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김천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 2024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6월 11일(화)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7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를 선정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기업 연계 연구 과제, 재직자 위험물안전 교육, 지역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로지스틱스 관련 연구소 신설, 재난과 안전 교양교육 개발, 산ㆍ학ㆍ연 공동포럼개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로 산ㆍ학ㆍ연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특화(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공학과를 2024년 신설하여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지역사회 핵심 신성장 분야인 물류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학과, 경찰소방학과와 함께 특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1일자로 법인 임원진 전체가 교체되었으며 새로운 경영진은 난파 직전의 김천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천대학교는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으며 폐교 위기에 몰렸으며, 그 여파로 인하여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각종 재정지원이 제한되어 재정 위기로 이어졌었다. 대학은 당시 재정 상황으로는 교직원들의 급여조차 해결할 능력이 없어 부곡동 소재 아파트 기숙사와 대학 소유의 토지 등을 매각하는 등 자본이 잠식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법인 수뇌부는 폐교에 대한 논의도 심각하게 다루어졌으며, 그 시기를 조율하던 차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독교 대학의 폐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폐교를 막고 상생의 길을 걷자는 제안을 강성애 전 이사장이 받아들이며 현재의 경영진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신임 법인의 구체적인 재정지원안은 전체 교직원들에게 직접 공표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략적인 계획을 확인한 결과 가장 첫 번째 협의 사항은 기독교 설립이념의 계승이었으며, 대학을 살리기 위한 재정지원안은 장기적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대학 지원 계획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고용 승계, 현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지난 6월 4일(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치아 위생상태 확인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 교육, 구강보건 상식 OX 퀴즈, 구강보건 체험 놀이, 어르신 틀니 세정 및 관리법 교육, 구강보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이 증정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치위생학과 한**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기공학과 전** 학생은 "어르신들께 틀니 관리법을 교육해 드리며, 그 분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및 경남지역본부가 뜻을 모았다. 6월 5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산학부총장, 조영태 기획처장,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형 산학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 온 국립창원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다시 한 번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지역의 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김천 율곡고등학교(교장 김형욱)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3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형욱 김천 율곡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고교-대학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앞서 협약을 체결한 금오고, 선주고, 구미산동고, 인동고를 비롯해 김천 율곡고와도 고교학점제 및 KIT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인동고등학교(교장 차용석)와 지역거점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3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차용석 인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 지원 △지역거점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과목 개설 프로그램 운영 △대학 기자재 및 시설 활용 △고교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현재 자율형 공립고 1.0을 운영 중인 인동고등학교는 구미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산학협력형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국립금오공대와 연계한 과목 신설을 통해 공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모델로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역 고교와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금오고, 선주고, 구미산동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동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KI
구미시는 지난 5월 30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적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했고, 이어 분과별 실습, 발표를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매년 4회 이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주요시설 및 행사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7일(월), 5월 30일(목) 이틀에 걸쳐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5개 학과 간호 보건 계열 재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경운대학교가 2017년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실시되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배회 노인 신고하기, 치매 관련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권준경 선산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사회 곳곳에 진출할 경운대학교 신세대 치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미시는 지난 5월 31일(금)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시민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 대학은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7주간(과목별 주 1회) 운영하며, 7월 19일에는 명사초청 특강 ‘삶을 바꾸는 몰입’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 키오스크 마스터 △퇴근 후 가죽공방 △맛있는 쉼심 퇴근 △초록식물 라이프 스타일 △초간단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찾기의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 선산 시민대학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재편성했으며, 5개 강좌는 모집인원의 3배로 신청자가 몰려 열흘 만에 수강 신청이 마감됐다. 김진호 행정민원과장은 “농촌지역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로 세대 간 소통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군(軍)과의 협력 활동을 확대하며 AI 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창장 김충호, 이하 83창)의 인원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명은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으로, △원격감시를 위한 영상처리 기초 기술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 △IoT프로그래밍 교육 △디지털 트윈을 위한 메타버스 기초기술 등 군이 필요한 전문화 교육 과정이 담겨있다. 이러한 정비기술 전문화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 체결한 83창과의 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교류 및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민간의 ICT 및 IoT 기술 등을 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하기 위해 2014년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방위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ICT 분야의 석·박사 인재 양성,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민군협력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충호 공군 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5월 31일(금)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대학 언어치료학과의 교내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실시해 구미대 언어치료과를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 구미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8일 법정단체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명판을 수여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내외적인 공신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미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수한 공간 및 교육환경, 운영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언어치료과는 GU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U아동발달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재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구미대 부설 학교기업으로 설립된 센터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IT 기업인 알테어(ALTR)와 경북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5월 30일(목)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문성수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슈퍼컴퓨팅 활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금오공대는 알테어로부터 약 39억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3년간 무상 기증받아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제품에는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컴퓨팅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다양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슈퍼컴퓨팅센터를 설립하며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알테어와의 협약은 기계, 산업, 전자 등 다양한 공학 분야로 소프트웨어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여 보다 실용적인 교육 과정 구축과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수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