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배상도)은 30일 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배인식지사장)와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가산산성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대상지로는 칠곡군 가산면 가산·응추·용수리 일원이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14년까지 5개년에 걸쳐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된다.사업의 개발방향은 ‘자연과 함께 쉬어가는 느림보 마을 조성’으로 잡고 지역민의 의견수렴도 병행하여 가산전원휴양센터, 마을쉼터, 녹색체험길, 가산 꽃 정원 및 녹색주말학교 등을 조성한다.칠곡군 관계자는 낙후된 농촌지역에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여 도시민 등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 3~5개 마을을 연계하여 생산·주거·휴양·환경·도농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면서 마을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개발을 추진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월 31일(수) 오후 2시 경주대명리조트(쥬피터홀)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기 주부모니터 662명을 대상으로 생활공감정책 경북 주부모니터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6일 전국 10,258명으로 구성된 제2기 주부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우리도에서는 올들어 처음으로 662명의 주부모니터들을 대상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번 주부모니터 운영 교육에서는 제2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주부모니터들의 활동편의를 위한 실무교육 위주로 주요내용은 ·생활공감정책 제안 요령, 전용사이트인 생활공감정책 홈페이지 시스템 사용요령 등 실무전반에 대한 사항과 ·지난해 1기 정책제안 활동사례 및 나눔과 봉사실천 오프라인 활동 등 주부모니터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SBS 파워FM에 출연 등 명강사로 알려져 있는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를 초청 주부모니터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웃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웃음비법 웃음은 성공을 부른다는 주제의 강의로 교육 분위기를 돋구었다.한편 생활공감정책은 2008.8.15 이명박 대통령 경축사에서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라는 기치로 ‘
경북도는 3. 29일(월)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상주 청리공단)에서 운수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련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전 체험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안전운전체험센터가 경북도내 운수종사자 등 도민의 안전운전체험센터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통관련 각계 대표들이 교통안전지킴이 선서를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운전 등으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는 부지면적 33만㎡에 고속주행, 위험회피 코스, 안전운전시뮬레이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연간 20,000여명의 체험교육은 물론 북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금년 4월부터 운전정밀검사를 시행하는 등 우리나라 녹색교통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우리나라 교통문화의 현주소는 전국 자동차 대수가 1,750만대로 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이지만 ‘0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870여명으로 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비용이 연간 10조8,135억원으로 GNP의 1.1%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경북은 지역이 넓고 사고위험
대평산업개발(주) 김덕교 5백만원 상당의 수목 헌수 - 신평2동 남명현 9백만원 상당의 수목헌수 구미시에서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추진 4년째를 맞아 인동도시숲, 원평도시숲 조성이 완료되고 공원·녹지조성이 확대조성되면서 시내 곳곳에 녹색의 물결이 확산되는 가운데 봄철 나무심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헌수가 이어지고 있다.산동면 적림리 소재 대평산업개발(주) 김덕교씨는 선산 봉촌분교의 폐교부지에 있는 버즘나무 2본을, 신평2동 남명현씨는 무을 원리에 있는 단풍나무 150본을 헌수하였다. 구미시에서는 헌수자의 헌수취지와 수목의 특성을 감안하여 버즘나무(대형목B=40cm) 2본을 동락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 그늘목으로 식재하여 동락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대형그늘목으로 이용되도록 식재하였으며, 단풍나무 150본은 무을면 무수리 연도변 가로수로 115본, 안곡리 생태소공원 경관향상을 위해 25본, 원평녹지에 10본을 이식함으로서 쾌적한 가로환경에 기여하고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될 수 있도록 하였다.이밖에도 3월 27일에는 가족사랑봉사단(조병욱)에서 회원 60여명이 해마루공원에 관목(영산홍 200본, 라일락 10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 문해교육기관 강사와 문해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 32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 교육은 구미시 관내 문해교사들이 대부분 자원봉사들로 주로 이루어진 점을 고려해 전문기관인 (사)전국야학협의회에 위탁하여 문해교사가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강사기법, 전문교육 등을 중점 실시한다.작년에는 지역 관내 문해교육기관 교사들 대상으로 문해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문해교육지도자 저변확대를 위하여 교육대상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강의는 3월 29일부터 주2회 4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주요내용으로는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관계, 성인학습자 이해하기, 성인문해교육 교수법,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및 리더십 등으로 구성하여 문해교육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교육 첫날 문해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3월29일(월) 14:00)에서 전희영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이제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학습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문해지도자양성교육을 초석으로 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이끌고자 한다”며 이렇게 양성된 문해교육지
