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013년 부채농가 경영회생에 필요한 사업자금으로 1,749백만원을 칠곡군지역에 지원한다.농가경영회생사업은 자연재해,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부채를 상환해 주고 그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빌려줘 영농하면서 환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가 3천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이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지난 7년간 사업시행을 통해 관내 농업인 33명의 농지 18ha를 매입 8,746백만원을 지원하였다.매입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와 농지에 부속된 농업시설물로 감정평가에 의거 매입한다. 매입한 농지는 그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7년에서 최장 10년간 농지가격의 1%이내의 임대료로 경작할 수 있다. 또한, 경영회생을 지원받은 농업인은 임대기간 중이거나 만료 시 환매신청이 가능하며 환매가격은 환매 시 감정평가금액과 매입가격에 연간 3%의 이자를 환매연수에 곱해 가산한 금액 중 낮은 가격으로 환매된다. 현재 높은 이율의 금융기관 부채로 인하여
칠곡군은 오는 26일 6.25발발 63주년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가산면 다부전적기념관 내 주차장에서 「제2회 호국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호국평화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가산면 다부리에서 호국영령들과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고, 이 땅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며,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이미지 부각과 호국, 평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제2회 호국평화 음악회」는 가산면에서 주관하고 식전행사로 댄스공연, 제50사단 군악대 군가 공연과 본행사로 성악 및 전통민요, 락밴드, 전자현학 공연, 지역가수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매우 다채로운 음악회로 지역민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신(新) 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 이미지와 부합하는 행사 추진과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향후 지역단위 행사로 호국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키고 지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010년 7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내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김천’ 슬로건을 목표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명품신도시 ▶부자·복지농촌 ▶십자축 물류도시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등 5개분야 33건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 현재 전체공약 중 17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16건도 정상추진 중이다. ■ 경제활성화를 위한 김천1·2일반산업단지 준공2011년 완공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의 성공을 발판으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김천2일반산업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원 1,424천㎡에 추진 중인 김천2일반산업지의 성공이 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건으로 보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김천2일반산업단지가 제 모습을 갖추는 2014년부터 인근 270만㎡ 부지에 김천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도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꿈이 시작되는 명품신도시, 김천혁신도시!농소‧남면 일원에 3,815천㎡ 부지에 활발하게 건설되고 있는 경북드림밸리(김천혁신도시)는 김천의 미래다.2015년까지 12개 기관입주가 완료하는 김천혁신도시는 99.2%의 기반공사 공정률을 보이면서 순탄하게
김천시는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m.gc.go.kr) 및 ‘스마트김천’을 개설,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스마트김천’은 타 시군에 비해 활용도가 높아 지난해 말 개설이후 모바일웹 서비스 접속자수가 10,3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시정홍보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민들의 관심과 이용 빈도가 높은 김천소식, 시민마당, 열린시장실 등을 메인페이지에 배치, 시민들이 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에 직접 필요한 열차시간조회, 모바일 위치기반, 아파트분양 정보, 개별공시지가,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과 각종 민원정보, 맛집, 숙박시설, 담당직원 바로 전화걸기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정의 안내자 역할을 다 하고 있다.또한 문화관광에서는 직지사를 비롯하여 김천의 명소를 구석구석 안내하고QR코드를 이용한 정보제공 및 AR(증강현실) 구현으로 관광하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Smart Gimcheon은 스마트폰에서 ‘김천시’를 검색하면 김천시 모바일 웹페이지로 자동 접속되며 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김천을 내려 받으면 된다.신동보 정보통신과장은 “
김천시생활체육회와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생활체육회의 생활체육교류전이 지난 6월 22일 두 도시의 생활체육동호인, 임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천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9년 제1회 교류전을 김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강북구에서, 올해는 다시 김천시가 강북구를 초청하여 열리게 되었다. 이날 교류전에서는 수영, 볼링, 탁구종목과 번외경기인 임원족구로 경기가 펼쳐지고 경기 전 천년고찰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등 김천 곳곳을 탐방했다.이어진 환영오찬장에서 양 도시간 선물교환식과 서종환 김천시생활체육회장 대회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장수 부시장의 환영사, 강북구의회 부의장과 생활체육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 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동하여 종목별 경기장에서 동호인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경기 종료 후 종목별 동호인과 임원들이 한데 모여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다과회를 열어 서로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달 서울 청계천에서 가졌던 칠곡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결과 평가회를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이번 평가회는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칠곡 농산물 서울에 오다’ 추진에 대한 결과 평가와 향후 직거래 장터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칠곡군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열어 준비해 간 농산물을 현장에서 모두 판매 완료를 하고, 추가로 현장에서 777건에 달하는 택배 주문을 받는 등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친환경 칠곡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평가회에서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허일구 농협칠곡군지부장 등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 우수사례와 직거래 장터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직거래 장터 계획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역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서울시의 복지시설에 기부한 참외 186 상자는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산물 기부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말했다.
