 9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이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여러 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먼저 4관왕에는 남자 사이클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트랙 팀 스프린트 C1~C5, 개인도로독주 28km 이내 C5), 남자 육상트랙(T53) 유병훈(200m, 400m, 800m, 10km 마라톤), 남자 육상트랙(T13) 임준범(800m, 1,500m, 5,000m, 10k 마라톤) 선구가 차지했다. 또 2관왕에는 여자 탁구 황민경(여자 복식 CLASS 1~2, 여자 단체전 CLASS 1~2), 남자 양궁 황승기(컴파운드 개인전 OPEN, 컴파운드 개인전 랭킹라운드 종합 OPEN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사이클 남자 박정현(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0일(수) 오전 9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출발식과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하였다. 출발식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종목인 댄스스포츠(휠체어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 대회의 성공을 염원 하는 사물놀이 공연, 성화봉 점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봉송 출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화봉송단은 구간별 10명으로 시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0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15개 구간으로 시청을 출발하여 공단지역과 인동 도시숲길까지 주자들의 손과 차량으로 봉송되며, 성화 점화식이 치러지는 시민운동장에 도착 6일간 대회장을 환히 밝히게 된다. 이번 성화는 10월 3일(일)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같은 날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와 동시봉송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 및 대구시를 거쳐 지난 7일 시민들의 환영의 마음을 담은 안치식 후 구미시청 로비에 안치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무관중 경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지난 10월 14일(목)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내빈, 선수 임원 등 2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폐회식은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차기개최지 문화공연,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폐회식 공식행사가 끝나고 지역인디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체전을 위해 혼성으로 구성된 기수단과 피켓요원에 의해 태극기·대한체육회기·대회기와 17개 시도 피켓이 입장한 후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성적 발표가 진행됐다. 19세 이하 선수단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종합시상을 제외한 모범선수단상, 최우수 선수단상 특별상, 공로패만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경상남도체육회 선수단에게 모범선수단상을 수여했다. 또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이 수여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영에서 5관왕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가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인 경상북도는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하 기념관)에 지난 4월 29일 개소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에 마침표를 찍는다. 구미시 여러 부서와 협력하여 6개월여간 운영된 접종센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기념관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방침인 ‘위드 코로나’ 체계로 운영이 전환된다. 이에 수영장은 이용회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11월부터 자유수영과 강습반이 병행 운영되며 접종센터로 사용된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헬스장 등의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참여 적극 독려를 위해 도입된 백신 인센티브(월정기권 10% 감면)는 구미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75% 달성에 따라 이번 달부터 종료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접종센터 운영 중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설 종사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시설운영과 생활방역을 조화롭게 이루면서 단계적으로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ESG경영」및「같이 Plus+」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10월 8일(금) 저녁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 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 한복문화 진흥을 위해 2021년 4월 설립(경북 상주시 소재)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
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 육상 선수단은 지난 10월 4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송지민 학생(초6)은 이번 체전이 처녀 출전 대회였으나 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하여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수단의 첫 번째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세영 학생(고2)은 지적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김예원 학생(초4)은 뇌병변 초등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4명 만이 참여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육상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박현숙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칭찬하며,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12월 사이 종목별 분산 대회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8월 부터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조사원 전원에게 코로나 사전 검사(전원 음성)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친절하게 설명하였고 성숙한 주민들의 협조로 조사 시간보다 26일이나 앞당겨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칠곡군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농협상품권(1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칠곡군이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및 치료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조사 내용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지역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0월 7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스포츠레저과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우리시 선수단은 핸드볼 8명(황지정보산업고), 볼링 1명(황지고) 등 총 2개 종목 9명이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6일(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면역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은 홍삼액과 생강 가공품, 흑마늘 엑기스 제품 등이다. 이번 제공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1억원, 대구은행이 5000만원을 선수들의 경기력 증진과 성공체전을 위해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경북도와 도 체육회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국체전 참가자 1만여 명과 전국 장애인체전 참가자 1만여 명에게 우수 농식품을 공급해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안전체전을 기원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지역에서 생산된 홍삼과, 생강, 마늘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전국에서 참가한 체전 선수단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육상, 수영, 양궁 등 47개 종목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윤성용 센터장)는 일본중독정보센터의 정관과 ‘중독 110번’ 콜센터 체제 및 정보제공 사례에 대한 정보수집 조사를 수행하였다. 일본중독정보센터(Japan Poison Information Center, JPIC)는 1986년 설립되어 35년간 공익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화학제품, 의약품, 산업용 화학물질 및 자연독 등에 의한 급성중독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여 일반 국민 및 의료관계 종사자 등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JPIC는 1986년 설립 이래, 급성중독 관련 정보제공 누적 데이터가 130만 건 이상, 연간 4만 건 이상으로 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에 의한 중독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독사고 발생 시 노출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관련 정보 등 일본 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질적 향상과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JPIC는 생활화학제품, 의약품, 산업용 화학물질 및 자연독의 급성중독에 관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오사카와 츠쿠바
오는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6일간 경북도내에서 열리는『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지난 10월 3일(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경상북도는 2021년 10월 4일(월)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8일~10월14일,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20일~10월25일, 6일간)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 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