구미시 옥성면(면장 장상봉) 태봉2리에서는 지난 26일 버섯농사에 있어 제일 바쁜 버섯종균접종시기에 맞춰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종섭) 사원 5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 종균을 접종하고, 종균을 넣은 참나무를 옮기는 등 하루 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쳤다.버섯종균 접종은 사람 손으로 종균을 하나하나 넣는 일로 세심함이 요구되는 힘든 작업인 동시에 일년 버섯농사를 좌우하게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2009년 태봉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노후주택외벽 도색, 도배장판 시공 등의 주거개선활동과 마을회관에 냉장고, TV 등을 기증하며 따듯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태봉2리는 22가구에 약 45명의 주민이 표고버섯 재배 등 농산물을 수확하며 살아가는 작은 마을이다. 장상봉 옥성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사람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1사1촌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데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2010. 3. 29(월) 14:00부터 관내 기관단체회원, 주민 및 학생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대청소에서는 총 인원을 3개조로 나누어 동절기 동안 방치된 목은 쓰레기 및 관내의 얼굴인 면소재지의 상가주변 등 평소 소홀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도 함께 수거하였다.특히, 올해는 우리면에 소재한 오상중·고등학교 학생 130여명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어울려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 볼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이성칠 장천면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장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우리가 솔선수범하여 담배꽁초 하나없는 깨끗한 구미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자”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배움나눔 동아리 사업설명회 및 학습동아리대표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6개 학습동아리에서 55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습동아리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연수에 이어 2010 배움나눔 동아리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배움나눔동아리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도시 1특성화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2007년부터 배움나눔동아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내 학습동아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학습동아리들은 그들의 배움을 지역 주민과 학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나눔으로 환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년간 동 사업을 운영해오면서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 강사 활동 등으로 이어졌으며, 학습봉사가 이루어진 기관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봉사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육성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배움나눔 동아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진정한 학습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탁구 동호인들의 쌓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제1회 꿈나무 탁구대회가 지난 3월 26일 오전 10시에 김영박 어모면장, 강인술 시의원과 탁구동호인,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시범경기에 이어 예선 및 본선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로 성황을 이루었다.이 자리에서 김영박 어모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동호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如如心 탁구봉사단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생활 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앞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분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에서는 3월 26일(금) 11:00 부터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농약병,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분리배출 정착을 확산함은 물론, 녹색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년 읍면동 새마을 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별로 일제히 실시되어 오고 있다.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경진대회를 위해 행사장에 품목별로 집하한 후, 자율 매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김장나누기 등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있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행사장을 가득 메운 1톤 화물차량 150여대 분의 재활용품은 단순한 수집활동을 넘어 전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동으로 역량을 결집시킨 것으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이 계승된 나눔의 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에서 이러한 녹색새마을운동이 저탄소 녹색생활화 정착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앞장 서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
김천 가축시장이 전천후 종합현대식시설을 갖추게 됐다. 김천시가 안전한 한우 산지유통시설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화된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구축의 시삽을 떴다.3월 26일 오전11시 김천시 양천동 238소재 김천가축시장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임영식 김천축협장, 지역양축농가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전자경매 가축시장 기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옛 명성에 걸 맞는 전국최대의 우시장으로서의 역할수행과 양축농가들에게 품질고급화와 수출방안을 찾는데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피력했다. 이날 첫 삽을 뜬 계류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총 부지 13,963㎡에 건평 3,660㎡로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며 계류장과 경매시설을 갖춰 다가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도 송아지전자경매장 시설설치 6억8천만원 투입에 이은 전국 최대 현대식 가축시장으로 탈바꿈 된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개설되면 품질 좋은 우량 소 생산기반조성은 물론 시장 직접구매가 가능하여 지역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김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매달 3회 경매가 이루어지며 출하
금년 들어 잦은 비와 눈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김천지역 시설채소농가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일조량은 80시간으로 평년의 4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에 시 에서는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의 피해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대책강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3월 25일 농식품부 장관(장태평)의 경북 피해지역(성주, 고령) 방문에 따른 농업재해 지정가능성을 감지하여 3월 26일부터 시설채소 재배농가 현황파악 및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재배중인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일조시간 이전에 보온용 피복물을 개방하여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하여 광합성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당부하고 있다.또, 한낮에는 적극적인 환기로 시설 내 수분을 증발시키고, 일몰시간에 맞추어 피복하여 야간보온관리와 적온유지에 힘써 줄 것과, 병해충 발생시 적용약제 살포를 통해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