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생을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정도 모집한다.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 예정인까지 귀농에 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48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농업 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 기술 △농산물 홍보 등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 농가 방문 등 현장 견학을 포함하고, 특히 농작업 안전 교육 또한 추진하여 실질적인 농업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 054-979-8387, 8293)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3월 13일(목)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와 함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제 63회 도민체전과 김천전국수영대회 등 전국 대회 개최및 벚꽃 개화기 상춘객의 김천 방문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대형 주차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진행하였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지역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시설 안전 점검 뿐만아니라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점검도 진행하여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 이날 공단과 경찰은 시설 점검과 더불어 김천전국수영대회를 맞아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문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시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김천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이 오는 3월 15일(토) 오전 11시, 김천 황금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정 마비를 초래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남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 ▲공수처의 불법적인 대통령 체포 과정에 대해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각하·기각을 촉구해왔다. 이번 김천 탄핵 반대 집회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일이 다음주로 예상되면서, 탄핵 각하·기각을 염원하는 김천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송언석 의원과 나경원 의원, 이만희 의원,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이 참석하여,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집회를 주최하는 송언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라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대한 김천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각하·기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명구 의원은 3월 13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탄핵 기각과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강 의원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들에 대한 탄핵이 모두 전원일치로 기각됐습니다. 환영합니다. 민주당의 29번 줄탄핵은 현재까지 전부 기각입니다. 민주당이 입법권력을 남용하여 국정을 마비시킨 민낯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원장과 중앙지검 검사 탄핵은 공식적인 소추사유와 진짜 탄핵한 이유가 서로 다른 위선적인 사기탄핵이었습니다. 이재명의 범죄와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감사하고 수사한데 대한 보복탄핵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당연한 선고가 어째서 98일씩이나 걸려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감사원장은 변론 1번, 중앙지검 검사들은 변론 2번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아직도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선고는 일정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박성재 법무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은 아직 단 한번도 변론을 못 했습니다. 이러니까 헌재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이번 기각 선고를 계기로 헌재가 다시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은 변론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직원 30여 명이 미래농업·관광분야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해 청도군을 방문했다. 충북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자 예향의 고장으로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감, 포도, 사과, 배 등의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특히, 이날 청도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영철 영동군수가 100만 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외 의원 일동이 8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환담회에서는 청도군 임시회가 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영동군 관계자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이 전원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 농업 여건을 잘 살펴보고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올해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지자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을 방문해 주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1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비즈니스를 다각화하여 ‘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3월 11일(화)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용되는 개정세법 설명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기업체 회계 및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해유 신예진 세무사를 초빙하여 회계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 그 외 기타법률 등 개정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세법에 대해 알기 쉽고 그에 관련한 필수 사항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면서 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상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바뀌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와 실무의 원활한 진행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지원하여 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를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월 24일 가산면과 동명면을 시작으로 3월 11일 왜관읍과 지천면을 순회하며, 총 5일에 걸쳐 8개 읍면, 2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사업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북삼인평공원 조성사업, 석적도서관 증축 등 생활 인프라 분야,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북삼읍 오평리에 122만㎡로 조성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내년 5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개의 일자리가 창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7일(금)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성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되었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10일(월) 김천에서 치러지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전국체전기념탑 분수대 및 벽천호수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4년 8월 수영조 용수를 재활용하여 가동 테스트를 실시 하던중에 발견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바닥 우레탄 방수 재시공 ▲벽면 스톤 보수 ▲퇴출 배관 및 펌프 설비 교체 ▲대리석 탈락 부분 정비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단 자체 안전지킴이 팀(전기, 건축, 기계, 안전)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치 사항 발견 즉시 보수 계획을 세워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2013년 제51회 도민체전 개최 이후 12년 만에 김천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최종환)는 지난 3월 6일(목)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환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도 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 농업의 선두 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