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월 19일(금),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수자원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기본구상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칠곡군 수자원 기반을 활용한 지역 수소경제의 자립을 위해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의 기본구상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수소경제 추진현황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필요성 ▲수자원 기반 청정수소 생산 관련 주요 동향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가능성 분석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기본구상을 주요 골자로, 국가 정책목표 달성 및 칠곡군 지역성장·탄소 중립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8일(목) 청도군 매전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임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등록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대상자 확정 기간인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 금액에서 10%가 감액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 경영의 발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달 30일 풍각면사무소 대회의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0일(수) 전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 침수 피해를 본 우심지역을 위주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월)부터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등 벼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1,242ha 규모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수시 예찰을 통하여 병해충 방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이삭거름을 줄 때 질소비료를 줄이고(10a 기준 질소 2kg 이내), 모낸 후 45일이 지난 논은 중간물떼기와 논물 걸러대기를 연속적으로 꼭 실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 기상 위기에 따른 병해충 위험성을 극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농가에서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적기 방제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7일(수),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휘승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7월 18일(목)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권장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제공해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소는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회의 후원으로 받은 불고기용 한우고기(총 5백만 원 상당, 한우 160kg)를 조리해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지용해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먹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사육업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는 회원 수 620여 명의 농촌지역 자생단체로,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한우고기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귀지를 파내야 시원하고, 샤워 후에는 꼭 면봉으로 귀를 닦거나 비눗물로 외이도를 세척하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멈추자.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를 보호하고 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이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며, 외이는 이개(귓바퀴)와 외이도(귓구멍)로 구성되어 있다. 외이도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길로, 길이 2.5~3㎝, 지름 0.7~1㎝가량이며 ‘S’ 자 모양으로 휘어 있다. 외이도의 바깥쪽 1/3은 귓바퀴의 연골이 연속되어 만들어진 연골부로, 귀지를 만들어내는 귀지샘과 모낭이 있고, 안쪽 2/3는 뼈로 이루어진 골부로, 귀지샘, 모낭 같은 피하구조 없이 상피세포로만 덮여 있다. 소리전달기능을 하는 외이 외이는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외이도의 염증만으로도 청력장애가 올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 수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소리전달기능을 수행하려면 외이도 내면이 막히지 않고 건강한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이는 자가청소기능, 즉 피부의 지속적 탈피작용과 귀지가 가득 차지 않도록 외이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탈락물질 등을 밀어내주는 작용으로 유지된다. 그 외
칠곡군 지천면은 7월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는 관내 게양시설 상태 및 국기를 점검하고, 신2리 내실공단 입구 ~ 덕산삼거리까지 가로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였다. 또한 용산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낡거나 훼손된 태극기가 있는지 자체 점검 후 세대수의 70% 이상이 국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차순규 용산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 뜻을 모아 각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놓으니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호 면장은 “지천면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면민분들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6일(화) 김천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 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유형 설정 및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의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청회 당일로부터 10일간 김천시청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6일(화)부터 7월 17일(수)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관으로 워케이션(workation) 트렌드를 반영하여,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시하며 다양한 기업, 전문가 그리고 관심 있는 지자체가 참여하여 B2B(기업 대 기업)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작년 선정한 청도 관광 9경 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을 적합지로 추천하며 함께 홍보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과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협력해 진행한 전시회 ‘건축 & 각산마을 – 생성형 AI 이미지와 각산마을의 미래상’이 금리단길 내 라카라카에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한 AI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금리단길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연계해 각산마을의 고유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36작품의 생성형 AI 이미지 패널과 영상 속 활기가 넘치는 각산마을의 이미지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인구 소멸과 쇠퇴하는 도시의 사회적 이슈를 도시 브랜딩을 통한 로컬브랜드 강화로 앞으로의 각산마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강은기 교수는 “이번 전시는 전국 건축학과에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창출한 결과물로 학생들에게는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수해,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폐가전제품 등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피해지역 복구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폐가전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파손되거나 방치된 폐가전제품과 폐태양광 패널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환경 부서에 수거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접수된 폐가전은 시군이 운영하는 방문 수거 차량을 동원해 무료로 수거한 후 임시 집하장으로 모으면, 이순환거버넌스의 수해 지역 복구 특별지원반이 폐가전 등을 재활용 처리시설로 우송한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수해 지역 폐가전 긴급 수거․처리지원 서비스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도민의 폐가전 배출 편의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7월 21일(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LED전구와 조화를 이용한 LED 리얼플라워 ‘빚의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LED 리얼플라워는 전통적인 꽃 전시와는 달리 LED 전구와 조화를 활용한 공예로, 최근 취미활동과 공예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공예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LED 리얼플라워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윤희 국제 LED 리얼플라워협회장, 진하송(광양), 송하정(안동)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윤희 협회장은 KBS ‘생활의 발견’, MBC ‘살맛나는 세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미정(구미) 작가 외 10인이 참여하는 라탄(라일락) 전시와 경북 서예가 협회,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우수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7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전시 작품과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회원 새마을봉사과장은 “빛의 정원 전시로 LED 플라워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마을운동과 함께 연계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