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신혜숙)는 회원 20여명은 8일 일손이 없어 수확을 앞두고 포도 알속이을 못하여 고심하던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김일환, 신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새마을지회(회장 윤기한), 부녀회(회장 신경옥)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관내 결혼여성이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지도자교육을 시행한다.이주여성지도자 교육은 안전행정부 국비사업으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주관, 칠곡군새마을회 주최로, 최근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1세대들에게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 여성들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2년차 이상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 적응, 멘토의 역할과 리더십 이해와 실습, 요령에 대한 이론과 참여학습,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새마을운동과 사회참여 등의 교육과 아울러, 중국 출신 주부와 베트남 출신 주부의 정착 성공사례발표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한다.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사는 가정을 이루어 우리고장이 어느 지역 보다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고,이우석 칠곡군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
칠곡군은 김천의료원(병원장 김영일)과 연계한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고품격 감동 진료를 통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검진을 7월 19일(월1회)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시 김천의료원에서 시행중인 진료비 지원사업(인공관절 등)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서비스다.의료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 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체성분검사, 골밀도측정, 안저검사, 혈액검사, X-ray촬영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 처방 및 투약을 받아 많은 호응을 얻었다.김정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4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학교 보건교사, 응급구조대원, 칠곡군보건소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양희범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에 대한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상태 환자의 심장에 강제로 압박을 가하여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 생명을 유지시키는 응급처치법으로 이날 교육에서도 "심정지상태의 환자 발견시 119에 구조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초 4분이내, 응급구조요원 도착시까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 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속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정숙 보건소장은 “구조 및 응급처치요령을 배워두면 내 가족의 생명은 물론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지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직장 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가산면(면장 박용문)은 휴경 군유지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 26박스(10kg)를 관내복지시설(밀알공동체,연꽃피는집,가산실허홈)과 기관(인성학교)등에 전달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축산연구회(회장 박춘호, 직전회장 김영환)에서 지난 8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정부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은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2013년 중점 추진사업으로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이용하거나 입소 중인 아동 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아동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예방수칙, 분명한 의사표현, 피해시 적극적인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한다.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기관인 김천경찰서와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에서 강사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자칫 부모의 관심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가정 아동이나 방과 후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예방활동이 아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하고자 계획됐으며, 이를 통해 아동대상 성폭력의 예방 효과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아울러 지역 내 관련기관간의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삼았다.김천시지역아동센터 김종철연합회장은 “아동시설 이용 아이들에게
김천시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이 전체 모기의 50%이상 분류되어 7월4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 및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감염시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일본뇌염은 영·유아에서 발생률이 높고 뇌염이 발생할 경우 고열, 두통, 의식장애 등의 단계를 거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접종 등 예방만이 최선책으로 일본뇌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은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활동 시에는 긴팔, 긴 바지 옷을 착용하고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도록 당부했다.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아야 하며,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4, 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만6세와
김천시는 지난 7월 5일 시청 3층강당에서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청 진경호 전문위원을 초청해 '2013년 공무원 노사관계 현장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무원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다 합리적인 공무원노사관계관 정립을 위해 고용노동연수원에 요청하여 실시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8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 7월 8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0주간 12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30~35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55~60만원 정도 보수를 받으며 기록물관리보조,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사업 21개,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공공서비스 등 생산성사업 24개 등 총 45개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여름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쏟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농촌지도사 구성된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현지농가 방문 현장컨설팅 등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 2차과제교육을 실시하여 복숭아, 자두 재배기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전국 농촌지도 공무원들의 학습조직인 복숭아 전문지도 연구회는 매년 3회 이상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재배기술향상관련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소속회원의 지도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연구회 과제교육 및 당면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회원들 간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그동안 회원들이 수행했던 각종 지도사업 결과에 대한 과제발표가 이어졌다.특히, 특강 발표자로 나선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윤석규박사는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발생의 심각성에 따라 지역별 동해저항성 품종 선발의 시급함을 강조하시면서 안정적인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을 위해서는 전국에 근무하는 복숭아 전문지도사의 힘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또한 구성면 미평리 문종동포장과 대덕면 연화리 전춘태 자두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컨팅을 실시하여 농가의 재배방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칠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한미영)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201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공약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해 지난 7월 3일과 4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청렴·일자리·공감행정·공약이행 등 4개 분야 106개의 사례를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칠곡군은, 2011년부터 2년간 7,0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목표대비 70%)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78%(경북 1위)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졌고, 2010년 대비 경제활동 인구가 5,200명, 취업자 수가 5,700명, 고용률이 4.5%P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1.0%P 떨어지는 괄목할 만한 고용지표 개선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이번 평가는, 시민사회·학계·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구성된 56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PPT 현장발표에 대한 심사와 질의응답을 거쳤으며 칠곡군은 “좀 더 괜찮고 좀 더 나은 일자리창출” 사례를 발표하여 5개 심사항목(적합성, 창의성, 소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