칠곡군 북삼읍사무소는 지난 23일 북삼중학교에서 ‘행복한 읍민!, 화합되는 북삼!, 살맛나는 칠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북삼읍민 체육대회 및 읍승격 10주년기념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북삼을 연출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제1부 읍민체육대회는 남·여 100m, 400m 계주, 노인달리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리별 대항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로 구성됐으며, 인평1리가 영예의 종합우승을, 인평2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제2부 읍승격 10주년 기념행사인 읍민화합한마당에서는 2003. 7. 1. 북삼 읍승격일에 태어난 박세현군에게 기념품을 전달 하고, 이동철 북삼읍장과 각 기관단체장, 34개리장들이 함께 '2만6천 읍민의 마음을 모아 화합과 희망의 릴레이' 10m 김밥말기 퍼포먼스를 펼쳤다.읍민장기자랑에서는 장윤정의 초혼을 부른 인평2리 이순애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청가수 신유와 정정아의 공연과 더불어 불꽃놀이는 주민의 흥을 한 껏 돋우었다. 군 관계자는 “북삼읍이 지속적으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향토회관 공사 현장에서 지난 22일 상량식을 가졌다.경북 도내의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경상북도 향토회관은 약목면 관호리에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상량식은 건물의 가장 중심이 되는 마룻대를 올리는 것으로 이번 상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9월에 완공되는 경상북도 향토회관은 도내 청년들의 봉사 활성화와 경북의 새로운 100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도지부 칠곡지회(지회장 정철호)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도노인마을(칠곡군 왜관소재)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무료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래드리기 위해 칠곡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상북도 제7기 뚝심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전년도 호국로 체험행사에 이어 올해는 구성모당(聖母堂), 박대통령 생가, 칠곡보 등을 방문했으며,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행사는 매월 교통정리 ,교통안내, 교통캠페인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돋보였으며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서 행사를 이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는 올해 새로 조성하고 있는 걷는 길 2개소(대항면, 증산면)에 대하여 역사ㆍ문화ㆍ지리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15일간)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전국에서 총 219건(대항면 105건, 증산면 114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6월 11일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항면 지역은 ‘사명대사길’, 증산면 지역은 ‘인현왕후길’로 명칭을 각각 선정했다.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호국선사로 18세에 승과에 장원급제하고 30세에 직지사 주지스님이 되었으며, 인현왕후는 장희빈의 간계로 서인으로 강등되어 청암사에서 폐비로 3년간 기거하면서 기도와 수행으로 복위를 한 역사적인 인물로 두 분 다 국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앞으로도 많은 외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소장 박실경, 이하 ‘농관원’이라함)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6개월여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을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쌀 등 12개에서 양고기(염소 포함),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개로 확대한다.표시방법도 강화된다. ‘배달용 돼지고기’, ‘배추김치 중 고춧가루’, ‘수족관의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였다.또한, 음식점 영업장 면적에 관계없이 음식명과 가격이 기재된 모든 메뉴판, 게시판의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였다. 글자 크기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보고 주문하도록 음식명의 글자크기와 같거나 크게 표시토록 하였으며,일정 규격 이상의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사용하는 경우에는 메뉴판과 게시판에서 원산지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원산지 정보 제공을 위해 음식점 내에서 조리되는 음식 원료의 혼합 비율과 진열·보관하는 식재료의
김천시 부항면(면장 김찬훈)은 시청담당부서인 회계과와 합동으로 최근 마을 화재 사건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사태 수습에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고 원만하게 수습한 부항면 하대리 이정용씨의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양파수확에 매진하여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의 근심걱정을 해소해 줌으로서 직원들은 큰 보람과 함께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서재동 회계과장과 임현택 부항부면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파수확 및 영농작업에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파악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가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