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 재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구미시-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먼저 구미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구미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품뜰’을 조성한다. 2027년 운영을 목표로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개 학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돌봄 및 방과 후 교실을 마련한다. 또한,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구미초등학교(300억 원)와 도송중학교(222억 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시설은 돌봄,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진로설계·직무교육 등 사회진입 지원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 지원에도 집중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구미포스트(POST)학교’ 사업(8천만 원)으로 취약 청소년들에게 자아진단, 상담, 기초교육, 직업체험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8천만
구미시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제1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2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5개 과정 69개 강좌 1,684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스마트폰 활용, 여행사진작가 등 생활교양과정 17개 △ 천아트(야생화), V로그영상편집 등 문화예술과정 19개 △ 색소폰, 우쿨렐레 등 악기과정 12개 △ 한자급수, 정리수납전문가 등 능력향상과정 17개 △ 손이빛나다(네일아트), 청년K-POP 등 청년희망클래스과정 4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2030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클래스’를 신설했다. 이 과정은 네일아트, 이모티콘 제작, K-POP 댄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4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12주 동안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분야로의 직업 연계를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로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구미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제4회 3D 모델링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업과 대학의 후원으로 열린 ‘3D 모델링 디자인 공모전’은 서비스나 제품화가 가능한 수준 높은 3D 모델링 작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가 정신을 독려하고, 3D 모델링디자인을 통한 미래첨단전략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 운송수단 및 차세대 방산, 로봇 △반도체, 전자, 통신 관련 IT 혁신 제품 △에너지 혁신 관련 제품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립금오공대 지능로보틱스연구실(지도교수 주백석) 소속의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김범석, 기계시스템공학부 4학년 김성민, 김재원 학생으로 구성된 ‘3K 파워’팀은 ‘미래형 로봇’을 주제로, ‘다리-바퀴 가변형 기반 크기변환 로봇’을 설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리-바퀴 가변형 기반 크기변환 로봇’은 불규칙한 환경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도 탐색, 구조, 운반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로봇이다. 로봇 본체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험지 등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4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와 올해 유지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차지했다고 1월 14일(화) 밝혔다. 지난 1월 10일(금)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8.7%(졸업생 1978명)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2.8%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4년간 평균 취업률 80.4%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취업 만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3.2%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기능대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전문대학 유지취업률 평균은 75.1%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천여 기업이 소재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구미 출신 인재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1월 10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남학생 55명, 여학생 53명을 포함한 총 108명이며, 학업 성적(40점), 생활 정도(40점), 구미시 거주 기간(20점), 가산점(3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특히, 모집 인원 108명에는 수도권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취업지원’ 유형 8명(남 4명, 여 4명)도 포함된다. 이 유형은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로,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방문(구미시청 교육청소년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명단은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현지시간 기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대학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알렸다. 국립금오공대는 교수 창업기업인 ㈜엔에스랩(대표 김동성 전자공학부 교수), ㈜메타하트(대표 임기무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와 더불어 대학 벤처창업관 입주기업인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이 이번 CE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엔에스랩과 ㈜메타하트는 국립금오공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서, 대학의 특허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엔에스랩(www.nslab.tech)은 오프라인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지갑 솔루션 ‘퓨어월렛 플러스(Pure Wallet+)’를 선보였다. 퓨어월렛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다양한 연구를 기반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엔에스랩은 국방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솔루션, 특수목적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기업이다. ㈜메타하트(www.metaheart.kr)는 신약 개발의 가장 큰 난제로 여겨지는 심장 독성(Cardiotoxicity)을 평가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가 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1월 9일(목)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구미도시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구미대는 국가자격증 43여종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시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학과 간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에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업 및 실습 과정에서 평소 익숙한 장비들로 자격증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 이번 구미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의 ‘인생 2막’을 구미대가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에 근무하다 은퇴를 하게 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이 미리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추진해온 학과 간 융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번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2023년 7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래로 ▲작업치료과와 도시조경디자인과의 '4차 산업 스마트 작업치유 & 조경 경진대회' (2023년 8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의 '모형자동차 제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3년 12월)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의 '2024년 학과 융복합 HDC(Human Dental Care) 프로그램 경진대회' (2024년 9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스마트경영과의 ‘아두이노 모형자동차 대회’(2024년 12월)가 진행됐다. 2023년 8월 실시된 작업치료과와 도시조경디자인과의 '4차 산업 스마트 작업치유 & 조경 경진대회'에서는 작업치료과의 노인인지 직무능력과 조경과의 설계, 디자인, 시공 능력이 융합된 ‘시니어 종합운동기구’가 제작됐다. 2024년 9월 실시된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의 '2024년 학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월 7일(화) 14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796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입 배정은 구미시 강서ㆍ인동ㆍ옥계ㆍ산동 4개 학교군과 5개의 중학구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배정 인원은 강서 중학교군 2,594명, 인동중학교군 696명, 옥계중학교군 833명, 산동중학교군 511명, 5개 중학구 162명, 총 4,79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6명이 증가하였다.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 시청, 구미경찰서 및 언론 관계자, 중학교 교감 등 18명의 참관위원이 당일 배석하였다.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입학추첨관리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구미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022년, LINC 3.0 사업의 ‘수요맞춤성장형’유형에 선정돼 ‘지역과 미래로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 중심 명문대학’이라는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최우수 평가는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국립금오공대가 지역 산업계와 연계하여 운영한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교육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금오공대는 LINC 3.0 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하여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RISE 하에서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LINC 3.0 사업단장은 “3년 연속 최우수그룹에 선정된 성과는 국립금오공대의 산학연협력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이 산학연협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목)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신년사와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으며 학교의 발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중에는 교육부 표창장 전달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영민 주임이 교육부 표창장을 전달하고, 30명의 직원들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슈올즈 이천근 대표는 그의 기부가 대학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천근 대표는 사업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하며, 성경에서 얻은 위로와 힘이 그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김천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가 '비전 점프 2030' 계획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 학생 지원, 경영 혁신 및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기준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며, 교수진의 우수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교육부의 2024년도 공시자료(2023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2.7%,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58.1%,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4.6%로 전년 대비 약 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1.5%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월 3일(금) 밝혔다. 교육부가 제공하는 최근 3년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2%를 달성하였다.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60.1%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천대는 1979년 개교하여,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경북에서 보건 계열 학과를 최다로 보유한 종합대학이며, 지금까지 4만 5천여명 이상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특히,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고,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간호학과는 3회 연속 최우수 간호인증(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지속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천대는 대학의 노력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