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천동의 할미바위와 사모바위에 얽힌 유래를 바탕으로 의인화하여 재구성한 해동전통춤연구회(회장 최동선)의 무용창작극 할미춤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춤사위로 피어난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무용가 최동선 선생은 “작품명 앞에 “金泉之舞“라 하여 문화예술적으로 김천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자 예술작품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내용에 얽매이기 보다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통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소개했다.또한, 창작 무용극 할미춤은 “현대에 와서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천히 발전하는 김천시의 액(厄)을 풀어내고, 정화시켜 미래의 발전을 기원하는 춤꾼의 애향심이 깊이 녹아있는 담긴 작품“ 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공연을 후원하는 김천시 관계자는 “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아름다운 춤사위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 자체 주민 12만명과 251만 대구광역시민의 마음속에 농업의 부드러움과 녹색생명의 중요성을 심고자 8월 25일 대구MBC 사옥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대구MBC 김동철 대표, 김종근 칠곡장이네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칠곡농산물을 홍보하고 마켓팅하는 기틀을 놓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에서 칠곡군은 칠곡장이네와 대구MBC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고, 칠곡장이네는 농촌체험행사 개최, 농특산물 생산, 도시민 참여, 도시직판장 개최 등을 통해 대구시민들을 칠곡군으로 유치하기 위한 많은 행사를 계획했으며, 대구MBC는 도시민 교양문화강좌에 ‘도시농업’을 개설하고 칠곡농촌체험행사 및 도시농업홍보와 프로그램 제작을 약속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도시소비자와의 밀접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방송사’와의 유기적 협조가 유지될 수 있으며(대구MBC 교양강좌에 소비자도시농업 강좌), 지역농업 및 농촌문화에 대한 체계적 홍보가 가능(지역농업 특별프로그램 제작 가능)하여 도시소비자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5일 감문농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감문중학교 조합원 자녀들에게 꿈 찾기 프로젝트를 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감문농협 조합원 자녀 20명과 감문중학교 박춘동교장외 두명의 인솔 교사와 조창선 조합장외 농협직원이 참여하여 서울 연세대학 견학과 난타공연을 보았다.연세대학에서는 소 공연장에서 학교의 이력과 학과 선배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설명 들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조창선 조합장은 도시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운 농촌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라고 하였다. 박춘동 교장께서는 지역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은 학생들이 분명히 성장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또한 학생들에게는 여러분들이 보답하는 길은 큰 꿈을 가지고 학생들이 좋은 학교 진학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감문농협에서는 이외에도 매년 감문중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가 경상북도 2009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사례관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경북권내 23개 보건소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보건소의 발표자를 비롯하여 경북권역 230여명의 전담인력, 권역교수진,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김천시에서는 이순애 방문간호사가 허약노인의 사례관리란 주제로 뇌졸중 후 허약노인에 대한 식이·영양·운동요법 및 지역보건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발표로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고혈압, 당뇨, 관절통증, 뇌졸중 등의 다양한 주제의 사례발표로 참석한 전담인력들에 동기유발 및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다.김천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읍면동별 지역담당 간호사를 지정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관리, 증상에 따른 처치 및 투약관리, 건강문제에 대한 맞춤형 건강정보제공, 지역사회자원연계 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5,200여가구를 등록관리 중이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 8. 21(금) 14:00 선산읍사무소2층 대회의실에서 위축되어가는 선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운동인 구미교육의 뿌리,‘선산교육’중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지역발전의 교육을 위해 모인 이 자리에는 김대호 경상북도의원, 우진석 구미시의원, 선산읍장(권순형), 선산읍관내 각급기관 및 봉사단체장, 초중고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선산교육 발전에 관심있는 읍민 등 총 80여명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조훈영 선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는 경과보고, 의안보고, 선산교육 중흥의 필요성, 선산읍지역 학생현황 및 진학실태, 참석자 토론 및 질의응답, 위원장 선출 등 선산을 살리고 선산교육을 중흥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공동추진위원장으로는 現 선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現 선산여자중종합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선출되었고, 앞으로 학교발전추진위원회의 임원들을 선출하여 선산교육 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회의에 참석한 김대호 경상북도의원은 위축되어가는 선산교육발전이 학교측의 관심만으로는 부족하고, 선산읍에 있는 각종 단체와 읍민들이 한마음 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09. 8. 21일 구미시 의사회장, 약사회장, 관내 병원장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대유행 대비 대응방안을 논의 하였다.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국내 사망자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환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지역의 보건의료단체들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견·치료에 대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의 역할분담 및 집단시설 유행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방안,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자에 대한 절차 및 방법변경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었다.구미시 의사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투약대상 및 절차변경에 따른 지침설명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또한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의 대응방법으로는 개인위생강화, 집단시설 유행 차단, 환자 조기 발견 및 항바이러스제 적시 투여로 피해를 줄이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수칙 등 행동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2008년 생산한 조직배양 씨감자 조풍, 추백을 저온 저장한 후 대관령 고령지 감자재배 농가에 위탁 생산한 16톤을 8. 24~25 양일간 수확하게 된다.