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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무공훈장 수여식

 
육군 제120연대 3대대 주관으로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지좌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6.25 당시 백마부대에서 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고 김교민 옹에 대한 화랑무공 훈장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정일 대대장, 김갑배 지좌동장, 서정숙 방위협의회장, 박경준 파출소장, 문승만 자유총연맹 지좌동회장, 훈장수훈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교민의 아들 김한조(58세, 현재 김천경찰서 근무)씨가 대리로 수여받았으며 “늦게나마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공훈장 수여식은 무공훈장수훈자 공적소개, 훈장전달,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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