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은 지난 5월 24일(금) 지역 주민의 무료 법률 상담을 위해 법무법인 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동희 인동동장과 김판묵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함지는 인동동 주민의 개인적 문제와 함께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법률적인 자문, 관계 법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 법률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무법인 함지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인동동 주민이면 누구나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민사, 가사, 형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률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무료 법률 상담으로 인동동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무료 법률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26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통합 명칭 논란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대구경북통합 명칭 논란에 대하여 며칠 전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초청으로 역대 경북의장 10여명이 오찬 간담회를 가졌는데 대구경북통합 관련 얘기를 나누는 중 통합명칭을 대구직할시 또는 대구광역시로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구 중심 일방적 통합을 크게 우려하면서 경북이 큰 집이었는데 경북이 사라지면 안된다고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라는 주문이 있었고 또한 경북 북부 출신 의장들은 안동에 있는 도청이 대구로 이전 하면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우려했다 함 분명히 말씀드리면 통합명칭 청사위치 등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도민의 공감대가 형성 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지난번 대구경북통합 논의시 대구경북특별광역시로 공론화 된 바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을 함께 사용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 될 가능성이 크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경북반발을 우려 대구직할시 대구광역시 고집하지 않고 통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 표명 청사위치도 현 위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유리하고
상주교도소(소장 정영모)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5월 24일(금) 소속 직원 가족 53명을 초청하여 참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도관으로 일하는 부모나 자녀들의 가족이 직접 교정현장을 찾아와 둘러보는 참관을 실시하였고, 교도소 소개와 현장답사, 호송 및 교정장비 체험, 직원식당 등 실제 교정공무원의 업무와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교도소를 둘러본 한 자녀는 “우리 아빠가 경찰과 선생님처럼 죄를 지은 사람을 데리고 가르치는 사람 같아서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모 상주교도소장은 “가정이 먼저 행복해야 직원들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가족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는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을 무료로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낄 수 있는 4K UHD 고해상도,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향사아트센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의 공연을 상영하며 장소는 대공연장이다. 상영 작품은 클래식음악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6월), 발레 ‘호두까기 인형’(7월), 오페라 ‘마술피리’(9월), 클래식음악 ‘디토 파라디소’(12월)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의 전당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에 유치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 공연의 예약은 공연일로 2주일 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통합예약(https://www.chilgokct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3일, 22일 이틀에 걸쳐 군에서 발주한 100억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 6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상열 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점검의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추락방지, 끼임방지,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조치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현장 지휘감독 상태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이날 장상열 부군수는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끊임없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현장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량마을돌봄터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더나눔 책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나눔 책읽기’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지원사업으로 매주 그림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구미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육기관에서도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5월 24일(금) 김천시립 박물관 강당에서 시정 모니터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여론 및 시민들의 불편‧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정 모니터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3월 시민 100명을 위촉해 내년 2월 말까지 2년간 제9기 시정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니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활동 내용 보고, 우수 모니터 표창,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지사 문화 체험을 통해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해주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시정 모니터를 위한 자리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모사곡동은 5월 23일(목)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외부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다. 이번 현판 게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올 4월 개설된 주민자치센터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료로 제작한 것으로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현판 게첩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수요에 부응하고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올해도 다양한 인문학 사업과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 가족독서골든벨과 같이 모든 주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했다. 2020년 5월 구미시 최초로 구성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족독서골든벨(4회) △북페스티벌(3회) △주민 참여형 문집『효자봉 아래
구미시는 5월 22일(수)부터 3일간 부산외국어대학 학생 125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이 선산읍, 옥성면, 해평면 일대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난생 처음으로 마늘 수확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밥상 위에 나오는 식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일손을 도우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단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활동으로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5월 22일(수)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 성장 교실 2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모 교육 전문 지혜코칭센터의 대표인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유아 및 아동기 자녀의 훈육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 등 다양한 육아 지식을 설명하며 많은 부모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훈육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훈육해야 효과적이고 부모 자녀 간의 사이도 나빠지지 않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강연에서 많은 해결 방안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관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진행한 시립도서관 제1기 부모 교육강좌가 김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부모 교육 강좌 운영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22일(수)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도군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 관련해 선정된 12개 사업담당자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사업 특색에 맞는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방향을 도출해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확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5월 16일(목)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와 칠곡군청출장소 직원 등 5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칠곡군 제1금고로서 군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군청출장소를 통해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부장과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응원의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