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두 달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40건의 화재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10건(25%)을 차지했다. 여름철은 장마나 태풍 등으로 습도가 높아 누전이나 합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는데다 시민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전기화재를 예방하려면 콘센트 하나에 플러그를 여러개 꽂아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는 전선을 잡아당겨 뽑을 경우 내부 손상으로 합선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플러그를 잡아서 뽑아야 한다.전선을 말거나 묶어서 사용할 경우에는 과부하와 합선 등 위험이 있어 삼가고,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는 사용하기 전 전선이 낡았거나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과 계곡 등으로 많은 피서인파가 집중됨에 따라 산림휴양지가 각종 쓰레기 및 불법행위로 오염 및 훼손되는 것을 감안 2011년 7월 15일(금) 칠곡군 금오동천 일원에서 숲사랑 협의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곡과 산림 내 쓰레기수거를 위한 산림정화캠페인 및 불법행위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산림정화캠페인은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산림정화를 위해 9월 말까지 한달에 2번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정화 홍보,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불법행위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숲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선다고 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과 계곡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림 내 불법행위 시에는 관계법령에 의해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이원경)는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주관한 2011년도 민간금연클리닉시범보건소로 선정(전국15개소, 경북 1개소)되어 지역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금연 서비스 사업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한다.이 사업은 흡연의 결과로 이환되는 질병 및 각종 건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함에 따라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다양한 금연지원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흡연자의 금연서비스 접근도를 높여 금연실천율을 증가시키고자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실시한다.이를 위해 구미보건소는 병·의원 5개소(구미차병원, 중앙내과의원, 강내과의원, 삼성연합의원, 김탁관내과의원), 약국 5개소(수약국, 서울약국, 음양약국, 명인당약국, 세훈약국)를 시범기관으로 지정하였으며, 7월 11일부터 지정된 병·의원에 내소하는 만성질환보유자 및 여성흡연자 등 500여명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을 원하는 관내 흡연자는 누구나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병의원에 내소하여 의사에게 직접 무료로 금연상담 및 치료(6주 4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약국에서는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서비스 완료 후 본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혜)가 주관한 2011 김천시 여성대회가 1,000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여성주간은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의 기본이념인 개인의 존엄을 기초로 한 남녀평등의 촉진, 모성(母性)의 보호, 성차별적 의식의 해소 및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남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책임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여성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7월에 ‘김천시 여성대회’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리의 자녀인 씩씩한 청소년들로 구성 된 김천예고 ‘yes팀의 축하노래를 시작으로 여성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모범회원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나빌레라 팀‘의 부채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신나는 댄스공연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옥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여성이 한
김천시와 김천과학대학은 지난 7월 12일 사업비 8억 5천만이 소요되는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과학대학운동장에 인조잔디 105×68m, 우레탄트랙 400m×4레인, 다목적구장 2면, 야간조명시설등이 설치되며, 체육진흥기금 3억5천만원과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종합스포츠타운 외에 관내 학교운동장들의 규격미달로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해 김천중앙고, 김천농공고, 김천중앙중학교에 시설을 지원하여 올해 3월 처음으로 전국단위 대회인 제47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개최함으로서 체육시설 확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김천과학대학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되면 기존에 조성된 김천대학교등 5개소와 함께 평상시에는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하고, 전국단위 축구대회 유치시 경기장으로 함께 활용하여 김천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천시는 김천고등학교와도 이 달 안으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조잔디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 날 협약식에서 김경천 김천과학대학 총장은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보생 시장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새콤달콤한 김천자두 고유의 맛과 자두의 본고장인 김천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를 움직이는 최대의 힘인 체험을 농업에 접목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제2회 김천자두분양&체험행사를 오는 7월 23 ~ 24일(2일간) 미평그린농장외 9개농장 및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나무분양 및 체험을 신청한 미평그린농장외 9개 농장을 개인별로 방문하여 분양받은 잘 익은 자두를 수확 한 후 농업 기술센터 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2부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2부 행사가 개최되는 테마공원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해 놓았을 뿐 아니라 물놀이, 퍼즐세상, 톨페인팅, 대나무물총만들기, 보물찾기, 자두수능대박퀴즈, 가족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준비 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경유물관 및 전통체험가옥, 수련 등 수생식물이 자라는 생태연못, 폐농기계로 만든 동물모형, 레일바이크 등이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자두 우수농산물이 품종별로 전시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아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2일 오후 15시부터 2시간동안 귀빈웨딩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 150여명 대상에 대하여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방지 소방안전교육 실시했다.