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 5. 1(금) 10:00부터 선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호)가 주최하고 선산읍 체육회(회장 정재명), 선각회(회장 김석태)가 주관하는 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읍민 한마음 축제를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0여 명과 주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유교 전통문화의 본산인 선산은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됐다. 3부로 나눠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1부에는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가 2부에는 육상,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박터트리기 등 리 대항 체육대회를 3부에는 읍민 노래자랑과 허참, 김세레나, 한혜진, 이자연 등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의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3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올해를 선산 재도약의 원년으로
지난 4.25일 멕시코로부터 시작되어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인플루엔자A(H1N1) 추정환자가 국내에도 발생하여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초기 돼지인플루엔자(SI)로 불리며 돼지고기 가격하락 등 양돈업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한 인플루엔자A(H1N1)는 아직 돼지인플루엔자와의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사람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돼지에 감염되어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는 추정만 할 뿐이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국경검역 및 돼지 예찰, 소독 등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도 이춘배 선산출장소장의 주재하에 대책본부를 설치,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양돈농가 34호, 56,020두에 대한 일제예찰을 실시하였다. 또 시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전 양돈농가에 멕시코 및 미국 등에 대한 여행 자제 및 농장에 외부인의 출입 자제를 지도하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였다. 우리시는 이미 소독약품 1,300kg 생석회 700포를 지원하였으며, 지역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대처하도록 비상체제를 갖추고 있다. 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는 식품으로는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권순서)에서는 실록의 계절 첫날인 오늘(5.1, 금) 13:00 푸르지오캐슬 A단지 경로당에서 박세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전인철, 길윤옥 의원, 이준호 자치회장, 이수영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효시범마을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자치회(회장 이준호)에서 준비한 효시범마을 현판과 개소을 축하하고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효시범마을 지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함께 하며 훈훈한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효시범 마을 건강기구는 구미시에서 300만원과 자치회에서 200만원을 지원하여 아파트 A, C단지 어르신의 휴식공간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구비하였으며 이는 활기찬 가족관계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에 참석한 권순서 동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동양최대의 미덕으로 스스로 경로효친을 실천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박세채, 전인철, 길윤옥 시의원은 구미 최대 아파트 단지인 푸르지오 캐슬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가구가 구비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으며 항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또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임)에서는 봄맞이 아름다운 지역가꾸기를 위한 봄꽃식재 작업을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졌다.금일 새마을부녀회원 14명과 감천면 직원 15명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외지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으며 국도59호선 연도변에 위치한 도평리 가로화단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2종 5,000본을 식재하였다.또한 올해는 개나리꽃길로 사랑받는 명소, 감천면 금송리 긴방천 제방을 따라 250m 길이의 새로운 신규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비료혼합, 정지작업 등을 거쳐 금일 칸나구근 2,000여본을 식재하여 지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심은 봄꽃들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꽃 식재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경 감천면장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은 지역 만들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 선돌농장에 가면 때 잃은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자두를 맛볼 수가 있다.40연간 자두재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최초로 무농약 하우스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전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홍갑수, 신수남부부가 올해는 작년보다 1주일 빠른 탐스러운 자두를 5월 7일부터 첫 출하 한다.특히 금년도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 재료와 한방 어분, 영덕대게 껍질을 액비 제조기로 발효시킨 키토산 액비와 맥반석 골분 칼슘액비를 자체개발 사용한 덕분에 인체에 해로운 농약과 화학 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자연에서 채취한 은행잎과 자두낙엽 자두 전정목을 파쇄하여 자연에서 얻은 토착 미생물로 발효시켜 완숙 퇴비를 기비로 사용한 덕분에 금년도에는 저장성이 뛰어나며 더 단단하고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상큼하고 새콤달콤한 자두를 맛보고자하는 소비자는 선돌농장 홈페이지를 통하여 언제든지 구매를 할 수가 있으며 당분간 물량이 부족하여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매하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고 한다.선돌농장 홈페이지 주소는 www.kjadu.com 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구미 한우의 브랜드화와 가축생산성 향상 및 질병예방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하여 친환경 생균제를 생산 구미 관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생산량은 주당 50ℓ로 희망하는 농가에 30%밖에 공급하지 못하였으나 올해 국비 1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생균제 발효조를 구입 생균제 주당 200ℓ를 생산하여 한우 190호, 젖소 20호 양계 15호등 희망하는 축산농가 225호에 9,600ℓ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축산농가에서는 그동안 공급받는 양이 부족 하였는데 흡족한 단비를 만난 샘이 되었다.농업기술센터는 2001년부터 가축 질병 진단실에 생균제 생산시설을 갖추고 년간 1,500ℓ의 생균제를 생산하여 한우 등 전 축종의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한우 친환경 발효공장(도개면)에도 무상공급 해주고 있다.생균제는 미생물인 유산균, 곰팡이, 고초균, 효모균, 방선균을 배양하여 만든 것으로 미강 등 농산부산물과 혼합 발효사료를 만들어 가축에 급여함으로써 가축의 증체율 향상(10%)은 물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해 소화율을 향상(20%)시키고 소화기 질병을 막아주며, 송아지 설사 70%이상 감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악
