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 후 임업경영체 변경 등록을 선행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회 승인을 전제로 한 자동안정화장치의 조건부 수용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이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2월 24일(월) 발표했다. 공노총은 성명서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국민의 노후를 보장해야 할 국민연금의 근본적 목적을 훼손하는 위험한 발상이며, 국민노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발언이다. 국민의 노후는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인들의 기본적 의무이다"라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국민 다수가 선택한 소득대체율 50%는 고사하고, 44%라는 턱없이 낮은 수준을 제시한 데 이어 생애 총연금액이 20%가량 삭감되는 자동안정화장치까지 수용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사실상 철회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는 결국 국민에게 '더 내고 덜 받으라'는 국민의힘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에 불과해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노후 보장을 크게 후퇴시키는 중대한 패착이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은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전국 7개 지자체 중 농촌주민생활공동체 분야에 신규로 선정된 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첫해인 2025년에는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고령자 돌봄을 위한 영양식 지원, 대형 폐기물 및 세탁 지원 등을 포함하며 다문화 교육, 예체능 교육, 국어·수학·영어 기초 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 및 사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22일(토),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칠곡 in 門(인문)-2024 성과 공유 & 2025 사업 소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의 활동들을 돌아하고, 2025년 시행할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 및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문화도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사업 성과 발표, 사업참여자들의 토크콘서트, 2025년 사업 계획을 알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작년 칠곡버스킹파이터 사업에 참여한 ‘칠곡 버스킹 친구들’ 팀이 오픈 공연을 펼쳤고, 문화도시 주민합창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달보드레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성과 발표에서는 2024년 한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이 문화도시 사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2024 문화도시 사진전’이 열려 지난 1년간의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칠곡버스킹파이터, 다거점사업,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9일(수)부터 2월 21일(금)까지 3일에 걸쳐 무안리·도평리·금송리 등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경작자 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6ha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수거와 일제 파쇄 지원을 시행했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지역민은 “예전에는 관행처럼 농민들이 논‧밭두렁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곤 했는데, 이번에 파쇄 지원을 받아보니 무척 빠르고 편리했다.”라며, “무엇보다 영농 부산물을 부득이하게 불법 소각할 일이 없어져 안심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2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을 시행하고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순찰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라며, “각 농가에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을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최근 산림 인접지 9개소를 중심으로 3일에 걸쳐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 2
송재열 서기관은 2025년 2월 24일(월) 제13대 상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식 이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주교도소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으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송재열 신임 상주교도소장은 1997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소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인천구치소 민원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의 기조 아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리적인 교정행정을 실천하겠으며, 엄정한 수용관리, 소통하는 직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교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8개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 82.4점(종별평균 85.6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뿐만아니라 높은 점수로 상위 10% 우수기관에 해당되어 가산 지급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백수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문학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 2기 운영하며 1기당 1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모집 서류접수는 2월 24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 백수문학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시조, 시수필, 캘리그래피 3개의 분야이며, 접수처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이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의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의 합동 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을 제공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단장 민창현)은 2월 21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떡 5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혜림 부단장 및 단원 2명과 구미시 인구청년과 황성호 주무관이 함께했다. 이들은 약 500명의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준비한 떡 500개를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매월 1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더 나아가 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혜림 부단장은 “우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복지관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 산하 기관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시설장 전경숙)는 2025년 2월 21일(금) 이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스리랑카, 베트남, 라오스,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이주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겪는 어려움인 사업장 변경, 병원 진료, 임금 체불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특별한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친구들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경숙 시설장은 "우리 친구들이 생일을 맞이하여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모든 외국인 노동자 친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이들이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칠곡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