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2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일반부 결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신소재공학부 연구팀(지도교수 이소연) 이주희(23·4년), 최은서(23·4년), 오세윤(24·석사과정) 학생과 지역 고등학생 이태랑(18·율곡고), 안채원(18·우석여고), 안채윤(17·우석여고) 팀이다. 이번 수상은 금오공대가 고등학생들과 함께 공동연구로 진행하며 지역의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WISET)에서 주관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여대학(원)생의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함께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공학 분야의 진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학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올해 3월 40개 팀이 선정돼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이 가운데 대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은 고등학생들과 함께 스테인리스강의 용접부에서 발생하는 내식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최적의 질산 처리 공정을 찾아 그 메커니즘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이 ‘2022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2월 19일(월) 경북 안동시 CM파크호텔에서 열렸다. 경북에 소재한 14개 대학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팀별 3인 1조로 51명이 참가했다. 이날 ‘살려야 한다’팀(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 정우영, 민채민, 김미소)이 최우수상에 올랐고, ‘트리플S’ 팀(구미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김형근, 정민경, 안현채)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삼영 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 학과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 장비를 이용한 교육으로 병원 응급실 임상실습, 구급차 동습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높은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킨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결과 최근 3년 연속 응급구조사 2급 합격률 전국 1위를 비롯 국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진출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긴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문화 확산 및 범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취업난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마다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별 특강을 하는 등 취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6년 공시 기준 대구·경북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75.8%)를 기록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높은 취업률을 가진 지역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2019년 공시 기준 대구·경북 4년제 일반대학(국공립·사립 대학) 중 취업률 2위, 2020년 공시 기준 3위, 2021년 공시 기준 2위를 기록하여 코로나로 인한 채용시장의 격변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일반대학 중 높은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1978년 개교)는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4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관련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한 4년제 대학교로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면허 취득률을 자랑한다. 간호학과는 올해 기준 3년 연속 국시합격률이 97.5%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그 명성을 더 높이고 있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하영철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풍공학 분야 권위자인 하영철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축적한 전문기술에 대한 자문료와 기술이전료 등을 전달한 것이다. 1억 원은 하영철 교수의 호를 딴 ‘송암장학금’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1억 원은 ‘송암발전기금’으로 대학에 일임하여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영철 교수는 1992년 대학에 부임한 이후 세계풍공학회(IAWE) 이사(2015~2018), 한국풍공학회 회장(2013~2017)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건축구조기준 풍하중 대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여 편의 논문과 18권의 저서, 국책 및 기업연구과제 180여 건을 수행했으며, 현재까지 석사 46명, 박사 8명을 배출하며 우수한 후학도 양성해 왔다. 특히 국내 대학 건축공학과 최초로 건축풍동실험실을 교내에 구축(1998)해 초고층건물, 장경간(기둥과 기둥 사이 매우 긴 거리) 구조 및 특수건축물에 대한 풍동실험 및 풍하중평가 연구 분야의 독보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힐엔지니어링(대표 우종열)의 풍동실험구축 및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2월 14일(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 교육기부 나눔축제’에 참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작게 심은 기부 씨앗, 함께 자라는 나눔 꽃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교육기부 제공자와 수혜자들의 교육기부 매칭을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구미학생선도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개 단체와 함께 24시간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마음으로‘함께하는 24시간 안전릴레이’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등하굣길 위험한 행동, 횡단보도 이용 시 5가지 원칙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상황을 OX퀴즈로 풀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교육기부의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폭넓은 교육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현명숙)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및 자립지원 등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 ‘스마트교실’은 1:1 멘토링 및 단체수업으로 운영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대비 학습지원도 이루어졌는데, 이를 통해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82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후 