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에서는 오는 5월 30일(목)~31(금)에 걸쳐 지역 산업체 기술직 대상으로 터치패널 공정장비 이론실습 교육을 개설한다.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터치패널 시장은 그 규모 면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지역 업체들이 새로이 터치패널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2년 10월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과정을 시작하여 2013년 3월 산업체 연구원들의 기술력향상을 위해 두 차례 개설하였으며 뜨거운 호응으로 추가과정을 계획하였다.본 교육은 터치패널 개론 및 시장동향, 종류별 구조, 제조공정에 대한 간략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ITO Film 공정, 인쇄 및 Etching, FPC본딩 및 센서 동작평가 등 현장실습 위주로 구성하였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본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터치패널 제조관련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산업과 연계한 융합형 기술기반의 기초를 다지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하는 본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산업체 기술직은 기업진흥팀 담당자(054-479-2052)에게 연락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에서는 오는 5월 24일(금)에 산학연 RD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D 디스플레이 첨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융합산업을 집중 육성하기위한 방안으로 관련 산업동향 및 기술개요, 업체별 Mobile 3D 현황, 3D 구현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본 세미나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 제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구미지역에서 3D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창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구미지역은 3D산업의 기초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술융합과 연구개발 거점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하는 본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산학연 관계자는 기업진흥팀 담당자(054-479-2052)에게 연락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http://www.geri.re.kr)를 통하여 사전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첨단융합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하여 지
칠곡군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문화회관 조리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80여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에게는 영양불량해소를 돕기 위해 쌀, 달걀, 우유, 감자, 당근 등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6종)를 월 2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한편, 월 1회 이상의 맞춤식 영양교육과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빈혈, 체격검사, 식품섭취상태조사 등)를 병행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사업이다.이번 조리실습교실은 영양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담당자 및 영양사의 지도하에 엄마와 아이가 영양만점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영양플러스사업의 교육효과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한편, 영양교육은 보건소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센터, 석적보건지소, 북삼교육회관에서 매달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진행될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2일 지사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농업인, 수질관리협의회, 지자체. 군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및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한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운영대의원, 농업인, 수질관리협의회, 지자체, 군의회 등 7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기상이변에 따른 농촌용수전문화 방안,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용수관리 전문화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홍대벽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차질없는 농업용수공급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서 농가소득증대와 수리시설현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강에 나선 김학희 군의회 의장께서 군 의정 및 군 발전방향에 대한 맞춤형 명강의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권찬기 운영대의원 부의장은 어려운 농정 여건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올 한해도 안정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동명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유옥성·김종심) 회원들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가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동명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평소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내고향 발전에 기여했으며, 담당마을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정책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 지역복지수준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다.가로변 환경정비 대상은 동명면내 가로화단 및 소공원 4개소로 2,388㎡에 잔디, 연산홍, 사철나무, 꽃잔디 등으로 식재되어 있으며, 학명리 안동방면 국도변에 조성되어 통행객들 및 주민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는 곳이다.이번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의 자발적인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아름다운 주변경관이라는 뜻 깊은 선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찬 행사로 남을 수 있게 됐다. 동명면 한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행사로 모든 회원들이 일치단결하고 협동심으로 뭉친 모습에 감탄했다”며“청결하고 쾌적한 지역을 건설하는데 행정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1박 12일간 리우데자네이로(브라질), 산티아고(칠레), 멕시코시티(멕시코) 등 중남미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백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1999년도 이후 14년만에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참가한 백선기 군수는 해외영업 활동이 쉽지 않은 지역의 중소기업 9개 업체 14명으로 시장개척단을 꾸려 중남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섬유, 차광망, 부직포섬유기계 등 다양한 품목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시장개척활동을 펼쳐 상담실적 1,894억8천달러, 현지계약 5만7천달러, 그리고 향후 849억7천달러 정도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브라질은 올림픽과 월드컵 유치로 각종 완제품 교역에 큰 기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브라질의 IDK는 SMI(왜관 2공단)의 고압벨브의 상호 기술제휴를 희망하고 브라질의 주요 석유회사와 연결을 주선하겠다고 했으며, 특수 스프링 수입판매 업체인 DSM은 우리기업인 에이텍과 다양한 제품과 기술적 자료를 받아 남미 전지역에 유투브 동영상으로 홍보해 주문을 받아 판매하기를 원했다. 또한, 브라질은 현재 국제경기의 유치로 건설붐이 일어나고 있어 건설용 장갑 수요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이
