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녹색 성장산업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선제적 기업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여 온 일본 부품소재 기업유치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 부품소재기업 대표 및 투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구미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특히, 신규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전략담당, 해외투자담당, 금융컨설팅 담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 구미공단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일본 경제인들은 구미공단의 경제상황과 공단 내 LG, 삼성 등 대기업의 경영전략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으며, 현지 LG전자 재팬의 이순형 그룹장이 직접 참여하여 LG전자의 현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同투자유치단은 투자환경 설명회를 비롯하여 현재 한국투자를 검토 중인 타깃기업을 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 전국 어느 지역보다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자세한 자료와 더불어 홍보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해평119안전센터는 8일 관내 노유자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찾아 근무자 등 3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유자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긴급대피훈련 및 관계자에 대한 소방시설 관리요령 교육 및 화재안전의식 함양 교육이 이루어졌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7일(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 이하 복지관)은 2011년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어울림(林) 녹색복지 숲 준공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작년 8월에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1년 녹색자금지원사업을 신청하였으며 99,990천원의 사업비로 선정되어 올 11월 22일에 숲을 완공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윤창욱 경상북도의원(복지관 운영위원)을 비롯해 구미시 공원녹지과 녹지담당 강용구 계장, 경북신장장애인협회 권춘희 구미지부장, 정수진흥회중앙회 채동익 회장, 복지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표지석 제막식, 숲과 이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으로 아담한 숲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조상배 관장은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한 것이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숲 조성공사를 진행한 구미시 공원녹지과의 노력과 애정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김철호 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이용시설을 사람 사는 가까이에 작은 규모로 짓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말하며 그 흐름을 좇으며 숲 조성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복지관은 숲을 끼고 있지만 바라보는 숲에 머물러 있어 이용하고 즐기는 숲, 복지관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이 쉬고 놀
구미지역에서 장애인 고용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구지사(지사장 김종대),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이종학),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취업지원센터(지회장 권순종)등 4개 기관이 연계하여 ‘2011 장애인고용사업주 간담회’를 지난 12월 1일(목)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고용 사업주 및 실무자, 유관기관 직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간담회는 장애인 의무고용 및 지원제도,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정당한 편의제공 안내, 상호의견교류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사업주들은 “장애인고용에 늘 먼저 다가와 열의를 쏟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업주 및 실무자 상호의견을 교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장애인고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아 좋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상배 관장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고 보며 고용에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함께 해결책을 찾다보면 좋은 대안이 나올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체와 고용업무수행기관간의 긴밀한 협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종섭)에서는 12.7(수) 10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1박스와 쌀10kg/1포를 임오동과 상모사곡동의 소외계층 8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2006년부터 행사가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는 제일모직 직원 20여명의 손길로 직접 김치를 담가 해마다 사랑이 더해져서 정성은 물론이고 맛 또한 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사고 있다.김종섭 제일모직구미사업장 공장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콩 한쪽도 나눠 먹고 겨울이면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서로의 인심을 나누며 더불어 살았다. 이런 좋은 전통을 이어 매년 나눔의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전시실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존에도 운영을 해왔지만 올해는 특별히 유휴공간보다는 상시운영체제로 변경을 하면서 다양한 주제와 분야별 전시를 하고 있다.그림전과 공예전, 사진전, 사군자전, 서예전 등 매주 전시실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눈에는 즐거움을, 심신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시립도서관은 지역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특히 지난 11월10일에 전시한 사진전시회는 익히 알고 있는 책표지를 사진작품으로 형상화하여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었고 닥종이 전시회는 잊혀졌던 유년기의 한때를 기억나게 해주어 많은 이들이 다녀간 전시회였다.이창국 도서관관장은 “21세기 도서관은 정보제공의 장을 벗어나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살아있는 유기체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학습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전하며,“앞으로 지역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주말에 가족과 함께 행사를 찾아가는 것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사진)은 2011. 12월 8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개최된 지역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에 대하여 대통령께 건의하였다.