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31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우리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 진행으로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고 또한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유사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제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과 경운대학교에서 시군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통장 능력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능력개발 교육은 이·통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수상 응급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통장의 역할과 응급대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교육에서는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로 이동해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과 사회재난(건물화재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교육으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피로 탐색, 피난 실습, 재해구호 등을 체험했다. 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2일간의 교육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극한호우 및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 이·통장 스스로가 최일선에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극한호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2시간 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30일(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 총 47개 지자체가 도전했으나 김천시는 이 중 13개 선도지역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형 교육발전특구’모델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늘봄학교 설치 및 늘봄학교 확대 ▲혁신도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구도심 맘지원센터 운영 ▲율곡고와 공공기관을 연계한 자공고 2.0 확대 추진 ▲유휴 학교시설 복합화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지원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센터 구축 등 4대 전략 및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김천시 교육발전특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7월 29일, 7월 30일 양일 간 구미Wee센터 연수실에서 구미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센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상담 슈퍼비전은 상담사례분석 및 진행에 관해 지도·감독·교육 등을 통해 돕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구미Wee센터 슈퍼비전은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김은석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사례분석 및 진행방향에 대한 지도와 질의응답을 통해 내담자의 상담 개입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트라우마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의 위기개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Wee센터는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능력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효과적인 사례관리와 구체적인 위기 개입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어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희정 구미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장면에서 개선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 배움을 통해 상담에 오는 학생들의 심리적인 성장을 조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Wee센터장은 “전문가의
김천대학교가 2024년 7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박옥수 목사 및 이사진,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과 보직교수, 레소토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라이베리아 국방부 장관 등 수십 개국의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케냐 교육부, 파라과이 초등교육부, 남부 에티오피아 등 여러 국가 기관과의 국제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토고의 두 개 지역 시장과의 협약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도 대형 종교단체 지도자와의 협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내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이 세계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양측의 교육 개발 및 교육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측의 교육환경과 교육체제의 상호 제공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세계 각국 장관 등의 방문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 주관의 2024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헬리코리아(대표 민경조)가 항공정비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월 25일(목)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상천 경영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항공정비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교류와 교육협력 및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헬리코리아는 구미대와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성인재직자들이 2023년과 2024년 각각 10여 명 씩 항공헬기정비과에 입학했으며 또한 항공헬기정비과 윤재진(3학년) 학생 외 다수의 졸업생들이 이 회사에 취업한 상태다. 특히 이날 ㈜헬리코리아는 학생들의 실습 능력 제고를 위해 5톤 분량의 헬기 부품 교보재를 제공해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상천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는 인재를 양성하고 헬리코리아는 인재를 채용해 상호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항공정비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지원해 주신 헬기부품 교보재를 활용해 최고의 인재들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코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경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경제금융교육연구회 회장인 경산 다문초등학교 천상희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는 2시간 동안 ‘우리 아이 용돈교육’, ‘우리 아이 투자교육’, ‘우리 아이 창업교육’ 등 자녀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용돈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투자교육의 실제 사례, 창업교육 이해하기 등에 대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휴가를 갈지 연수에 참석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연수에 참석하길 정말 잘했다.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투자·창업 교육 등에 대한 중요성도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제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 경제 캠프 운영, 교원 연수 및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지난 7월 23일(화) 김천 성의여자중학교(교장 최용호) 1학년 95명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심리 프로그램검사는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의 주관하에 CATi(MBTI)검사를 실시하였다. 진로 설계가 필요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한 뒤, 전문강사 특강을 통하여 자신의 성격의 강점과 취약점,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SNS나 매스컴을 통해 자주 들어본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성격유형을 제대로 알게 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진로심리검사외에도, 지역대학 전공진로체험, 지역거점 기업탐방, 전문가특강, IT융복합기술체험, 멘토-멘티상담, UCC제작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로 2024년도 프로그램은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054-420-4157)으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7월 19일(금)부터 7월 20일(토) 양일간 고령 및 산청 일대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생 가족 10팀, 43명을 대상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의 정서적인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하여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별 관측, 태양 관측 및 태양열 조리개 체험, 꿀청 만들기, 요리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가족 단합 활동으로 가족 공동 작품 만들기 등 꿈과 별이 반짝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딸과 함께 둘이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면서 캠프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흐린 날씨에도 달과 별을 망원경으로 본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가족꿈별캠프를 통해 일상생활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갑을구미재활병원(이사장 박한상)이 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진구 행정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보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지도 지원 ▲보건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치료 및 진단 자문, 연구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보건계열을 대표하는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전공이해도를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높게 평가하면서 추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인 보건통합교육은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종 간 협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 박진구 행정부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은 동반성장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무부 총장은 “작업치료과, 물리치
구미시는 7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동영상 및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재 대응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네 번째로 많고 사업장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각종 행사시 안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19일(금)~7월 20일(토), 2일간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숲 속 걷기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품에 안겨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또한 수치유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숲치유 체험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캠프 내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숲 속을 거닐고 해먹에 안기며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리라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