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9일 오후 15시 부곡동 소재 구미1대학에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11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구미1대학 지하1층 변전실에서 원인모를 폭발로 인하여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 지상1층으로 연소 확대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구미시청 등 39개 유관 기관·단체에서 인원 714명, 소방차량 및 각종구조장비 72대가 동원되었으며, 건물 내 인명대피 및 초기소화활동, 건물화재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현장지휘소 설치 및 통제단 운영업무 숙달,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출입통제선 설치 및 응급복구활동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 날 이현호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유관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난 28일 왜관읍 매원리 소재 매원저수지 에서 녹조발생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저수지 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방재요령 숙지와 효율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조발생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지사 응급지원반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녹조제거 및 수질개선제를 살포하고 저수지 수면내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이뤄졌다. 이번 녹조방제훈련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확산 방지는 물론 대처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인 환경정화 행사를 병행 실시 했다.칠곡지사는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수질관리실명제, 수질오염방제훈련, 수질개선사업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함경렬 지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다같이 공감하고 녹조발생 등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쌀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달암농장에서는 헬기로 호두 수확을 시도해 이슈가 됐다. 이는 헬기의 고도조정을 통해 그 바람을 이용해 호두를 따는 방법으로 처음 시도되는 수확방법이다. 이영진 호두농장 대표는 “평소 호두 수확을 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산악지형에서 헬기를 동원하는 것이 호두 수확에 좀 더 효율적이라는 발상 때문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김천시는 최근 호두나무 재배면적이 급증 확산되어 헬기이용 호두수확을 하는 이영인(구성면 마산리 산162번지 80,000평 2,000본)외 1,300여 가구에 183ha의 면적에 호두를 재배하여 우리나라 전체 호두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이를 위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산림소득 증대 및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품호두 품종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부터 김천시에서는 산림과학원과 명품호두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 상호 협력하여 우수한 호두나무 우량개체 10본 이상을 선발했다. 올해부터 우량개체는 과실 특성검정, 수확량 조사를 거쳐 우량개체로 판명된 호두나무 2~3본에 대한 신품종 등록을 추진하고 각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호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경제성이
김천시는 김천시근로자복지관에서 지난 27일 오후 2시에 12개 시·군 녹색제품 구매담당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인사말에서 박재홍 김천시부시장은 “이번 여름 유래 없는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런 기후변화는 우리 인간이 자원을 낭비하고 자연을 훼손한 결과로써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이며, 이런 기회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송문근 녹색환경과장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는 도민들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본보기가 될 것”이며, “담당공무원의 노력이 녹색제품 제고로 이어진다”며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북도는 향후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수시로 점검하여,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는 인센티브 제공과 아울러 실적이 부진분야에 대해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녹색제품 구매활성화 방안, 녹색제품 구매 경로, 녹색제품 현황 등에 대해서 특강이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높이는 소중
1일 오정해국악단 8일 브로드웨이 뮤지컬 9일 유열 공연공연 전시 입체영화 등 볼거리 다채…다음달 10일까지지난달 12일 개막해 50일간 115만 명이 다녀간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다음달 10일 폐막 때까지 이제 열흘 남짓 남았다. 경주엑스포의 명성만 듣고 아직 시간을 내지 못했다면 이번 개천절 연휴와 남은 기간 동안 가족, 동료, 친구와 함께 들려보자.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첨단 기술로 재현된 재미있는 신라문화를 맛볼 수 있다. 먼저 주말 저녁마다 펼쳐지는 ‘세계 뮤직 페스티벌’은 네 팀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일에는 국악의 대중적 스타인 ‘오정해&국악단’이 관람객을 만난다. 2일에는 한국 재즈의 떠오르는 별 ‘윈터 플레이(Winter Play)’, 8일에는 토요일 밤의 열기, 지킬 앤 하이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쇼’가 선보인다. 9일에는 ‘유열&더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의식주를 비롯해 전통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전통문화관’과 터키, 세네갈, 아프리카 등 10여 개국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세계풍물광장’도 세계 각국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엑스포문화센터에서는 30일까지
신나는 길놀이 흥부놀부 탈춤 참외 영어연극 눈길참외100kg 막걸리10말 참외돼지 2마리 시식 인기 29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성주군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가 식전행사로 펼친 길놀이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어깨춤사위를 펼치게 만들었다. 또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연극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탈춤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민 1,300여 명과 엑스포 관람객 1,000여 명 등이 함께했다. 또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명호 성주군의장, 박기진 경북도의원, 정영길 경북도의원, 우병윤 경주부시장, 정강정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각급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우병윤 경주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라 천년의 이야기와 세계 각국의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경주엑스포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을 선양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오늘 성주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마음껏 선보이고 성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세계인의 축제 경주엑스포에서 성주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영광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9월 29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김동영 구미경찰서장, 윤영식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회원사모범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상자 69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9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신임 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김성조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에 이어 지희재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의 구미시정 설명, 김석동 구미시 건설도시국장의 경부선 철도 KTX김천(구미)역 연계이설 사업 설명,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기술센터장의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설명, 이종률 구미세무서 재산계장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안내,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용창 회장은 장학금을 수상한 회원사 임직원 자녀 69명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학업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럽, 미국 등 재정위기가 불거지는
