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 청소년 대상 공부방 운영- 시설 및 인권비, 운영비 등 3년간 약 2억 5천 만원 지원- 신평초등학교 내 위치, 20명 공부방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10월 27일 신평 초등학교 내에 설립한 삼성 청소년 공부방의 오픈식을 가졌다.삼성 청소년 공부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북 최초의 공부방이며, 구미 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가 함께 힘을 합쳐 설립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청소년 공부방을 위해 약 2억 5천 여 만원의 지원금을 3여 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공부방 오픈을 위한 교실 리모델링비, 책걸상 및 비품 구입비 뿐 아니라 교사 및 행정사원의 인건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급식비 등의 실제적인 활동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구미 교육지원청은 공부방을 위한 장소 제공 및 학생, 교사의 모집 운영과 공부방 전반의 관리를 책임진다. 신평 신기초등학교 내 구미 교육지원청 Wee센터 옆에 세워진 삼성 청소년 공부방은 10월부터 20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부족했던 학업을 보충하고 저녁 및 야식을 제공 받게 된다. 또, 마술, 뮤
구미시 옥성면 어르신들이 효도관광 선물을 받았다. 현재 옥성면·무을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LG전자 HE사업본부 구미사업장은 10월 27일(목)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실시하였다. 무을면·옥성면이 함께 참여하여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효도관광 화합행사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된 옥성면 어르신들에게 늦가을 큰 선물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국도를 따라 울진으로 이동한 어르신들은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을 금치못했고, 그 곳에 위치한 LG백암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쌓인 피로를 풀었다. 오후에는 다시, 영덕으로 이동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주변 지역을 관광하며, 이 날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 가기도 힘들고, 평소 농사 일만 하다가 이렇게 동네 친구들과 좋은 것도 보고, 좋은 대접도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고 말씀 하셨다. 김광진 옥성면장은 우리면과 LG의 자매결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하나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해줄것이라며 이날 행사를 마련해 준 LG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8일 소방서 전정에서 재난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운용능력 평가를 실시했다.이날 평가는 소방서별 순환평가로서 관서별 교차로 점검하는 공정성이 확보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관 또한 지난 소방전술경연대회 참가선수를 평가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실기평가 종목으로는 화재진압 4인조법, 기구 묶기를 평가하고, 이론평가로는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를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은 물론 소방대원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의 전술능력의 극대화가 필요하다”며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 삼성코닝(류재춘 상무)에서는 2011.10.28(금) 1社 1忖 자매결연 마을인 농소1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하였다.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소1리 송일수씨댁 콩수확 및 마을 환경정비 등을 지원 하였으며 또한 행사후 삼성코닝 직원들과 마을 주민은 마을 회관에 모여 다과를 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삼성코닝 구미사업장은 농소1리마을과 자매결연후 매년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여 도·농 상생 및 주민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김광진 옥성면장은 인사말에서 “삼성코닝의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류재춘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할 것“ 이라고 약속 하였다.
