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구미코에서 "2011 국제전자엑스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공식집계로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 삼성, LG, KT대기업을 비롯한 88개 기업이 참여 전기·전자, 모바일, 디스플레이, 통신, IT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행사는 전시회와 더불어 체험관을 조성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삼성전자, LG·KBS 체험홍보차량과 중소기업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시와 체험이 병행하여 펼쳐지는 전시회는 청소년에서 일반시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시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주축인 로봇, 3D, 태양광 체험관은 참관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의 IT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 국내외 2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 활발한 상담 이루어져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28명을 포함 2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참가기업과 정보공유 등 172건 315만불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성엔지니어링, 성현 씨엔티, 이그젝스, YJ Link 등 대부분의 참여기업들이 상담 등으로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전자엑스포, 모바일융합컨퍼런스, 미니클러스터 교류전 등 개별로 개최하던 것을 한 행사로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임과 동시 IT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모바일국제컨퍼런스는 14개국 150여명의 세계 석학들이 참가하여 90여편의 논문을 발표 향후 모바일시장 동향을 파악함과 동시 모바일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였다. 특히, 국내·외에 모바일전문 국제컨퍼런스가 없는 상황에 구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체험관 및 체험홍보버스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 로봇체험관, 3D체험관, 태양광자전거 체험관으로 구성된 체험관과 LG 3D, KBS디지털방송, 캐논, 에이스침대 체험차량은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로봇체험관과 LG, KBS 체험홍보차량은 참관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부대행사로 개최된 세미나는 구미의 먹거리산업 창출 및 기업간의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된 세미나는 (사)중소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IT여성기업인협의회 세미나, N스크린 동향, 무역기술장벽과 구미신성장전략산업 세미나를 개최 참여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자산업의 중심 구미에서 열린 "2011 국제전자엑스포"행사는 구미코 개관후 처음으로 개최된 전시회로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던 것은 참가기업과 전시회를 찾아주신 참관객 덕분이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으며, 금년 행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전시회를 구성하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