□ 구미시(남유진 시장)는지난 9.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구미코에서 2011 국제전자엑스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공식집계로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삼성, LG, KT대기업을 비롯한 88개 기업이 참여전기·전자, 모바일, 디스플레이, 통신, IT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행사는 전시회와 더불어 체험관을 조성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삼성전자, LG·KBS 체험홍보차량과 중소기업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시와 체험이 병행하여 펼쳐지는 전시회는 청소년에서 일반시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시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주축인 로봇, 3D, 태양광 체험관은 참관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의 IT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국내외 2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 활발한 상담 이루어져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28명을 포함 2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참가기업과 정보공유 등 172건 315만불의 상담이 이루어졌다.특히, 오성엔지니어링, 성현 씨엔티, 이그젝스, YJ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9. 28(수) 11:00 박정희체육관에서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내년 5월에 있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교육, 금융, 언론, 체육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상황보고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고, 성공적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대회준비위원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년 도민체전은 경북체육역사 반세기를 결산하고 새롭게 출발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므로 구미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체전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모든 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 전국체전까지 개최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금오테니스장을 건립 중에 있으며, Visual 중심의 격조 높은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특별기획으로 체육역사관, 한국경제관, 체육체험관, 정수대전 수상작품전시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체육진흥 세미나, 상설무대 상시공연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국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서유럽 4개국(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국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 제6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몽골, 일본의 해외연수가 승마장 건립과 화장장설치 등 지역현안사업과 관련 의정활동에 큰 성과와 도움을 주었기에 이번 실시할 국외연수 또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서유럽 4개국 방문을 통해 선진 유럽의 사회복지, 교통시설, 환경관리실태, 문화재보존 및 운영실태 등 발전분야를 벤치마킹하여 구미시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모색하고 의정활동은 물론 시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자 국외연수를 실시한다.특히, 이번 국외연수 기간 중 당일 연수일정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회를 매일 개최하여 지역현안사업과 관련된 서유럽 선진발전분야에 대한 각 의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연구하는 등 현장학습의 알찬 연수와 의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연수일정으로는 1일, 2일차에는 영국 런던을 방문하여 의회운영 및 도시환경 등 벤치마킹과 관련 국회의사당, 대영박물관, 런던시내 교통시설을 견학하고 3, 4일차에는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9월28일 오전 11:00에 Gumi Co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장(남유진)을 비롯한 업체대표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 송종호 이사장의 중소기업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제13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송 이사장은 기업도 사람과 같이(人業相從) 건강하게 오래 성장 발전하는 것이 최선의 가치이며, 사람이 유아원→초중고→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기업도 창업→중소기업→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유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중소기업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기에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오진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중진공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진단사업 등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 설명 했다. 한편 신창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현재 그리스 디폴트의 우려가 확산되는 등 미래경제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지역 경제는 생산과 수출, 가동률과 근로자수가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종율)에서는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형규)회원들이 2011. 9. 27(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부부(박00씨, 지체4급)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백미20kg 3포를 전달하고 노후된 주택에 얼룩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전기배선 수리 후 집안 구석구석 청소로 마무리하였다.수혜자 박00씨는 까맣게 변해버린 벽지로 곰팡이 냄새가 나는 눅눅한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주어 너무 감사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김종률 도량동장은 집수리 봉사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새구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여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새구미로타리 클럽은 매년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자녀 장학금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성품지원, 국제봉사활동 등 선행을 솔선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