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기존 책자형으로 발간하던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영상 시정소식지는 모바일과 영상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주요 정책과 행사는 물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상북도내 최초로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 시정소식지로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구미시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월 게시되며,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AI로 생성한 영상은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정소식지를 책자 형태로 매월 17,000부 발간해 읍면동과 다중집합장소, 정기구독자에게 배부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구독자 4만 8천여명)에서 모바일 웹진 형태로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미시가 도시 핵심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급행버스 2개 노선에 2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요 간선 노선의 운행횟수를 대폭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이동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도입되는 급행버스는 일반 노선보다 정차 정류장을 최소화해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등 장거리 이동 수요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정류장만 정차해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출·퇴근과 통학 시간대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의 환승 연계도 강화해 전체 대중교통 체계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함께 끌어올릴 방침이다. 급행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도 병행한다. 시는 올해 총 24억4천만 원을 투입해 승강장과 안내시설 등 이용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한다. 신형 유개승강장 50개소를 교체하고 스마트승강장 10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승강장 도색과 정비 60개소, 전등과 의자 100개소를 설치해 대기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안내기(BIT) 시인성 개선 및 교체 70대, 시내버스
경북에서 처음으로 부자(父子)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창메디칼 김용창·김유신 공동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김용창 대표는 구미16호(경북 200호), 김유신 대표는 구미17호(경북 201호)로 각각 가입했다. 경북 내에서 부자가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김용창·김유신 대표 가족, 구미7호 조중래, 구미11호 하준호, 구미14호 임정포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창 대표는 지난 1월 1억원을 완납하고, 김유신 대표는 5년간 1억원 약정회원으로 각각 가입했다. 지역 기업인의 책임 있는 나눔이 세대를 넘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신창메디칼은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도 전달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억6천만원을 기탁하며 법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나눔명문기업’ 그린회원으로 가입, 구미 2호 기업으로 기록됐다. 나눔명문기업은 법인 명의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용창 대표는 구미 해평 출생으로 1988년 유신산업을 설립했으며, 구미상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 이하 경북센터)는 경상북도 내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 사회적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센터가 주관하며, △해외시장 이해 교육 △기업별 전략 수립 컨설팅 △인바운드 바이어 상담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상담회를 통해 기업이 직접 해외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성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기업은 총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 중 5개사에는 홍보영상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주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실제 시장 반응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경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20
귀의 삼보하옵고. 한 부처님 세상에 출현하시면 만 중생의 어둠이 밝아지고, 한 법당이 이 땅에 세워지면 사바세계 한가운데 극락의 씨앗이 심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법성(法性)의 세계는 본래 시방에 충만하여 부처님 계시지 않은 곳이 없건만,중생이 무명을 벗지 못해 스스로 보지 못할 뿐입니다. 이에 동방 유리광세계의 교주이신 약사 유리광 여래불의 본원을 받들어 영주 소백산 비로봉 아래에 치유와 서원의 도량, ''유리본원사(琉璃本願寺)'' 를창건하고자 원력을 세웠습니다. 불사란 다만 건물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인연 없는 이에게는 새 연을 맺어주고, 이미 연을 맺은 이에게는 그 연을 깊고 넓게 이어 마침내 깨달음의 씨앗을 틔우는 일입니다. 한 등불이 어둠을 밀어내듯, 한 사람의 발심이 한 시대를 밝힙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무루 동참하시어 복전(福田)을 함께 일구시고, 이웃에도 널리 권선하시어 무량공덕의 밭에 선근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금생에는 오복을 구족하고 내생에는 성불의 기연을 맺어 몸과 마음이 함께 밝아지는 대자비의 인연에 동참합시다. *영주 소백산하 유리본원사(琉璃本願寺) — 약사 유리광 여래불의 본원으로 여는 심신치유 도량 — 한량없는 지혜와 공덕을 원만히
구미농협이 조합원 쉼터(경로당)에 성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은 지난 2월 9일 구미농협 본점에서 구미농협 조합원 쉼터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농협은 해당 조합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구미농협 관할 경로당 150개소에 하나로마트 이용권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전광 조합장은 "2024년부터 매년간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환원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합원쉼터에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농협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농업인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류학자들은 성격이 가장 고약한 새로 바우어새 수컷을 꼽는다. 수컷 바우어새는 화려한 장식품을 만드는 유일한 조류로 알려져 있다. 나뭇가지와 잎, 열매를 모아 형형색색의 집을 짓고 과일로 색을 칠한다.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치밀한 노력이다. 그 모습만 보면 자연의 예술가요, 최고의 로맨티스트다. 그러나 암컷이 짝이 되는 순간 상황은 달라진다. 수컷은 폭군으로 돌변해 암컷을 괴롭히고, 새끼 양육은 모두 암컷의 몫으로 남긴 채 또 다른 짝을 찾아 떠난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공허하다. 결국 수컷 바우어새는 늘 외롭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선거 때는 달콤한 말과 화려한 공약으로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막상 권한을 쥔 뒤 책임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리더십이 아니다. 