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16일(화)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금오공대(총장 곽호상)-영남대(총장 최외출) 공동 주관의 ‘글로컬대학 포럼 및 협약식’에서 두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산의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는 구미‧경산의 상공회의소장, 참여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개소 육성을 목표로 1개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며,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혁신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 2023년 10개 기 지정 / 2025년 및 2026년 5개 내외 지정 예정 금오공대-영남대는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교육과정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진학진로 설계에 대한 초․중․고 학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EBS, KBS, SBS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를 초빙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등 11권의 도서를 출간한 조진표 대표는‘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자녀를 위한 진학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진로 설계와 관리의 중요성,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했다. 한 학부모는 “진로를 정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개개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아이의 성격과 소질을 발견해 진로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강의를 들어 유익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교육제도 변화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2일(금)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기수씩 운영되었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 작문체험, 세계문화기행, 청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사진과 유익한 강좌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로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리더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5일(월)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입배정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7월 15일(월) 오전, 오후 각각 2차례씩, 현안 및 쟁점이 있는 중학군(구)의 권역별 협의회를 실사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권역별 내 초·중학교 교장이 참석하여 학생 배치에 관해 다방면으로 협의하였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거론되고 있는 옥계중학군 및 인동중학군의 특정 학교의 선호도 문제와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학생 수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구미인덕중학교의 과대화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특히 2025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구미중학교의 신입생 학급편성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정 중학군(구)의 현안뿐만 아니라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급당 기준인원 및 학급증설 기준에 따른 학급편성 및 학생배치 대해서도 전달하였다. 협회의 결과, 과대화 중학교의 급당 기준인원 조정과 보유 교실수에 따른 학생 분산 배치로 중학교 진학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중학군(구) 내 중학교의 균형 있는 학급 편성안을 마련하였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중입배정을
구미시는 지난 7월 12일(금)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안내와 함께 법령, 소방 교육을 했다.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음악산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업의 준수사항과 관련 법규 및 제도 변경 사항, 재난예방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음악산업법」개정으로 인한 변경사항과 노래연습장 준수사항에 대해 강조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소방 교육도 진행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의 사용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준수사항과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해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에게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김천여자중학교(교장 권기승) 1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기업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김천시에 위치한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를 방문하였다.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 김홍길처장의 인솔하에 진행되었으며, 관계기관의 안내를 받아 기관소개, 기관 견학, 실무자 멘토링 등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로공사에 우리 김천여자중학교 졸업한 선배가 오셔서 우리에게 인사를 한 것을 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하였다. 다른 학생은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 방문을 통해 취업관련하여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설계, 진로 상담등 을 가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뜻 깊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가지게 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지역 대표기관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와 고분자공학과 권오형 교수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이학·공학·농수산학·보건·종합)별로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국립금오공대는 6년 연속(2019~2024) 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동성 교수가 선정된 논문은 한국통신학회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Campus-based Test-Bed Implementation of 5G+ Networks at the 28 GHz Band: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논문이다. 이 논문은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정부 지원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진행한 5G 국가망 실증 사업에 대한 것이다. 설계 단계부터 이론 검증을 거쳐 서비스 구현과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연구 과정을 단계적, 종합적으로 다뤄 전문가는 물론 일반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9일(화), 12일(금) 2일 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관내 초·중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사례로 보는 TCI 검사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의 전반부는 TCI 검사의 기본 개념 이해 및 해석 방법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사례를 통하여 적절한 검사의 활용과 효과적인 위기 개입 방법을 위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도봉초등학교 박서연 전문상담교사는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심리검사를 이론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례를 접목한 연수를 제공받아 상담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Wee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위기 학생에 적절한 개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12일(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15개 참여기관(지자체 ‧ 대학 ‧ 지역TP)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권 4개 지자체(부산‧울산‧경북‧경남)의 15개 참여기관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8개 협력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원자력 전주기 고급 인력 양성 지원,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원자력 전주기 교육과정 개발과 공유 등으로 향후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원자력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한편,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생태계 위기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0일,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경남)가 공동으로 응모해 원자력 분야에 최종 선정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7월 10일(수)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버섯류) 채취 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11조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한 후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한 마을에 한해 해당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중 일부를 국고로 수납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국유임산물을 지역주민이 양여 받을 수 있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실시 하고 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지역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보호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병해충 방지 등 우리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0일(수)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에서 「선주의 얼 바로 알기」 교원 자연 환경 체험 활동을 하였다. 2024학년도 구미특색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모초등학교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생태 숲 탐방,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체험, 그리고 목공예와 천연염색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원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였다.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은 다양한 볼거리와 윷놀이, 투호, 장기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숲속교실, 관찰테크, 생태연못, 자생식물원, 숲속 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느 때 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요즈음 기본 생활 습관,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11일(목) 오후 2시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업체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약 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토론되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