대학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고 학업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클리닉’ 및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두드림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반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신설되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총 13명이고, 이 중 2명은 기초 기술훈련을 마치고 최대 150시간을 해당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체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연구 성과가 교육부의 ‘2022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이공분야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의 ‘인체동작 탐지를 위한 다중 센서 기반의 AI 융합 모델 연구(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2020)’다. 이는 가상 및 실제 공간이 결합된 융합공간에서 AI 기반으로 신체 활동을 인지하는 기술로, 스마트 웨어러블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들이 신체 활동을 효과적으로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신체 활동 데이터를 스마트 기기 및 시스템에 전달해 관련 응용 서비스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상 환경에서의 스포츠 활동, 헬스 케어, 게임, 군사 훈련 콘텐츠 등에 적용해 일반인에게는 건강 증진을, 특수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숙달 훈련을, 장애인들에게는 재활 증진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산업전시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교수)는 ㈜ 산하바이오(대표 이동준)에서 건강보조 및 숙취해소음료인 ‘주당화와 주당환’을 경찰소방학과 및 학교 기념품으로 시가 200만원 상당의 홍보물 기부를 받아 홍보팀과 경찰소방학과 교수님들에게 전달하였다고 12월 16일(금) 밝혔다. ㈜ 산하바이오는 국내 최초 숙성 노니 숙취해소 음료 ‘주당화’를 10년 넘게 개발하여 전국 유명약국에 유통중에 있다. ㈜ 산하바이오(대표 이동준)은 “앞으로 김천대학교의 학교 신입생 환영회, 축제 및 모든 학과 MT, 사은회 등 안전한 음주문화의 정착을 위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후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한국 생활 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운영하고있다. 다문화가족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주원남동(가족행복플라자), 산동읍, 고아읍(고아읍문화센터), 진미동(시립인동도서관 내 진평 공동육아나눔터), 선산읍(시립선산도서관), 상모동(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6개 지역에 공부방이 개설되었고 온라인 공부방도 함께 운영하여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공부방에서는 한국어 교육 외에도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한글드로잉 수업과 한국문화유산답사(김천 직지사), 요리프로그램, 기초 정보 교육,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집합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찾아가는 공부방은 단순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결혼이민자가 처음으로 한국생활을 배우고 정착의 방향을 찾아가고 선배 이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한국 생활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제일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고 기쁜 일이 생기면 함께 나누고 싶은 친정같은 곳이다. 다문화가족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월 14일(수)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해정 김천시 평생교육원장, 김천시3050리더스대학 1기 동창회 부회장 우지연 김천시의원을 비롯하여 동창회 전철규 고문, 김민성 감사 및 48명의 2기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학습자상(김진태), 최우수상(임재영), 우수상(김덕이, 김은우), 공로상(배정희, 박향숙), 학습수기상(김진태), 개근상 및 명예도민학사 학위증이 수여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가장 성공한 사람은 평생 배움의 열정이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김천시 3050리더스 대학에서 배움의 열정으로 1년 과정을 마친 2기 수료생들이야 말로 김천의 리더로써 가장 성공한 분들이라 생각하며, 수료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 1기 수료생 우지연 김천시의원은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계획하시고 김충섭 시장님께서 적극 지지해 주시며,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님, 김순희 김천대 평생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기협)는 2022년 12월 14일(수)에 구미와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학습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생긴 비결과 노하우를 나눔과 동시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여 도내 서부권역 센터 간 운영 노하우와 학습코칭 비결을 공유해 내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도 토의하였다. 더 나아가 학습코칭단이 지원한 학습코칭 사례를 되돌아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학생들이 특히 좋아했던 프로그램과 지도에서 효과가 있었던 교구·도서 등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기협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기초학력 보장이 법으로도 명시된 시기, 올 한해도 열정과 탁월함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어서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학습코칭단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신수용) 소속 대학원생들이 드론과 AI를 활용한 융합형 기술로 ‘2022 대국민 참여형 DNA+ 드론 챌린지’와 ‘전장상황에서의 자율비행 기술경진대회Ⅲ’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 대국민 참여형 DNA+ 드론 챌린지’ 수상자는 IT융복합공학과 대학원생 박사과정 박재한, 석사과정 강호현, 권대현, 최문규 학생으로 구성된 ‘Wens’팀으로, 이들은 ‘도로 결함 탐지를 위한 타일링 알고리즘’을 출품하여 우수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DNA+ 드론 챌린지는 융합기술 고도화와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드론 영상을 통해 도로(교각) 결함 탐지의 정확도를 평가한다. Wens팀은 ‘타일링 알고리즘’을 통해 작은 크기의 크랙이나 포트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높은 정확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장상황에서의 자율비행 기술경진대회Ⅲ’ 수상자는 IT융복합공학과 석사과정 강호현, 권대현, 최문규 학생과 이승호(박사과정 수료), 인도네시아 유학생 Wicaksono Muhammad, Nugraha Ramdhan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