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7월 26일(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생존수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청년들간의 상호 교류와 수상 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기술 교육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참가를 모집하고 강습 인력을 초빙하였으며, 공단에서는 강습프로그램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였다. 참가자 모집 결과 13명이 신청하였으며, 11명이 교육 당일 강습에 참여하였다.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법, 물 공포 해소 훈련, 기본 수중 생존기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청년센터 측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 관련된 4개 문항(5점 만점)에서 평균치 4.82점으로 확인되어 참석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생존에 필요한 훌륭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청년센터와 함께
칠곡군은 지난 7월 26일(토) 출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 최대 6개월간 총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출산으로 인한 경영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이며,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다. △신청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칠곡군에 소재할 것 △출산일 기준 1년 전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하며 연 매출액이 12백만원 이상일 것 △사업장 및 거주지 주소는 사업기간 내 유지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아이보듬 지원사업이 출산과 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와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는 21일(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율곡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강승민) 및 부회장(여대훈, 오수현, 김태진, 이수인)과 학부모회장(김현희)와 총무(백미정)도 함께 참석하였다. 율곡초등학교는 지난 7월 16일(수)와 17일(목) 양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2025 율곡초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진행하였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물건을 기부 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체 2,707,120원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에 기부했다. 김학신 율곡초등학교장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행사를 준비해 주어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사의 모금액을 나눔까지 실천하는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다;”며, “함께 동참해준 학생들과 학부모회의 소중한 마음과 기부금을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3일(수) 지역사랑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이사장 포함 임직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 재료손질, 배식, 설거지와 식기 정리 등 급식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봉사활동은 공단이 설립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기술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폭우 피해 복구 ▲재해예방사업 등 긴급한 주민 지원 및 피해 복구 사업은 이미 편성된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 응급구호비 지원사업,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174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물품과 임시거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임시생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물품 지원과 거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폭우는 누적 강수량이 400mm를 넘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관내 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난 23일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황혜숙 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황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참석한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황 회장은 현재 백우정 대표이자 구미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미래로타리클럽 회장과 지역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 황혜숙 신임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회원사 간의 연대와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을 이루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통합센터에서 ‘새 희망을 잇는 따뜻한 동행’ 업무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배상명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 지점장, 이흥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대표,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센터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취약세대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과 구미본점은 매월 물품을 기부한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천하며, 사례관리도 추진한다.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참여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해 협약의 내실화를 돕는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물품과 성금 전달, 사례관리를 연계해 경제적·정서적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의 자원과 행정의 복지 시스템이 결합한 만큼, 지속가능한 복지지원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고 도우려는 소상공인연합회와 LG
구미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아동양육시설 ‘삼성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 관계자와 삼성원 시설장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1,100만 원 상당으로, 삼성원 내 놀이방과 상담실의 노후된 문틀과 문짝 교체, 천장·벽체 몰딩 시공, 도배 등 시설 리모델링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크다. 1960년에 개소한 삼성원은 보호자 부재나 학대 등으로 인해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시설로, 현재 4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성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해준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B, SKT, LGU+, KT HCN 등 4개 통신사업자와 자가통신설비의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데 통신사업자들과 뜻을 모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 구축된 통신관로와 통신주 등을 별도 임차료 없이 공동 활용하고, 신규 통신설비 설치 시에도 공사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로 굴착과 통신주 설치를 최소화해 공사비용과공사기간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82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285km 구간에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통신비를 절감하고, IP 기반의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초고속·고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생활밀착형 AI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
구미시가 22일 「2025 구미라면축제」의 특별 식음존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지역 음식점과 셰프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20여 팀 모집에 49팀이 몰리며 벌써부터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구미라면축제는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 흥행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메뉴와 고급화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과 셰프는 8월 4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umi_ramyun25@naver.com) 또는 낭만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에 이어 8월 14일 조리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는 푸드 전문 디렉터의 레시피 컨설팅과 함께 위생·플레이팅 교육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라면 요리로 축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구미라면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인 역전로를 비롯해 문화로, 새마을중앙시장, 역후광장, 금오산 잔디광장 등 구미 곳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최근 한낮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피서지를 찾는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 바다, 계곡, 수영장 등은 더위를 식히는 대표적인 피서지지만 동시에 생명의 위협이 도사리는 공간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익수 사고의 상당수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는 점에서, 피서객 스스로의 경각심이 중요하다. 경북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주요 해수욕장 13개소, 하천·계곡 등 4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18명을 투입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해파리 등 위해 물질 제거, 미아 찾기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 운동하기 ▴음주 및 나홀로 수영하지 않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항상 동행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약 물놀이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밧줄이나 빈 페트병, 스티로폼 등 물에 뜨는 도구를 이용해 구조하고, 무리하게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또한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당황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휴가철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 의견 청취를 했다.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영덕지역 여름철 피서지 방문객이 감소 할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9개소의 해수욕장 여름파출소를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5일간 운영해 범죄와 무질서를 예방하고, 산불 피해지역 관광객 유입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한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하며, 지자체 및 시설주와 협업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서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피서지 주변 주요 교차로 소통과 보호자 보호에 집중하며 피서지․관광지 주변에 드론을 활용하여 피서지 안전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가족·지인과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철 주요 피서지에 대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헙업하겠다”며 “피서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