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월 14일(금) 군청 소통마루에서 석전2리 ‘캐롤타운 상인회’에서 신청한 ‘캐롤타운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 위한 ‘칠곡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하여 골목상권의 전문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상인회가 결성된 곳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청하면 칠곡군수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을 갖게 되어 온누리상품권의 유통이 가능해지며,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상인회에서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공동의 사업추진도 가능하다. 칠곡군은 지난해 8월 「칠곡군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여 지역 골목상권이 안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였고, 이번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캐롤타운 상점가'를 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17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다짐 D-100 시민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시·도의원, 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대회 추진 경과 보고 △황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대표 서포터즈 위촉식 △의료·숙식·수송 분야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성공 다짐 퍼포먼스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월 11일(화) 시립박물관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립박물관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박물관의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의 소방시설을 통해 유물이 어떻게 보호되는지와 반출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훈련하였으며,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유물의 반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이후, 다수119안전센터에서는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재난 발생 시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대응요령을 숙달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4일(금)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대란을 조기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페이스북 전문> 지방의료 황폐화 방지 위해 의료대란 조기 수습해야 의료사태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경북도에서 관내 의과대학 총장 경북의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현상태에서 내년도 증원 문제를 얘기하면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협조가 불가능하다면서 금년도 1507명 증원은 학생을 모집 했기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내년도 증원 문제는 원점에서 정부와 의협 전공의 학생대표들과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접근하였음 경북도 입장에서는 의사수가 절대 부족하기때문에 지역출신 의대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증원이 절실하나 만약에 수습방안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기존 의사들이 빠져 나갈 우려가 심각하므로 증원 문제 보다 의료대란 조기 수습이 오히려 더 급한 실정임 당장 금년도 공보의 충원이 예년의 30% 수준으로 예상 되는데다 이미 기존의사들의 유출도 감지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더욱 심각 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의료사태를 수습하여 국가적 난제도 해결하고 특히 지방의료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13일(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원평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민성 시의원, 이경문 원평동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행춘 여성대장은 22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박영미 신임 여성대장은 2008년 원평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고 전했다. 박영미 신임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원평동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으로서 원평여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박영미 여성대장님은 대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화합해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원평여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13일(목)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의과대학 총장·부총장 및 경상북도의사회장과 함께 의료대란 조기 수습 및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되는 의료대란 속에서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사태가 지속될 때 지방 의료가 붕괴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속에서,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지금의 의료대란이 지속되면 지방 의료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지방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은 원점에서 정부, 의료계, 전공의 학생 대표들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은 의사 부족이 절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의료대란이 계속되면 기존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돼 지역 의료 기반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통해 우수한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및 도 의사회에서도 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2월 11일(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저출생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 감소와 수혈인구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헌혈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수혈을 받는 상황에 처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인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때에 헌혈 캠페인 동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매년 2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월 14일(금)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신임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0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소방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의용소방대원 명단(총 30명) ▶ 여성의용소방대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다현 다수여성의용소방대: 김성준, 김인혜, 조희숙 대광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남가연, 안순옥 율곡여성의용소방대: 남선이, 백진숙 ▶ 남성의용소방대 봉산남성의용소방대: 조용진 개령남성의용소방대: 김용규 어모남성의용소방대: 김우용 지례남성의용소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월 11일(화)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감문역사문화전시관 초대 운영위원회로 공립박물관장, 대학교수, 김천시 시의원, 공단 관계자 등 다양한 대내외 전문가가 위촉되고 김천시청 문화홍보실장은 당연직을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총 8명의 위원 중 7명이 참석하였으며, 처음 개최한 만큼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선출을 함께 진행하였다. 회의 내용으로는 시설 현황 및 2024년 주요 실적과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한 후 이를 토대로 자문을 진행하였다. 자문 내용으로는 중장기계획 수립 및 진단 필요성, 전시관 및 물놀이장 무료입장 추진, 어린이 교육 확대, 기획전시 집중 등 감문역사문화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의 발전과 특성화 방향을 고민하여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2월 14일(금) 앤즈잉글리쉬(포항), 정원영어수학학원(구미), SM아카데미학원(구미)와 ‘좋은이웃학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좋은이웃학원’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학원은 물론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병원, 가게 등 나눔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앤즈잉글리쉬(원장 박혜현), 정원영어수학학원(원장 이승현), SM아카데미학원(원장 홍의숙)은 “좋은이웃학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내ㆍ외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협력해주시는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국내ㆍ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
구미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지난 2월 12일(수) 더 펠리즈에서 ‘2025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내역 및 회원현황 보고 ▲결산(안) 심의 ▲회칙 개정 등을 다뤘으며, 2025년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 ▲5~6월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6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1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지난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차세대 새마을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 정책 제안, 저출생 극
구미시가 관내 4개 대학생과 손 잡고 전입인구 잡기에 나섰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입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입 신청자는 1,097명으로 2023년 902명 대비 195명(2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청년 전입 확산기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2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협약식’과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 내 4개 대학 총장 및 학장, 대학생 주소지킴이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별 20명의 주소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해 40명 규모에서 80명으로 늘어난 주소지킴이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입구, 대학 축제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학별 10명, 구미시 총 40명 → (2025) 대학별 20명, 총 80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로 유출되는 학생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구미시가 많은 노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