구미청년유림회(회장 정창우)에서는 퇴색되어 가는 혼인의 참 뜻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2011.10.29 (토) 12:00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산객, 유림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혼례식이 거행되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통혼례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구미중심가로 시집가는 날을 중심으로 혼례의 모든 출연진이 가장행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보여주기 위하여 10:00부터 구미역을 출발, 시내 2번가를 경유한 후 다시 구미역으로 돌아오는 가장행렬이 거행되어 주말을 맞아 시내 나들이를 나온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가장 행렬이 끝난 후 자리를 금오산 잔디광장으로 이동하여 11:30부터 한두레예술단의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공연이 펼쳐지고 12:00에 전통 혼례식이 거행 되는데 신랑 김표은씨와 베트남 신부 노티리엔씨는 실제 부부로 이날 전통 혼례식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의 연을 시작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구미청년유림회장(정창우)은 이번 전통혼례 및 가장행렬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노유자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2011년 10월 28일 구미노인전문요양센터(구미시 상모동 소재)에 대한 소방훈련 및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가한 노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에 애로가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관리자들 전원이 화재를 초기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정신보건센터 참여자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7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가을 건강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재활을 위해 뇌졸중 자조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정신보건센터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하여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대인관계 및 사회기술 향상을 위해 이번 나들이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탈피하여 어모면 산업단지 및 태양열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리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또한 문경새재의 생태공원 및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조령관문과 KBS종합촬영세트장 등 자연과 어우러진 옛 모습을 감상한 후 단풍잎이 만발한 옛길을 함께 걸었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처럼 만의 나들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재활과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나들이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김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 및 뇌졸중 회원 및 가족들에게 건강한 정서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지난 10월27일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박재홍 부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공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중소도시 최초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운동·영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민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국민건강증진센터는 신청자의 체격, 혈압·맥박, 혈당, 체성분 등의 기초의학검사와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배근력, 평형성, 유연성등의 기초체력을 측정한후, 개인별 맞춤형 의학상담, 운동·영양 처방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최첨단 운동지도, 영양상담, 생활습관개선 교육을 실시한다.최초 3개월간 영양관리와 맞춤형 운동을 실시한후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단지사는 밝혔다.또한, 고혈압·당뇨병은 평생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합병증 유발과 의료비용 부담이 큰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약물치료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므로, 향후 국민건강증진센터는 국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의 출혈로 유발되는 병이다.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과음, 흡연, 비만, 고지혈증, 고령,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이러한 위험인자가 겹칠수록 위험률이 두배로 증폭된다. 예컨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일반인의 3배, 심장병 환자 역시 3배인데 두 질환 모두 있는 경우는 위험률이 9배로 증가한다. 결국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위험 인자를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은 대부분 연관되어 있으며 철저한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일반적으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지침을 소개한다.1. 하루 열량섭취(식사량)중에서 지방에 의한 섭취를 30%까지 낮춘다. 기름에 튀긴 음식, 전지 분유, 크림, 고지방 치즈(체다 치즈, 크림즈), 지방성 육류 고기와 그 가공 식품(소시지, 햄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2. 포화지방에 대한 불포화지방의 비율을 높인다. 일부 견과류(호두)와 씨앗, 생선,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은 대표적인불포화
남유진 구미시장은 10월 25일 구미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60명과 함께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소재)을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교육현장 방문 및 간담회시 학부모들의 요청과 구미시가 경상북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작한‘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어교육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최신 영어체험시설과 우수교육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교육전문가와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날 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세계화의 무한경쟁 속에서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특구’로서 지속적인 영어교육지원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도 참석하여 학부모들을 환영해 주었다. 직접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한 학부모들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의 규모, 시설, 우수한 강사진 및 학습방법에 대하여 한결같이 만족스러워 했으며 앞으로도 영어체험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그동안 구미시는 영어교육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이상천)는 10월 26일(수) 16:00부터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변에서 이상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시군협의회장, 상임위원 등 간부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숲 조성을 위한 식수행사를 가졌다.민주평통은 제15기 활동방향 중 하나인 ‘통일공감 확산과 통일준비 선도’를 위해 통일공감대의 지역공간으로 4대강변에 평화통일 숲을 조성하고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평화통일 숲은 국토해양부·행정안전부·산림청이 공동 추진하는 4대강변 ‘희망의 숲(52개소)’ 내에 조성되어, 이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공감 정책을 홍보하고 일반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의 ‘노블레스-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한편, 4대강변 평화통일 숲 조성은 한강, 금강지역이 2011년 상반기에 조성 완료되었으며 영산강과 낙동강이 이번에 조성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10월 25일(화) 20:00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이 날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직원 및 인동동과 진미동 동사무소 직원들과 인동청년협의회 회원들, 청소년지도위원들, 구미 YMCA와 진미동 선도위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의 단속반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모여 인동동 동사무소 주변, 인동초등학교 주변, 먹자골목 일대의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 배부와 19세 미만 청소년고용출입금지 표식 부착,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요즘들어 청소년 절반이상이 음주경험이 있고, 유해환경이 급격히 증가하여 청소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계몽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법의 규정을 몰라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업소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구미시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을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관련 기관, 각 읍면동, 청소년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 날 단속활동에 참여한 사회복지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