2009년 4월 25일 멕시코, 미국 등에서 전파된 멕시코 인플루엔자의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 인플루엔자는 종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신종바이러스로, 사람 인플루엔자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돼지 몸 안에서 변종을 일으켰고 다시 사람으로 옮겨진다고 추정하고 있다. 2003년 이후 동남아와 헝가리 등지에서 유행하여 256명의 사망자를 냈던 조류인플루엔자의 악몽이 채 가시기 전에 강타한 멕시코인플루엔자는 사람 간 전파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경고했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인플루엔자로 인하여 14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우리나라 역시 미국·멕시코 여행자들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현재 의사환자 1명이 격리되어 정밀검사 중이므로,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우리시에서는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와 밀접한 협력 하에 관내 양돈농가 36호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멕시코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금지 및 소독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람-돼지 간 인플루엔자가 전파됨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에 외부인 출입 자제 등을 홍보하고 양돈업 종사자 중 기침·발열·고열 등 독감 증상을 보이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4월 30일(목) 김천역 광장에서 2009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및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 관계자, 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사업체 10곳과 자원봉사자 250명, 지역 장애인 150명, 지역 시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된 인식개선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의 장애인식태도 조사를 위한 OX 퀴즈와 휠체어장애인과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프리허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오후 3시 30부터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황성모 김천경찰서장 등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실시하였다.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개인의 장애보다 더욱 극복이 어려운 것은 편견에 의한 사회의 장애임”을 강조하였으며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을 통해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개회식 후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5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 KT&G 김천원료공장 잔디구장(영남제일문 옆)에서 제15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재롱공연, 무술·댄스 공연 등 귀여운 관내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식전공연에 이어서 시장님과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이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날 노래 합창 순서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참가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마술과 버블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열기구 탑승, 민속유물전시·전통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다식만들기, 대나무 물총·딱지·바람개비 만들기, 화분에 꽃심기 체험을 비롯하여 돈가스 시식, 솜사탕, 뻥튀기 등의 먹거리 등 예년보다 더욱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였다.
전통성 발판으로 제2의 도약 박차선산읍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선산읍민 한마음 축제 개최 이중환의 택리지를 비롯해 여러 기록에 나오는 ‘조선 인재 반은 영남, 영남 인재 반은 선산’이라는 본 지명의 주인공 선산이 읍으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았다. 구미가 우리나라 근대산업을 이끌어내고 구미공단을 통해 최고의 산업경쟁력을 갖췄다면 선산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비문화, 전통문화의 본산이다. 신라시대에는 일선주(一善州), 숭선군(崇善郡), 고려시대에는 선주부(善州府), 조선시대에는 일선현(一善縣) 선산군으로 불리었던 선산읍은 조선조 태종 13년 이래 580여 년 동안 군청 소재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5월 1일 선산읍으로 승격되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됐다.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한 뿌리이며 동일 문화권을 지닌 구미시와 선산군은 1978년 2월 15일 구미읍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위적으로 분리됐으나 보다 나은 경쟁력을 위해 시․군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시장 개방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농업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사과농업인대학을 개설하고 28일 오후 2시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사과농업인대학은 사과분야 전문가(대학, 연구소 등)를 강사로 초빙하거나 자체강사를 활용한 7개월간의 교육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및 우수농가 사례발표로 이루어지며 11월 24일까지 총 21주 10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입학식 후에는 박용석 박사(한국산업교육연구소)로부터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신농업인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농업분야에 있어서 혁신의 필요성 및 성공 농업인이 되는 비결에 관한 특강이 이어졌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일회성 교육에 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이번 농업인대학교육을 통해 심화기술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사와 교육생간의 인적유대관계도 맺을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입을 모았다.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축사에서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우리지역의 사과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농업, 생명농업의 주역으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정효식)에서는 멕시코,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시스템 가동,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등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돼지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으로 대개 사람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서 질환을 유발하며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사람들에 따라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돼지인플루엔자는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치료로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있다.돼지인플루엔자는 식품으로는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으며 71℃이상 가열하면 사멸된다.김천시보건소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 예방법으로 재채기할 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