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는 5월 9일(목)부터 5월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빼어난 자연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 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상품도 소개한다. 경북도는 여행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카페 등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
구미시는 지난 5월 7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체 부장들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류를 제안할 것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학교에서 더 발 빠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간 고졸 취업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기업과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집단 면역을 높이고,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근거를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 등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선정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6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이란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하여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 및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월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장소를 선정, 5월에 관내 도시공원 6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사업 시행을 통해 매개모기 감시를 함으로써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한 방충식물(구문초) 식재 등 포충기 설치 구미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캠핑장 등에 모기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시행하기 위
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금) 오후 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
구미시는 5월 8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 산학관 아이디어
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12종을 탑재한 시뮬레이션 특화 기업지원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하고 누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상승했으며, 개발기간 평균 4개월 이상 감축 등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는 보기 힘든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서비스에서 진일보해 온라인 접속 기능을 추가했으며, 10개 기업에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365일 24시간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개발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산단의 디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여단장 김준표 준장)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2년 결연을 맺은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매년 발전기금 전달 및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최근 더욱 엄중해진 안보 상황 속에서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류와 후원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직자 취업지원과 구인기업 채용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 그간 매월 2회이상「일자리 수요데이」운영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면접행사를 23회 개최, 32개사에서 136명을 채용했으며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566명의 구직자에게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했다. 특히 5월 구미고용센터에서는 지역 구인 수요와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 2023년 구미지역 구직자 54,942명 중 40대 13,460명(24.5%, 1위) 20대 12,238명(22.3%, 2위) 30대 11,220명(20.4%, 3위)으로 20~40대 67.2%, 40대 여성구직자 8,922명(16.2%) 비중 제일 큼 2040 구직자를 주요 타킷으로 하는 “취업디딤돌 프로그램”은 5월 8일(수) <STEP1>서류전형+면접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은 5월 7일(화) 오전 출근시간대 경찰서 1층 큰마당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OUT!!’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서장을 비롯한 ‘청렴선도그룹 초심회·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구성원 2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OUT!!’슬로건을 외치며 예방문구가 부착된 선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가정의달 모임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자칫 들뜬 분위기에 우려되는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위반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체 분위기 형성을 위해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경찰은 음주운전을 직접 단속하는 부서로 다른 누구보다 음주운전에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7일(화)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장동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을 비롯한 구미상의, 구미시, SK실트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12개 고등학교의 2,700여 학생을 교육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스쿨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사업추진 개요 설명, 인사말씀, 협약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및 경제안보 확보를 위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반도체스쿨에서는 반도체 핵심소재인 웨이퍼, 기판 등을 공급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도체 공정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반도체 산업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전달해 향후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반도체스쿨은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경상북도의회 지역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지난 5월 3일(금)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50여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2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경북의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김재훈 센터장((사)대구사회연구소)은 ‘중소도시 중심 지역소멸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중소도시 중심의 지역소멸 해결책으로 메가리전이라고 불리는 거점도시 간 초광역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정착제도의 확대, 중소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결합, 동읍면자치단체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석민 단장(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은 ‘청년중심 지역소멸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청년중심의 지역소멸 대응 해결책으로 내·외국인 청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적 여건 조성, 트레킹과 같은 즐거움과 인간적 유대가 있는 사업 활용, ‘연령’, ‘국적’ 등 다양성에 근거한 공동지역생활 기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들이 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7일(화) 발표한 ‘2024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종합평가는 물론, 개별 평가에서도 가장 핵심인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3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특히 목표 달성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이고, 민선 7기 이후 줄곧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정부 합동 평가 최우수에 이어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아, 도정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로 엄격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총 5대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