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관내 학생들의 감염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초, 중, 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교실 및 강당 등 공간살포 살균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신종플루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휴대용 공간살포 소독기는 마이크로 입자 분사기기로서 미세한 분무로 살포하여 공기 중이나 묻어있는 세균을 99%살균하는 기계로 보건소에서는 공간살포 소독장비 10대를 구입하여 각급학교와 교육문화복지회관, 어르신의 전당 등 주민집합장소 등에 항시 비치토록 하여 교육 등 회의 시에 사전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조치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손 소독제 8,000개와 마스크 35,000개를 배부하였으며, 신종플루 단체예방접종 실시 전까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발전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 21명을 선정해 11월 2일(월) 1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11월 정례석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매년 10월 15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여 왔으나, 올해는 지난 8월 15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개최와 신종플루 확산 등에 따른 행사 축소로 별도의 시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날 정례석회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지게 됐다.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박명하(68세, 아포읍), 김종규(55세, 농소면), 엄석주(74세, 남면),이금태(57세, 개령면), 신현일(65세, 감문면), 이은숙(50세, 어모면),심이준(57세, 봉산면), 박옥기(61세, 대항면), 양정규(57세, 감천면),이갑준(57세, 조마면), 이정동(67세, 구성면), 배종술(60세, 지례면),이백만(60세, 부항면), 김수환(62세, 대덕면), 김근섭(57세, 증산면),윤복수(57세, 모암동), 라기문(54세, 평화동), 최선태(63세, 황금동),박보용(63세, 응명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미시 전체 어린이집에 68,090천원의 예산을 들여 335대의 손소독기를 구입 배부하였다.또한 어린이집 시설장 및 보육교사들을 상대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손씻기의 습관화,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아동등원시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등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고 부모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구미 이상진FC 유소년축구단이 제2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우수 클럽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하여 구미시의 유소년축구가 최강임을 과시하였다.지난 10.24(토)~25(일) 양일간에 구미시와 경향신문, 한국유소년축구 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칸 및 구미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구미시 유소년팀인 이상진FC가 U-9세부(초등학교 1~2학년)와 U-11세부(초등학교 3~4학년)에서 우승하고, U-13세부(초등학교 5~6학년)에서 3위를 하는 등 이번대회에서 구미시 이상진FC팀이 최상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2월 2월 합천군에서 개최된 2009 MBC꿈나무축구 풋살대회 U-10에서 우승, 8월 1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클럽축구 대제전에서 준우승에 이어 금년들어 3번째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구미시의 축구의 미래는 밝은 희망이 보인다.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 박다원)는 11월1일 11시 구미시청 4층대강당에서 내빈과 가족,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결혼이민자가정등 가정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5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신랑 000씨는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못올려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나 이번에 그린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아내가 원하던 결혼식을 올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박다원 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를 통하여 “축복속에 결혼하는 5쌍의 부부가 모두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하였다.구미그린로타리클럽은 2008년 3월에 창립해서 어르신목욕봉사, 자연보호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봉사, 보육원 봉사등 어려운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칠곡군은 29일 왜관읍 왜관리에서 우방로~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가 완공되어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하는 왜관 도시계획도로는 연장 590m에 19억1천만원을 투자하였고, 오성아파트에서 우방로를 경유하여 칠곡군법원과 칠곡등기소를 연결하는 도로이다.이 도로는 그동안 미개설로 등기소 진입시에는 우방아파트, 리베라웨딩 등으로 우회통행함으로서 도로폭이 협소하여 등기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공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 도로가 완공됨으로써 우방로에서 칠곡군법원, 칠곡등기소, 오성아파트 및 건우아파트의 진출입이 편리하게 되었으며 왜관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과 함께 왜관 남부권역의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우방로~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더불어 주변지역의 개발 촉진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대학교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칠곡군청(출전인원 7명 : 감독1, 선수8) 레슬링부는 금메달2개 은메달2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30일 오후,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감독 : 김오현 금메달 : 그레꼬 120kg 김정섭 금메달 : 자유형 84kg 이동욱 은메달 : 자유형 48kg 이유미 은메달 : 그레꼬 60kg 박성재