평상시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화재발생시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유도요령, 여름철 물놀이에서 자주발생하고 익수사고에 대비, 초기에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응급상황에서 5분이내에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전문교육을 응급구조사인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주지시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7 ~8월 두 달간 여름휴가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청소년시설에 대한 화재사고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점검 등 안전대책 추진대상은 호텔 등 숙박시설, 청소년수련시설 333개소로 10%이상의 샘플링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건축물의 불법사용(증축)여부 ▲소방활동 자료조사와 소방용수·지리조사 실시 ▲업체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관련법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에 폭염으로 에어컨·선풍기 등 장시간 사용에 따른 화재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방학기간 중 소방안전교실 등 열린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것도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담장허물기사업’이 고아파출소, 선산초등학교 담장을 허물고 산책로, 소공원인 ‘쌈지마당’을 조성하였다. 시는 그동안 구미시청 담장(2.3m, L240m)을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해뜨락공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파출소,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구미경찰서, 구미세관, 금오공고, 장천 오상고, 고아 원호초등, 산동초등 등의 담장을 허물어 숲이 있는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해왔다.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은 선산초등학교 주변 옹벽(높이 1~3.5m, 길이 253m), 공터 등을 포함, 총 부지면적 1,750㎡에 시설물(자연석쌓기), 수목(느티나무, 왕벚나무, 남천, 영산홍 등 7,931본)등으로 이루어진 가로변 담장허물기 사업이다. 학생들의 통학로인 담벽이 높아서 위압감을 주던 곳이 꽃과 자연석으로 변하고 보니 아이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인근 주민들은 거대한 옹벽에서, 이렇게 변하고 보니 마음도 편해지는 기분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밀착되는 파출소 담장을 허물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곳에 시민들이 쉬어갈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7월 15일(금) ~ 7월 17일(일), 7월 22일(금) ~ 7월 24일(일) 까지 오후 8시부터 6일간 제5회 Yes Rock 페스티벌이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5회 Yes Rock 페스티벌은 일반 8팀, 대학생 2팀, 고등학생 6팀으로 관내 아마추어 락밴드를 초청·기획공연으로 유치함으로써 구미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해 열대야를 조금이나마 즐겁게 이겨낼 수 있는 청량제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좀처럼 무대에 서기 힘든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제5회 Yes Rock 페스티벌은 이제 구미 지역 문화예술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구미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에 까지 그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이영우 마술사의 마술쇼가 매회 펼쳐질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나고 흥미로운 무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Yes Rock 페스티벌이 회를 거듭할수록 구미 지역 공연 예술 브랜드화에 이바지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저소득아동 4,310명에 대하여 7. 8(금) 10: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여름방학중 아동급식대상자 및 전달방법, 아동급식전자카드 도입을 시행키로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아동급식대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 4대 교육비 신청시스템(원클릭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한 대상자와 읍면동에서 홍보·안내하여 신청받은 대상자를 기초로 조사를 거처 최종 선정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411명, 차상위계층가정 1,998명, 기타 901명 등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위원회는 급식아동에 대한 급식전달 방법 및 아동급식업체 등을 결정하였는데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46개소와 학교급식소 8개소, 도시락배달업체, 주·부식업체에서 아동이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급하게 되며 아동급식 단가는 1식 3,000원이 지원된다.아울러 9월부터 도입될 아동급식전자카드 시행으로 아동급식의 다양화와 아동의 낙인감 감소 효과와 함께 예산절감 및 투명성이 제고 될 것이다. 이밖에 아동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합리적으로 심의·결정하여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여름철 대비 아동급식관련 식중독 예방
구미시 무을면에서는 7. 8(금) 11:00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형곡1동 새마을협의회를 초청해 안곡리 생태사진마을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지며 도·농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형곡1 동 김호곤 새마을협의회장, 박필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즉석에서 무을 농촌쌀 팔아주기 등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무을면과 형곡1동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달에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며 꾸준한 만남의 장을 펼치고 있다.이 행사를 준비한 김광율, 김의순 무을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장은 성의있는 식사대접으로 형곡 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을 흐뭇하게 하였으며,방경도 무을면장은 형곡1동에서 청정지역 무을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의 화합과 우정이 지속, 발전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