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9월 3일(화) 경상북도 내 7곳의 심리치료센터와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좋은이웃센터’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상북도 내 위기가정에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가게 등 나눔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주가족상담센터(센터장 박동식), 더휴심리언어지원센터(센터장 홍정림), 리엔리언어심리학습센터(센터장 김추희), 맑은향기심리상담센터(센터장 한경리), 숲하나아동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이현영), 행복한마음상담교육센터(센터장 김진영), 혜봄언어심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보미)과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경상북도 내 각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 발굴을 지원하고 파트너로 협력해주시는 모든 센터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내 나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국회 기재위원장)은 9월 2일(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다시 김천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년 국보 제99호로 지정되었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과 김천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실시 중에 있다. 오늘은 국가유산의 관리와 보호를 관장하고 있는 국가유산청의 최응천 청장을 만나 두 석탑이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이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갈항사지 동·서 삼측석탑을 본래 위치인 김천으로 바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에서 출토된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있어야 할 곳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 공모사업이 경북 최초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연간 100만 원 이내 실비 지원하고 △의료기기 지원은 식약처 허가 기기를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여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 등 위생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실금에 대하여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권, 서류대행/현지등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전국의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4,441개사가 지원하였고, 최종 652개사를 선정하여 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 (지원단계별 지원한도) 내수기업(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30백만원, 수출초보(수출액 1,000달러~10만달러 미만) 30백만원, 수출유망(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45백만원, 수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월 30일(금)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해 외교부와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8.7~8.9, 2박3일)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실사로, 당시 숙박시설 확보와 인프라에 대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의 주요 시설의 장소를 확정하고, 조성 및 리모델링 설계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 업무 협력 약
경상북도는 8월 30일(금)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소상공인 중 청년 대표자 사업체 수는 89만 6천 개로 21.7%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 소상공인 평균 창업 횟수는 1.5회로, 청년 소상공인은 생애주기 중 출산과 육아의 시기이며, 사업의 확장과 지속이라는 꿈 실현에 직면해 있다. * kosis 중소벤처기업부 시도/산업중분류별/창업횟수별 사업체수 참조 아이보듬사업 관련 문의 내용을 보면, 문경에서 파티시에로 디저트 공방을 운영하다 올해 4월 출산해 반년째 휴업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 되는지, 포항시에서 교육 공부
구미시는 산림청 주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무을면 무수2리, 안곡1리 두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8월 29일(목) 무수2리 경로당과 안곡1리 노인회관에서 시의원, 선산출장소장, 산림과장, 무을면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농작물의 잔여물이나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마을 주민 대표가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여 산불 방지에 기여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된다. 구미시는 올해 봄철 산불기간 동안 산불 발생이 전혀 없었으며, 지난 6월에는 도내 산불 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무수2리와 안곡1리의 이장과 주민들은 불법소각 금지 및 자체 단속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불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노력한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을철에도 산불 없는 구미를 위해 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29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무산과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시·도민 여러분 걱정 끼쳐서 송구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저출생, 지방소멸을 해결할 국가대개조 사업입니다. 대구경북이 앞장서 추진하면 다른 시·도에서도 따라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업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끝까지 가야 합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안은 도와 광역시의 차이인데, 도에는 실권을 가진 22개 시·군이 있는 반면 광역시는 기초구가 있지만 실권이 없고 사실상 대구시청 중심체제입니다. 철학의 차이고 행정방식의 차이인데, 중앙정부에 중재안을 내달라 요청했으니 잘 진행되리라 생각하고 대구시에서도 이해할 것이라 믿습니다. 통합의 핵심은 중앙의 권한을 받아서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재정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서 획기적인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할 기회를 사소한 의견 차이로 멈춰서는 안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2019년 말 제가 제안했으나 곧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쳐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 해 9월 전문가와 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이 8월 28일(수) 오후 3시 향설 대강당에서 ‘외래관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ㆍ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법인 산하 4개 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 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 층별 전문 질환센터 구축 ▲진료실 대기 공간 및 휴게공간 확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포함한 외래관 건립과 리모델링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외래관은 지난 2022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년여간의 신축 공사를 마치고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9064.21㎡(증축 부분 6110.26㎡, 리모델링 부분 2953.95㎡)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23개의 진료과와 13개의 특화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건물 본관은 중증 환자 수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환자실을 증설하고 입원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 병동으로 탈바꿈하였다. 외래관은 본관에 있던 외래 진료실을 모두 이전해 각종 진료과와 검사실을 한곳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3일간 대구 스타디움 동편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대구시·농협경제지주 경북도본부가 후원하며,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우산업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향 방문에 맞춰 추석 명절선물 선호도 1위인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경북지역의 우수한 한우를 홍보하고 도농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판매되는 한우고기는 대구․경북 6개 지역축협(경산, 경주, 안동, 봉화, 예천, 대구)과 1개 업체(대한축산)가 참여해 한우 구이용, 국거리, 불고기 등을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곰탕 1+1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한 대구‧경북 도시민들의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체험 부스(한우팬시,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실, 떡갈비 만들기 체험) 및 무료 시식(한우버거, 떡갈비, 스테이크) 부스를
경상북도는 8월 29일(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날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라 함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 및 안동시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 공연, 독립군가 등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경술국치 114주년 추념 행사를 통해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목숨을 기꺼이 헌신한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는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헌신이 있었다”며, “경술국치라는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아로새겨,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