김용창 회장은 4대강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오염의 근원이 되고 있는 지류·지천도 반드시 정비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후속사업은 특히 지방건설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침체기에 빠져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건의하였다.또한 김용창 회장은 4대강 사업의 본류공사로 인해 조성된 400여만평의 수변공간에 대하여는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관광, 레저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끔 관계법령 개정과 재정지원을 꼭 해줄 것을 건의한것에 대하여 대통령께서는 낙동강을 잘활용하십시오라고 화답하였다.아울러 김용창 회장은 지역에서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어 있는 구미철도컨테이너 야적장(CY) 신설에 대하여서는 전국수출의 10여%를 담당하며 우리나라 무역수지흑자액의 절반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공단내에 아직까지도 CY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김천시문화상 2011년 제16회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지난 12월 7일(수)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김천시문화상 심의회에서-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사)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사무국장 김정구(남, 63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경북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선우(남, 64세)씨,- 지역개발부문에는 (주)두산전자김천공장 공장장 이종원(남, 45세)씨를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구씨는 1990년부터 2009년까지 20년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특히 각종 전국사진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 입선으로 지역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며, 지역창작예술인 육성발굴과 창작의욕 고취,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권신장과 공연예술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우씨는 1984년부터 지금까지
댄스스포츠를 주제로 세계최고의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단 한 번의 기회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이벤트에서 김천의 댄스스포츠 꿈나무 김지수(15, 김천여중), 황유성(11, 부곡초등)팀이 최연소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5일(금)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참가자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투표를 통해 최종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지수 & 황유성 팀은 총참가자 61팀 중 스탠다드 부문 3팀, 라틴댄스 부문 3팀을 가리는 최종 선정에서 스탠다드 댄스부문 1위를 차지해 세계댄스스포츠연맹 스탠다드 세계챔피언인 베네티또 페루치아 & 클라우디아 쾔러의 20분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유치원 때부터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최연소 참가자 김지수 & 황유성 팀은 여러 세계대회와 국내 공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댄스스포츠 유망주로서 수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 나이에 비해 완성도 높은 댄스스포츠로 갈채를 받았다.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김천출신의 두 선수는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6~7일 양일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19구조대 및 각 119안전센터 현장출동대원 183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활동표준기법 훈련에 대한 적응능력 및 숙달사항을 평가했다.현장활동표준기법은 로프매듭법과 공기호흡기 등 인명구조기구의 조작훈련 및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조작법 등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활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12월 7일(수) 오전 9시 30분 구미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지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새마을문고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2011 새마을문고지도자 평가대회 주요내용으로는- 올 한해 동안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활동사업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자체평가하고 다음년도의 문고 활동을 다짐하며,- 고려대 독서 논술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종술 강사의 “독서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각 문고 회원들의 역량강화 도모- 끝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현장, 옥성 승마장 그리고 구미보를 방문하여 구미시 각종 주요현장을 탐방하는 순서로 마무리 되었다.이번 평가대회를 주관한 이종부 새마을문고회장은 “구미시가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서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초석이 되는 새마을문고야 말로 시민들의 생활 가장 가까이서 독서는 물론 작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다. 새마을 문고지도자 여러분 스스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을 책임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하고 2012년에는 좀 더 분발 할 것”을 당부하였다.그리고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평가대회에 참석하여 “책 읽기는 2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에서는 12월 8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면서 김장김치 300포기(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이 성품은 구미1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하대중 호텔조리제빵학과장, 김귀순 교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드림쉐프”, “복덩어리”회원 등 30여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1대학에서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200포기를 후원하였으며, 이웃돕기 성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섬김과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김장김치 현장에 함께한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먼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한 해의 끝자락,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봐야 할 때 구미1대학 총장님을 비롯하여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수, 특히 학생들이 따뜻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챙기는 손길이 아름답다며,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