- 칠곡군, 새로운 참외의 고장으로 명성 알린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농가, 소비자, 관계협력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참외는 여름과일답게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해열작용을 통해 몸에 열을 낮춰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고, 가래를 묽게 해 기관지염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 성분을 갖고 있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고 피부 수렴작용을 통해 트러블을 진정시키며 피부세포의 노화도 막아준다. 특히 태아의 신경조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엽산이 많은데 엽산은 기형과 조기출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산모에게 좋은 과일이다. 또한, 갈증해소와 다이어트에도 좋은 참외는 암세포 확산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이에 칠곡군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의 긴밀한 협력속에 명품 참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참외의 당도와 질은 물론 참외의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꿀벌 자연 수정은 물론,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생물효소를 농가에 무료 보급해 영양과 맛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참외기술 선진화시설자재 및 정보 공유로 최고 품질의 명품참
칠곡군은 지난 4월 14일 시행한 2013년 제1회 중입 검정고시에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장수대학 늘배움학교 수강생인 허원순(76세. 왜관읍)어르신이 지난 14일 최고령 합격했다고 밝혔다.허원순(여, 76세)어르신은 젊어서 배우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하여 2011년 8월 교육문화회관 장수대학에 등록,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금년 대구시 교육청 시행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중학교 입학 최고령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어르신은 2012년 칠곡평생학습 인문학 축제 때 성인문해 백일장 글짓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현재 교육문화회관 장수대학에는 13개과정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여가선용과 취미생활, 건강유지,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특히 늘배움학교(한글·산수)는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과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허원순 어르신은 “지금까지 용기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강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싶다”고 밝혔다.칠곡군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람있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연계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김천시의 지역특화 작목인 포도와 자두는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포도 2,170ha(전국대비 12.5%), 자두 1,158ha(전국대비 17%)를 점유해 우리나라 제1의 주산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그 외 사과 360ha, 배 376ha, 복숭아 320ha, 시설참외 317ha, 시설감자 60ha, 토마토 67ha, 양파 449ha 등 다양한 과일, 채소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 전국최고의 과수, 채소 주산지역으로 명성을 갖게 되었다.김천시는 과수, 채소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로는 첫째 재배기술이 매뉴얼화 되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가 가능 하다는 것이며 둘째 지역적으로 분지를 형성하고 있어 봄철 기온상승이 빠르고 토양에 모래가 적당한 사양토이기 때문에 원예작물재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이루고 있으며, 셋째 FTA 등 국제 자유무역 협정에 따른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넷째 전문화된 기술지도 인력의 확충으로 정기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도로 지속적인 신기술를 보급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한편 김천시는 전국최고의 원예작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포도, 자두 지리적표시제를 실시하여 품질규정을
김천시는 귀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2월 5일부터 실시한 영농기초(귀농)과정 수료식을 5월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농업분야 외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자체강사와 관내 품목별 우수농가 및 선배 귀농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된 4개월, 50시간 교육으로, 농업기초이론과 품목별 현장실습 교육(농기계실습, 천연농약만들기 등)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평소 막막하게 느껴졌던 귀농·귀촌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천시는 2009년 제 1기 귀농교육을 시작으로 배출된 총 6기 과정, 257명의 수료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졸업생 D/B구축, 동문회 조직, 온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며, 우수졸업생을 차기 관련 교육 현장강사로 활용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간 상호교류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목별 심화 교육과 최신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삶속에서 알차게 영글어 가는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김천시는 5월 18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시청에서 부항면 주택화재에 대한 긴급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는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 허모씨(79세) 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연이어 5건의 유사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총 19세대 40여명이 거주하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한 화재로 주민들은 동요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직접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화재가 발생한 전 가구를 일일이 둘러보고 하루빨리 피해복구와 주민들이 생활에 안정을 찾도록 위로했다.또한 화재 진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동일 시간대 한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한 원인을 방화에 두고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를 격려했다.아울러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8일(토) 오전 7시 30분 연휴 이른 시간에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 피해자의 대부분 고령으로 자녀·친척 집과 마을회관 등에 임시로 거주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응급구호물품 지원과 거주지 마련 및 피해지역 폐기물 처리, 방범등 설치 등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했다.한편 김천경찰서에서는 이번 일련의 화재발생
칠곡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보태기에 나선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다가오는 장마철까지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에 추진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지만 농촌 인력의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농작물 적기 영농으로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지원대상 농작업은 모내기 지원에서부터 밭작물, 축사 관리, 비닐하우스 철거 등 농가 일손이 필요한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한다.특히, 고추심기, 과일수확, 마늘수확 등 기계화가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은 과수 및 밭작물 경작에 많은 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6일에는 농림정책과 직원 20명이 가산면 송학리 김성태씨 농가에서 공동육묘장 모판 3,000개를 옮기는 일손돕기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각 실·과·소 별로 담당 마을 또는 일손을 희망하는 농가를 찾아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농촌일손돕기가 내실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락과 간식 및 작업도구 등을 미리 준비해 일손돕기에 나선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령화, 부녀화, 젊은층의 이농 등으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