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구제역 예방접종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현재 충북 등 일부지역에서 구제역 야외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재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올 겨울철이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끝까지 구제역 발생차단을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 및 접종축 관리, 농가소독 수시실시 등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김천시는 12일에 10월부터 시행되는 구제역 백신 수급관리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위해 담당자 전산교육 및 소규모농가 접종지원방안 세부계획시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e-비지니스교육장에서 개최했다.또한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하여 구제역 신고 및 진단, 역학, 사후관리 등 업무처리를 통합관리·운영함으로써 구제역 대응능력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공수의사를 동원해 농장주의 자율적인 예방접종이 곤란한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도 접종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정용현 농축산과장은 “조만간 구제역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적극적인 구제역 예방접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라며, “축산농가는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발생 억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2일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마을을 찾아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노후주택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노후주택 고쳐주기 대상인 김모, 손모 할머니 주택은 건축한지 4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누수, 전기누전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칠곡지사 사회봉사단은 전기시설, 처마보수, 도배·장판, 출입문 보수, 도색 및 주변환경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 안팎을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집으로 새단장 했다.함경렬 지사장은 “봉사는 여러 작은 힘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도 보람을 느끼게 하는 기분좋은일 이라며, 지속적인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의 곡창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에서 3대가 모여서 3.3ha의 웰빙과일 농장을 가꾸면서 평생을 과일과 함께 살아온 이귀용(64세), 김명희(63세)부부. 오늘도 변함없이 낮에는 농장을 가꾸면서 주문 받은 과일을 수확하고 포장해서 택배를 보내고 밤에는 주문받은 상품에 대해 송장을 작성하고 고객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다는 등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홈페이지를 관리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지만 늘어가는 고객 수 만큼 기쁨도 두배로 늘어 농사지을 맛이 난다고 한다.지난해 김천시사이버농장으로 선정돼 농장 이름도 짓고 사이버 상에 가게도 차려 남들이 부러워하는 점포 주인이 됐다. 밤낮으로 컴퓨터에 시 달리고 농업기술센터를 안방 드나들 듯이 하고 담당선생님의 잔소리 덕분에 이제는 고객도 많이 늘고 홈페이지 접속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상품 주문도 제법 많아졌다며 이제는 농장경영에 역할도 분담해 농장주 부부와 아들은 생산을 며느리와 손자는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고 자랑한다.과일한바구니 농장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색택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으며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뛰어나다. 과수원 토양이 황토질 토양으로 유기물 함양이 높고 농장 주변에 산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2일 오전 8시 30분,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자동차 양보운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6월 8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거 금년 12월 9일부터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위반차량에 대해 2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과태료는 긴급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촬영한 영상기록을 증빙자료로 부과 될 예정이다. 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기존 도로교통법에도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에 대한 규정은 있으나 구체적인 법적제재가 없어 시민들의 양심에 호소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긴급자동차 양보 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법령 시행 전까지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줄이어(입주 4호기업)- 자동차 엔진부품 기업유치로 차세대 성장산업 집적화 □ 구미시, 신화정밀·타카하시테크노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 외국기업 투자가 줄 잇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0. 11(화) 14:30 시청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신화정밀(주) 조승현 사장, (주)타카하시테크노 타카하시 야스히사(高橋恭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엔진용 부품생산과 관련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산코코리아, 이시자키프레스, 델코와의 MOU체결이후 연이어 이루어진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간 총 70억원(FDI 350만불) 투자 신설 외투기업 ST정밀은 2011~2015년까지 총70억원(FDI 350만불)을 투자하여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37BL-B에 자동차용 엔진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하며 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자동차 부품 메이커 신화정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최근 대두되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연비 차량에 적합한 엔진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줄이어(입주 4호기업)자동차 엔진부품 기업유치로 차세대 성장산업 집적화 □ 구미시, 신화정밀·타카하시테크노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 외국기업 투자가 줄 잇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0. 11(화) 14:30 시청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신화정밀(주) 조승현 사장, (주)타카하시테크노 타카하시 야스히사(高橋恭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엔진용 부품생산과 관련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산코코리아, 이시자키프레스, 델코와의 MOU체결이후 연이어 이루어진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간 총 70억원(FDI 350만불) 투자 신설 외투기업 ST정밀은 2011~2015년까지 총70억원(FDI 350만불)을 투자하여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37BL-B에 자동차용 엔진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하며 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자동차 부품 메이커 신화정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최근 대두되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연비 차량에 적합한 엔진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9월 2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도내 총 28개교 906명이 응시한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문장초등학교 5학년1반이 불조심어린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소방서에서는 10일 문장초를 방문하여 불조심어린이상을 수상한 5학년 1반 대표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장 전수를 하고 축하와 격려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어릴 적부터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생활속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주변 위험성 사전 점검 및 예방을 당부했다.