제4회 쉼터의 날(10월27일)을 맞이하여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보금자리인 구미시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가 2009.10.27(화) 원평동 쉼터에서 시청담당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쉼터 퇴소생, 후원 관련단체 등을 초대하여 쉼터 오픈하우스를 개최하였다.이 날 쉼터 오픈하우스 행사는 쉼터의 날이 있는 주를 쉼터의 주간으로 정해 주간의 하루를 정해 쉼터를 개방하여 사람들이 쉼터란 어떤곳인지를 알리고 쉼터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만든 수공예제품 등을 전시하여 찾는 분들에게 판매를 하거나 후원을 지원받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다. 2006년 12월부터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세상 (이사장 박노진)이 위탁 운영해 오고 있는 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 느티나무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소외되어 적응하지 못하거나, 가출을 하여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 방황하는 구미와 인근지역의 여자청소년들에게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시보호와 선도로 가정과 사회, 학교로 복귀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매년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다녀간 청소년은 18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은 10명 정도이다.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구미시 비산동(동장 이원교)에서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미사용 불법 광고물과 전봇대 부착 광고물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다.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작업에는 희망근로자 다섯 명이 수거 차량 1대와 각종 수거장비를 활용하여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거리미관을 해치고 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않고 있던 불법 광고물(가로형 11개, 돌출형 13, 지주형 2개 등)을 제거하였다. 뿐만 아니라 관내 1,000여개의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노끈, 철 등을 제거하며 ‘클린 비산동’의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동참하였다.작업을 지켜보던 모든 주민들은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전봇대에 저렇게 많은 오물과 광고물이 붙어 있는 줄 몰랐다. 깨끗이 제거하고 나니 거리가 상쾌해 진 것 같아 정말 좋다”며 희망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비산동은 이번 희망근로사업을 통한 대대적 광고물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리미관을 관리하여 ‘클린 비산동’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에서는 공연장·전시실에 다양하고 질높은 우수작품을 유치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2010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아래와 같이 접수합니다.공연장은 대공연장(1,211석)과 소공연장(360석), 전시실은 제1전시실(482㎡), 제2전시실(201㎡)에 대하여 정기대관 신청을 2009. 11. 2 ~ 11. 20까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접수하며(공휴일은 제외), 대관기간은 2010. 1 .1 ~ 6. 30일 까지입니다.신청서류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도 교부합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umiart.or.kr)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문화예술회관 054-440-623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육군 50사단은 한미군 주요장성들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7일(화) 10:00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6·25전쟁 당시 최고의 격전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한 ‘현지전술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6·25戰史를 통해 교훈을 도출하고, 한반도 지형을 고려한 실전적인 전술관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지전술토의는 샤프 사령관 및 황의돈 부사령관 등 한미연합사 장성 30명(한 15, 미 15)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전술토의시에는 ‘낙동강 부대’라는 애칭을 가진 육군 제50사단 120연대장(대령 이양노)이 왜관철교 낙동강 둔치에서 한미 장성들에게 지역을 소개하고,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해 설명한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한미연합군이 1950년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낙동강과 중동부 지역을 이용해 남북 160km, 동서 80km 등 총 240km에 걸친 방어선에서 북한군과 최후의 결전을 치러 부산을 사수한 전투로써, 미 8군사령관 워커중장이 이 방어선을 설정했다고 하여 ‘Walker Line’이라고도 불리운다. 특히, 다부동 지구 전투는 북한군 5개 보병사단의 집중공격에 맞서
사)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송필국지부장)는 23일 구상문학관에서 경북문협회장(김종섭)과 출향시인, 지역 7개 단체 문인을 초청한 가운데 칠곡문학 15집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문인들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사랑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