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녹색 성장산업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선제적 기업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여 온 일본 부품소재 기업유치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 부품소재기업 대표 및 투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구미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규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전략담당, 해외투자담당, 금융컨설팅 담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 구미공단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
同투자유치단은 투자환경 설명회를 비롯하여 현재 한국투자를 검토 중인 타깃기업을 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 전국 어느 지역보다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자세한 자료와 더불어 홍보하였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한 타깃기업과 현재 투자유치 협의 중인 외국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반드시 구미공단에 투자할 수 있도록 市관계자의 기업방문 설명, 일본기업 관계자의 구미초청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본 경제단체 중 가장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일본 상공회의소, 전자정술기술산업협회(JIETA) 등을 방문, 구미공단 홍보활동을 하였으며 이들 단체의 임원들을 구미시로 초청하여 투자환경 설명회를 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번의 일본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구미시는 일본지역 기업인들에게 구미공단 인프라와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서, 부품소재전용공단의 활성화와 일본기업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ITIA(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많은 외국 기업을 유치, 신규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