김인화 담임교사는 안전은 조기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과수업은 물론 변함없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8(토) 10:00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내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1회 청소년 3 on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농구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3개팀(1팀당 4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이 진행되었고 지역내 농구를 좋아하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승팀은 상금 1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은 상금 5만원과 트로피, 3위는 농구공을 수여하였다.우승을 차지한 평균키181팀(구미정보고등학교 최문규 학생 등 4명)은 “얼마전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의 제1회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정말 기쁘고 우리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될 것이에요”라고 말했다.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등을 통한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홈페이지,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별, 단체 활동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무료로 운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최윤구)에서는 선주원남동생활체육회(회장 안정호) 주관으로 10월 9일(일) 구미1대학 운동장에서 제7회 동민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2004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한 동민체육대회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전인철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운동경기와 공연,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친목·단결의 장으로 만들었다.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체전과 맞먹을 정도의 큰 규모로 성공적인 동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주원남동생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운동경기는 46개통 주민들을 8개팀으로 나눠 줄넘기, 줄다리기, 400 계주, 청백게임이 진행되었다.운동경기 이후 진행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가무는 동민체육대회에 더욱더 흥을 더했고, 노래자랑에서는 동민들의 노래솜씨와 멋진 춤실력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푸짐한 선물로 가득한 경품추점은 행사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켰다.이날 선주원남동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승부에 집착하는 체육대회가 아니라 동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원건설주식회사(대표 박세문)에서는 2011.10.8(토) 신평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무료 도배·장판 교체공사(120만원 상당)를 시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10명의 세원건설 직원들이 낡은 도배·장판을 깨끗한 새 도배·장판으로 교체하였으며 어울림 사랑행사를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어둡고 곰팡이가 슬어 비위생적이었던 집안 환경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어울림 사랑행사 봉사단원은 2006년부터 매월 2세대씩 구미지역내의 독거노인 및 영세 장애인 가족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시공해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청소 및 말벗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한편 류하태 신평2동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등 땀 흘려 자원 봉사활동하고 있는 세원건설(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 행정 추진에 있어 저소득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행정에 비중을 두어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복원하여 세계적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민속축제인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상북도 김천이 자랑하는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전승되는 ‘금릉빗내농악단’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지난 10. 8(토) ~ 10. 9(일) 2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열린 제 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각 시도 16개 및 이북4도 4개팀 등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쳐 큰 상을 받아 350여년 전통의 금릉빗내농악과 역동하는 김천의 위상을 대외에 더 날렸다.열일곱 번째로 입장한 김천 ‘금릉빗내농악단’은 우렁찬 꽹과리와 북, 그리고 징의 소리에 발마추어 대열을 하며 한치의 실수도 없이 공연을 하여 대회를 찾은 관람객은 물론이거니와 심사위원과 내빈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 40여 분간 내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가운데 펼쳐진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위동철)을 비롯한 임원진과 단원의 꼭 이루고 말겠다는 단결된 마음과 열정 그리고 지역주민의 동참과 김천시의 아낌없은 지원 속에 이루어 낸 것이다.금릉빗내농악단원
49개국 참가 23개 핵심콘텐츠에 188개 단위행사 ‘역대 최고’관람객 155만 돌파 2007년보다 11%증가 외국인 14만 넘어고품격 킬러콘텐츠 호평 육상대회 연계 해외VIP 발길 이어져글로벌 문화브랜드로 도약… 생산유발 6천억 등 파급효과 커 내년 4월부터 공원 본격 개장 2013년 이스탄불 엑스포 개최천년 신라와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자리에 소개하며 서라벌을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두 달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폐막한다. 지난 8월 12일부터 60일간 열린 경주문화엑스포는 신라문화와 첨단문화기술의 절묘한 접목,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화, 풍성한 ‘걸작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 국보급 축제’, ‘한국의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 시가지에서 ‘천년의 이야기 - 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모두 49개국에서 1만 여명의 문화예술이이 참가했으며,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각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올해 엑스포는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서 23개의 핵심콘텐츠와 188개의 단위행사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