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전담 행정지원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이 잇따라 구미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구미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원스톱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원스톱 지원단(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전반을 아우르는 전주기 행정지원 체계의 출범을 알렸다. 지원단은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최근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는 전력, 부지, 용수, 물류, 교통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엄 AI 베이스캠프’로서 입지를 빠르게 굳히고 있다. 삼성SDS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자사 및 계열사 활용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공식화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투자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구미시는 지난 12월 퀀텀일레븐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자추첨에는 구미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아이엠뱅크 전진수 구미시청출장소장, 농협은행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장이 참여해 추첨 전 과정을 함께했다. 외부 인사가 참관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2009년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이 지급된다. 이번 추첨에서 10만 원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6만7,858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25,949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상품권과 무료이용권이
구미시는 시민들이 시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을 12월 2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된 모바일 앱포털에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IN카드(다둥e·청년VIP), 먹깨비, 구미브랜드콜, K맘택시, 구미 함께 살피미 등 6개 모바일 앱 서비스와 대표포털, 통합예약, 시민간편인증, 문화관광, 생활지도, 일자리경제, 복지로, 구미팜 등 8개 웹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시민들은 개별 앱이나 웹사이트를 따로 찾지 않아도 하나의 창구에서 주요 시정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구미시 공식 SNS 7개 채널도 포털에 연결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 제공 기능과 민원 대기 현황 안내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도 함께 담았다. 복잡한 메뉴 구성은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적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미시 관
구미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기존 주 6일에서 주 7일, 휴무 없는 365일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수거하는 방식이다. 이번 개편은 1995년 생활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제도 변화다. 시민들은 배출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구미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수거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상가 밀집 지역과 주택·원룸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적치, 악취 발생, 거리미관 저해 등 불편이 반복돼 왔다. 상시 수거체계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65일 수거체계 전환에 맞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력과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안정적인 수거가 이뤄지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를 병행하며, 배출시간인 일몰 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의 시간 준수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산업 수도 구미가 다시 한번 국가 전략의 중심에 섰다. 344개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풍부한 용수와 전력 등 완벽한 인프라를 무기로 이제 구미는 수도권을 넘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중추로 부상한 구미 최근 산업통상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남부권으로 확장하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구상을 발표했다. 광주의 패키징, 부산의 전력반도체와 더불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낙점됐다. 이는 구미가 추진해온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 전략’이 국가 공식 정책으로 수용됐음을 의미한다. 수도권 클러스터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후방 산업의 핵심 기지로서 수도권과 상생하는 ‘K-반도체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 성과로 증명한 실행력 2023년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구미는 쉼 없이 달려왔다.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험·평가, 실증, 인재양성 등 핵심 과제를 하나씩 실행에 옮긴 결과, 총 1,232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경상북도는 12월 29일 경상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경북의 여정과 2026년 도정방향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연이율 3.5% 조건으로 지방채 발행 등 공동 금융차입을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조기에 착공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해당 금융차입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신공항 공사를 신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즉각적인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번 제안은 경북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 확보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건설 필요성에 근거해 마련됐다. 최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예산 확보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대형 인프라 사업을 더 이상 지연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할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의 지방채 발행 등 금융차입을 서고, 이를 토대로 신공항 공사를 조기에 착공하는 ‘지자체 주도 선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각 지사를 통해 ‘2026년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은 12월 29일(월), 원평동 토토삼겹살에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에 사발면 100박스, 떡국떡 50포(85kg), 선크림 30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구미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권규태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새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시각장애인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은 구미지역 장애인단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는 지난 12월 27일(토)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성심노인요양원(원장 이기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우리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요양원의 환경 미화에 힘썼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또한, 장천 해수순두부(대표 김미자)에서 협찬받은 순두부 12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우리봉사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4월 성심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5월에는 봉화에서 사과 적과 봉사로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7월에는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9월에는 다시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살폈다. 10월에는 봉화 농촌일손돕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했으며, 11월에는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 12월 6일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통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북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훈련은 지난 11월 5일 금오산 일대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림청, 소방·경찰·군부대, 한국전력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기후변화로 확산 속도가 빠른 산불을 상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양방향 실시간 소통으로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통신체계, 지휘·명령체계가 단계별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종합 확인했다. 특히 초기 대응부터 인명 대피, 구조·구급,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운영했다. 마을전담공무원과 마을순찰대가 함께 참여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을 가동해 시민 주도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적극적인 대피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가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구미시는 장흥마을의 숙원인 오동제2구교 노후 철도횡단박스(선기동 789-2 일원) 개량사업이 총사업비 175억 원(국비 131.2, 시비 43.8) 규모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흥마을은 마을로 드나드는 유일한 출입로가 폭 3.4m, 높이 3.9m의 철도횡단박스에 한정돼 차량과 농기계가 교행하기 어려웠고, 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경부선 철도 개통(1905년) 이후 120년간 개량이 없었던 구간으로, 주민 불편이 누적된 대표적인 생활 취약지로 꼽혀왔다. 구미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의 지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의결 과정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국비 지원 확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확정된 사업은 기존 철도횡단박스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폭 10m, 높이 4.5m 규모로 대폭 확장하는 개량공사가 핵심이다. 통행 환경 개선은 물론, 상시 진입이 어려웠던 소방·응급·대형차량의 통행이 가능해져 마을 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국비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설계·인허가 등 행정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의 「2025 구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히어로즈’로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운영된 ‘자봉이 히어로즈 메모리존’에서는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봉사자들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강연과 노래가 더해져, 봉사 현장의 기억을 돌아보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72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나눔과 연대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열정 콘서트로 채워져, 봉사라는 공통의 가치를 매개로 참석자 모두가 격려와 연대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완성됐다. 한편 구미시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앞으로도 봉사자가 존중받고 나눔과 참여가 일상으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