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금년 초 저온현상과 잦은 강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내년도 영농준비 등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쌀소득보전직불금을 11월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관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도 및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예산을 당초 12월말보다 한 달 앞당겨 교부받아 농가에 지급할 수 있게 됐다.지급금액은 총47억여원으로 이 같은 지원 금액은 도내 23개 시군중 7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대상면적은 전체 6,843ha(진흥지역 4,143ha, 진흥지역 밖 2,700ha)로 지급기준은 진흥지역 746천원, 진흥지역 밖 597천원으로 책정됐다.이와 별도로 김천시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하여 경상북도와 협의, 12월말에 벼 재배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1ha당 26만원으로서 전체 7,021농가에 총 13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9일(금)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하는 제14회 김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와 섬세함과 중후함, 열정을 모두 갖춘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협연으로 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취주악용으로 편곡되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3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23을 연주한다.이어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작품98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곡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노년기에 이른 그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느낀 고독감과 체념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는 카네기홀에서 선정한 3대 피아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몇 해 전 방영된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카메오로 출연해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브라운관을 통해 본 피아노의 여제(女帝) 서혜경의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가 기대된다.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 및 장기화로 진행됨을 감안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유학산에 산불기계화지상훈련장(1,000m)을 조성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2011. 12. 5.부터 훈련을 실시하여 진화장비의 효율적 사용, 시스템운영의 이해와 숙련도 향상 등 진화대원의 체계적인 진화역량을 높여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코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산불지상진화훈련은 산불진화차량, 산불지상진화기계화시스템 중·소형을 활용 인근 저수지로부터 물을 산으로 1,000m정도 옮겨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진화방식을 한단계 더 높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지상진화가 숙달이 되면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에 효과가 매우 높을 것을 예상하고,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월 1회이상훈련을 실시하여 산불현장에서 큰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진화보다는 예방이 우선임을 감안 산불방지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상모사곡동 일원, 부지 246천㎡에 총792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까지 조성 완료하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011년 12월 1일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개최했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분야별로 볼 때,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조성된다.분야별 조성될 주요시설물은 한마음 공원은 도입부로 중심적인 역할과 화합의 정신 문화화 하기 위하여 지상에는 원형 잔디공원을 중심으로 조각공원, 분수대 등 상징적인 조각물전시와 지하공간은 주차장으로 조성하며,역사이해 공원은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해 방문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념관, 시대관, 주제관, 명예의 전당과 60-70년대 농촌마을을 재현한다.또한 창의연수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종합교육기능 공간인 자료관, 연수관, 리더십 훈련장과 구상의 숲을 조성하며,글로벌 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미래가치화하고, 세계화하는 공간인 글로벌관을 조성한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70, 80년대의 새마을 운동을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둔 재현촌 조성 등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새마을운동의 전형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이번 운동은 추운 겨울 건강도 챙기고 체감온도를 높혀 에너지절약을 추진코자 전직원이 다함께 동참했다. 내복을 입을경우 그렇지 않을 때 보다 2~3℃ 체감온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청사 출입구에는 “에너지절약 내복입기로 시작하세요!” 라는 배너 현수막을 설치, 민간분야로 확산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직원모금을 통해 1인 2구좌 이상씩 “내복펀드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내복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지사는 지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절약을 위해 내복입기, 겉옷착용, 무릅담요 등을 적극 활용, 실내온도를 18℃로 유지하고, 출장·중식시간 PC끄기 및 소등하기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내복입기는 적정체온 유지로 감기예방 등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아울러 에너지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육군 제120연대 3대대 주관으로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지좌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6.25 당시 백마부대에서 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고 김교민 옹에 대한 화랑무공 훈장 수여식이 거행되었다.