이번에 수확해 오는 씨감자는 10ha의 면적에 심을 수 있는 물량으로 2009년산 정부 감자보급종 공급량의 60%에 달하는 물량이어서 농가에 숨통을 터주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는 마늘, 난 조직배양을 해오다가 2005년부터 감자 양액분무경재배를 통해 씨감자를 생산하여 선산읍에서 증식해왔으나 기온과 환경이 맞지 않아 대관령 고령지 농가에 70,000구를 분양하여 이번에 수확해 오게 되었다. 2009년산 정부 감자 보급종 종서의 공급량은 27톤으로 농가 필요량의 15% 수준이어서 부족한 부분을 대관령 원예조합에서 사와야 하는 실정이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경제살리기와 함께 지역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지난 2월 착수 7월말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8월 20일부터 상업운영을 하고 있는 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는 유통비용 3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신 개념의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김천노다지 장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개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IT기술을 활용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만을 활용한 제3의 시스템으로 농업인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쇼핑몰관리 에서부터 상거래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문제를 농가가 책임지는 100%농가 책임형 시스템으로 개발 운영되고 별도의 시스템 관리자가 필요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앞으로 노다지장터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함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명품화를 촉진하고 농작물 분양, 소비자 체험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개발 지금보다 최소 30%는 더 농가소득을 올릴 수가 있다고 한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는 지난 8월 20일~21일 양일간에 걸쳐 대광동 소재 모광지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하여황소개구리 퇴치 운동을 전개하고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 4Kg을 포획하여 매몰했다.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03년 8월20일 처음으로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모광지에 황소개구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황소개구리 포획망을 설치하여 지금까지 160Kg을 포획하여 매몰하였고, 매년 8월 20일 연례행사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을 전개 해 왔다.이날 함병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황소개구리 퇴치 운동에 동참해 준 읍,면,동지회장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7년 동안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으로 모광지의 생태계는 어느정도 복원되었다”며, 내년부터는 다른곳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회장들이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2003년 부터 전개하여 온 황소개구리 퇴치 운동은 해마다 포획량이 감소하여 올해는 4Kg에 그쳤다. 이날 현장에는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 온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천시 김재희 환경관리과장이 방문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8월 20일,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부설 평생교육원의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Young Forever School)’칠곡분교(칠곡농원 한센인 마을) 학생 60명과 영천분교(영천농원 한센인 마을) 학생 30여명이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운대’로 뜻 깊은 나들이를 하였다.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평생교육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지역 독지가(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생 휴가라고는 모른 채 지금까지 살아온 칠곡분교와 영천분교의 노인학생들에게 여름휴가와 아울러 해양도시 관광 등 체험을 통해 도시생활 경험과 사회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아래 시행되었다.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단체복을 깔끔하게 갖추어 입고 경북영광학교 버스에 동승하여 부산으로 출발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마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초등학생처럼 마냥 들떠있었다.한국 제일의 해양도시 부산!아쿠아리움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전문 교육 강사의 설명에 따라 감탄하신 어르신, 천정에 있는 수족관 속에 상어, 대형 가오리, 예쁜 열대어가 헤엄쳐 다니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으신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벼를 원료로 하여 가공한 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김천시 금물쌀 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는 농업인대표, 학계, 농업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경영체대표등 미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또는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되어 김천쌀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과 함께 상표신청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 하였다.심의회를 주관한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업무에 관여한 농업관련 공무원과 각계각층에서 위촉된 위원들의 관심이 김천 쌀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되며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최원면 김천시 쌀 연구회장은 금물쌀 브랜드가 김천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김천 쌀의 소비자 인지도 및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김천시 쌀 공동브랜드 금물쌀 상표사용 신청은 건양종합미곡처리장에서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3㎏와 10㎏ 포장으로 시범 생산하여 9월중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10월 환경관리공단에 실시한 전국지자체 98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기관포상과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하였다.이는 사업소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전직원의 교육등 각별한 관심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현재 운영중인 하수처리시설은 구미하수종말처리장등 5개소에 1일 449,500톤으로 전국최고의 방류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1일 8천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산동하수처리장이 2010년 준공 예정으로 시행중에 있다.그동안 사업소에서는 친환경 선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하여 국도비 1,140억원으로 2007년 10월 원평하수처리장과 선산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을 2008년 6월 완료하여 정화조 3,200여 개소를 폐쇄하였고 하천 건천화 방지, 친환경 도시공간 제공을 위하여 도심하천 4개소(이계천,구미천, 금오천, 봉곡천)에 정화된 12만톤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국도비등 80억원으로 완료하였다.최근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은 정화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도비등 1,250억원으로 산동처리구역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