약속은 사라지고, 책임은 희미해지며, 남는 것은 시민의 피로와 불신뿐이다. 방황과 무책임의 종착역에는 언제나 ‘허무’와 ‘후회’의 녹슨 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도시 역시 그렇다. 정치적 리더십이 부재하면 행정은 방향을 잃고, 배는 산으로 간다. 겉으로는 사업이 많아 보여도 중심 철학이 없다면 그것은 표류일 뿐이다. 이제 우리는 묻는다. 민선9기 구미시장 후보에게 바란다.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자존심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오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및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과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에 관한 차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중앙의 간섭 없는 완벽한 권한 이양’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수적임을 강력히 제기했다. 임 위원장은 “대구·경북 통합시 4년 동안 약 20조 원, 연간 5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내려오는 만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선제적 권한 이양이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의 사용처에 대해 중앙정부가 간섭할 것이 아니라, 지역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재정과 함께 관련 권한을 완벽히 넘겨주는 것이 성공적 통합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임 위원장은 “큰 규모의 재원을 지역 산업 발전에 적재적소에 투입하기 위해서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논의 중인 예타 면제 기준을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포함해 예타 제도 개선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임 위원장의 지적에 수긍하며,
구미시는 한국유통신문(대표 김도형)이 게재한(’25. 12. 27. / 12. 25. / 11. 18. / 11. 17.) 4건의 사실과 다른 허위보도 및 확인되지 않은 기사 내용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제소(’26. 1. 21.) 하였다. 언론중재 결과(’26. 2. 12. 중재 조정합의서) 한국유통신문의 허위 정보와 객관적 근거없이 작성된 보도에 대해 ‘정정·반론 보도문’을 해당기사 하단에 게재토록 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한국유통신문 ‛25. 12. 27.자 <[특별취재2] 구미시 “입찰구조를 누가 설계했나” 배후 설계 인물 의혹 업체 3년간 공공사업 189억원 수주> 언중위 조정합의 결과, 위 기사내용과 관련해 “배후 인물 S씨가 실질 운영하는 회사가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구미시의 공공사업 189억 원을 수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관련해 “사토 운반거리 조정” 명목으로 9,635만원 증액된 내역이 나와 있다고 보도했으나, 실제 963.5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확인돼 허위보도 사실을 바로 잡도록 하였으며, 또한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경쟁입찰로 진행된
경영 위기에 도달하여 부실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을 조기에 선별하여 정부 지원을 연계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 은 지나나 2월 13일 정부가 부실 우려 소상공인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시책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보호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연체율이 상승하고 폐업이 증가하는 등 부실하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이 급증하고 있다. 소상공인 연간 폐업자 수는 2024년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정책자금 부실률은 2021년 1.58%에서 2025년 10.69%로 약 6.8배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 지원 체계가 경영상 부실이 상당 부분 진행되거나 폐업한 이후에 이루어지는 사후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진단, 채무조정, 폐업 및 취업 지원 등의 제도가 여러 기관에서 분절적으로 시행되어 개별 소상공인이 적합한 지원 정책을 제때 확인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많은 소상공인이 정부의 정책자금 사업에 대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소상공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인지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인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제도하에서 무주택 서민들은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해 전세자금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신규 전세계약은 물론 계약갱신 때마다 전세자금대출 계약을 다시 체결해야 하고, 그때마다 인지세를 반복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구조다.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투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집 없는 서민이 거주를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용하는 생활금융이다. 그럼에도 이사나 계약갱신이라는 불가피한 주거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인지세를 반복적으로 부담하게 하는 것은, 사실상 세입자에게 주거비용을 추가로 전가하는 제도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송언석 원내대표가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은행 전세자금대출 건수는 감소한 반면 잔액은 증가하면서 건당 평균 대출금액이 2024년 1억2,092만원에서 2025년 1억2,509만원으로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셋값 상승이 고스란히 전세자금대출 규모 확대와 세입자의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입자들은 이미 전세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2월 14일(토)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이틀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공유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은 335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256개 조문이 반영되어 약 76%가 수용되었으며, 여기에 신규 특례조문이 추가되어 최종 391개 조항으로 특별법안이 정리되었다. 회의에서 김대일 예산결산위원장은 낙후된 북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통합특별시 소재지를 특별법상 명시가 누락 되었음”을 지적 하면서 균형발전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배진석 부의장은 “통합의회 구성전 집행부의 조직체계 통합의 선행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박채아 교육위원장은“통합지원금 사용에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이춘우 운영위원장은 “7월 본회의 개회준비를 위한 세부적 계획과 대구시의회와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회사무처에서 통합 후속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장은 “대구경북통합특별시 법안이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2월중에 본회의 의결이 예상되므로 집행부와 손발을 맞춰 미반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