이날 수여식에는 유정일 대대장, 김갑배 지좌동장, 서정숙 방위협의회장, 박경준 파출소장, 문승만 자유총연맹 지좌동회장, 훈장수훈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교민의 아들 김한조(58세, 현재 김천경찰서 근무)씨가 대리로 수여받았으며 “늦게나마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무공훈장 수여식은 무공훈장수훈자 공적소개, 훈장전달,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로효친사상과 전통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김천시 개령면 개령향교(전교 최병길) 명륜당에서 2011년 12월 2일 11시에 개령, 감문면 등 관내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개령향교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기로연 행사는 조상을 숭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나누고, 지역유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등 유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최병길 개령향교 전교는 “옛 경로행사인 기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로연 행사를 주관한 개령향교 최병길 전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으로 전통문화계승발전에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기로연(耆老宴)은 조선 태조 때에 경로예우를 목적으로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정2품 이상의 벼슬을 한 사람 중에서 70세 이상인 사람의 이름을 올렸으며 임금도 나이가 들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름을 올린 임
김천포도아가씨가 지난 11. 29일 김천에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김천편 본선에 참가하여 김천특산물인 김천포도, 자두를 알리고 지역 이미지제고에도 당당히 한몫 하였다.이날 출연에는 포도아가씨 진(김영빈), 선(오인영), 미(엄현희), 새콤미(오미나)가 출연하여 “올레”라는 노래열창과 함께 특산물아가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돋보였다는 평이다.이날 전국최대의 생산량과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김천포도(캠벨, 거봉, 세레단), 김천자두 가공품(자두청, 자두젤리, 자두캔디)과 함께, 김천포도걸스가 떳다라는 플랭카드 등을 준비하여 지역특산물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김천포도아가씨들은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자랑과 퓨전한복을 입고 발랄한 율동으로 장윤정의 “올레”를 불러 2012년 1. 8일 새해을 맞아 KBS전국노래자랑 “김천”편에 방영될 예정이다.
2011년은 독도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집요하고 대담했던 한해였다. 지난 3월 중학교 왜곡된 사회교과서 검정통과, 4월에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외교청서 발표, 8월에는 보수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시도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방위백서 발표 등 마치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듯 일본 정부, 정치권 등이 서로 임무를 교대해가며 과거 제국주의 망령을 되살리기에 나섰고, 이에 대응한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우리 국민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며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정치인·시민들은 앞 다투어 독도로 달려가 독도가 변함없는 우리 땅임을 몸소 확인하고 보여주기에 바빴다.이렇듯 숨 가쁘게 진행되는 일본의 독도 분쟁화 전략에 대해 독도를 직접 관할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어떻게 대응해 왔으며, 또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변함없는 우리 영토동해의 한 가운데서 가장먼저 한반도의 아침을 맞이하는 민족의 섬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엄연한 우리 겨레의 소중한 유산이며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다. 그러나, 일본은 정부, 국회, 보수단체가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서로 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피플웍스를 선정하고 12. 1(목)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우준환 대표이사, 박수용 노조위원장, 민경백 차장, 엄주식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주)피플웍스는 2000년 LG정보통신에서 Power Amp분야 전문기업으로 분사한 이래, 현재는 LCD TV용 인버터·LED TV용 핵심부품 등 디스플레이 분야 및 통신기기 분야 부품을 생산하는, 사원 1인당 매출액이 7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끊임없는 연구와 투자 및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7월 LCD TV용 인버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벤처 기업협회 선정 1,000억원 매출 기업에 선정되었고 지역의 모범 기업으로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또한 정기적으로 월명 성모의 집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및 기업과 고등학교의 이상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꼽을 수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실 운영, 지원 등 지역 사회발전에도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우준환 대표이사는 피플웍스 슬로건이 “Through people, we dare to see eternity”(사람
LG디스플레이는 1日, 구미공장에서 COO(최고생산책임자) 김 종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담근 김치는 자매결연 55여 세대, 결연시설 19개소,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1사1촌을 맺고 있는 산동면에서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또한 그 곳에서 생산한 쌀과 돼지고기를 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함으로써 회사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만들었다.LG디스플레이 김종식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정성스레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11월 30일 오후6시, 지역 보건·의료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청취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을 위한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베스트웨스턴구미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병원동영상 상영, 병원특성화센터 및 전문진료분야를 소개하며 홍보대사들의 활동사항과 병원 발전을 제언하는 간담회로 이어졌다. 순천향병원은 지역 주민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일, 3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중심 열린 거점병원이 되기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존경과 덕망있는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병원을 대표하여 병원관련 소식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병원에 전달해 병원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 대표 길호양 씨는 순천향병원이 최첨단 암진단 장비 PET-CT를 도입하는 등, 지역 의료계 발전에 무엇보다 힘을 쏟고 있어서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천환 병원장은 병원에 애착을 갖고 병원의 강점과 특성화 진료 분야를 알리는데 주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홍보대사님들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