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월 19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주민이 실전형 훈련 체험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아재(한기웅)의 사회로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되었다. 또한 경북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해 칠곡경찰서, 지천면사무소,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과 실종예방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 참여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 실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모두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7월부터 자살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고통을 신속히 완화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자살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장례 절차, 행정 처리, 심리적 고통까지 홀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컸다. 특히 초기 애도 과정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면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은 약 5~10명의 주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미시는 자살 유족 발생 즉시 경찰이나 소방의 요청을 받아 현장에 긴급 출동 하여, 유족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족들이 겪는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은 ▲애도전문상담, ▲자조모임 지원,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 행정 및 법률 처리비,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등 다양하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자세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는 25.9.22. 원평동소재 구미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경·학』협업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미수사건등이 잇따르며 학부모의 불안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평지구대 외 원동자율방범대·원평 남·여자자율방범대· 구미초등학교 교직원·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학부모·학생대상 유괴예방 안전수칙 등이 담긴 안내리플렛을 배부하며 홍보하였다.
경상북도는 22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노인일자리 수행 실적, 정책 성과, 도민 만족도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6만 4,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7만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 이상 사업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칠곡군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포항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5개 수행기관이 우수 기관상으로 선정되어 최대 2,500만원, 총 1억 3천만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 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 주관으로 ‘도지사 청렴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노조 임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우수부서 시상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청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지사 청렴 톡톡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제로 ▴조직문화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출근 전 가장 큰 고민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관해 사회자의 객관식 질문에 참석자들이 리모컨으로 실시간 응답하면, 이를 바탕으로 도지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청렴 퍼포먼스에서는 도지사와 노조위원장, 감사관, 청렴 우수부서 간부들이 청렴 문구가 적힌 9가지의 열매를 ‘청렴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 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청렴 우수부서 시상은 내·외부 청렴체감도, 업무 만족도, 청렴교육 이수 실적, 부서별 청렴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에 건설도시국, 우수 부서에 소방본부와 안전행정실, 장려 부서에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들성·강동)는 지난 18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안전 문구 중 시민들에게 가장 큰 공감을 얻은 문구를 선정하여 이를 홍보물로 제작하고, 이용객들과 함께 안전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체육센터 이용 고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안전 문구를 제안하고, 시민 설문을 통해 가장 공감하는 문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문구는 ‘시작은 준비운동, 끝은 정리운동, 항상 안전운동!’으로 운동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신체 리듬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용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향후 다양한 홍보물로도 제작되어 이용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공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직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와 시민 간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 고객만족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회장 나명현)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노인복지 사업의 활성화와 회원기관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심 역할을 해온 법인으로, 노인요양시설의 균형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등 복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나명현 회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지역후원회 위원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협약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본부장, 나명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회장, 박정환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인적·물적 자원 연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이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와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EBTS협동조합 왜관지국(지국장 김정호)은 지난 9월 17일 칠곡군 왜관읍 3주공 아파트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EBTS 왜관지국 소속 조합원이 참여해 도로변, 인도, 녹지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참가자들은 파란 조끼를 입고 쓰레기 집게와 빗자루를 활용해 구석구석 청소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아파트 주변 보행로, 상가 밀집 지역까지 꼼꼼히 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BTS 왜관지국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문화센터(지국장 정은주 지점장 손정화)는 9월 19일(금)에 조합원 19명(사무실 13명, 공간청춘 6명)과 함께 형곡동에 위치한 공간청춘 주변 및 구미문화센터 사무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영남장애인상담소(소장 조명희)와 연계하여 구미 도촌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맛사지와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후원금도 전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구미문화센터는 조합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복지혜택 중 하나이다. 조합원이면 누구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니어댄스, 노래교실, 요가 등을 무료로 즐길 수가 있다. EBTS 협동조합은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형 협동조합으로서,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EBTS협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더불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문화센터, 연수원, 상조 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청 볼링팀이 전국 무대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구미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백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대연 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권수진 선수는 개인종합 1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 2인조 3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며, 정지원 선수는 2인조 3위에 오르며 힘을 보탰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주최로 전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미시청 볼링팀은 박현 감독의 지휘 아래 탄탄한 팀워크와 꾸준한 기량으로 입상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기력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전국대회와 각종 실업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고, 부스 수도 26개에서 45개로 늘어나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 가공식품이 한자리에서 판매된다. 특히 대표 간편식 떡볶이는 최대 43%, 구미한우는 33%까지 할인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페스타 현장에는 구미한우존, 농축산물 판매관, G푸드(Gumi Food) 부스가 마련돼 신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미시 홍보관에서는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관과 2025 구미라면축제 전시관이 운영되며, 구미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한 칵테일쇼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미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Made in Gumi, 맛있는 구미 로컬푸드”라는 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서성규)은 ‘경산 갓바위 소원 성취 축제’를 맞이하여 방문객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수시설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연수원은 경산 갓바위 소원 청취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쉼터와 편의 공간 제공을 위해 기숙사,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안전교육과 ESG 실천, 스마트공장배움터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국민 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성규 대구경북연수원장은 “경산 갓바위 소원 성취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연수원도 시설개방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도 신뢰받는 열린 연수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22일(월) 18시까지 구글폼(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