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0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일부변경 한다. 현 김천시의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06.12.19일자 승인 되었으나,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된 혁신도시건설과 KTX역사건립 등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더불어 각종 개발정책 추진 및 공장유치 등으로 인해 신규산업용지와 기반시설의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변화된 도시여건을 반영하고, 수요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향을 제시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5월14일 제4회 경상북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조건부 가결을 득했다. 금월 내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고시 후 확정될 예정이다.금번 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1,306,000㎡, 저탄소 친환경 유엔미래타운 192,000㎡를 추가반영 했으며, 공원·녹지계획에 친환경생태공원 90,000㎡를 반영했다. 또한 교통망계획에 김천~전주간 철도 19.3㎞를 반영했다.이로서 현재 김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조성을 비롯한 대단위 면적의 사업들이 보다 원활해지고,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산업용지확보 등이 용이해짐에 따라 지역개발 및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황창수)은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친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유발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며, 관내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견학안내문을 발송한 이후 견학횟수와 인원이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월평균 10회, 400여명의 유아들이 도서관을 견학하고 있다.이는 예년 평균 견학횟수 대비 40%이상,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심했던 작년 대비 85%이상 증가한 것이다.견학은 방학기간과 주말, 휴실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에 가능하며 견학일 최소 1주일 전 형곡, 인동, 봉곡, 선산도서관 중에서 가까운 곳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 이용방법과 예절교육을 지도하며 동화구연, 자율독서로 구성되고, 시청각실에서 유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황창수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런 경험과 교육은 도서관과 친숙할 수 있는 계기마련으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식을 심어주고,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
김천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9회 식품안전의 날행사에서 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 성과는 식중독 예방활동 및 좋은 식단제 추진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순회위생교육 등 위생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김천시는 2009년 위생업무 추진사항 중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항 홍보, 실천업소에 대한 지원확대, 자율실천 유도, 업무수행의 적정성, 식품안전성 확보, 식중독 예방 및 위생업소 지도 점검, 자치단체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분 유공 공무원으로는 복지위생과 김대균(위생지도담당), 문형원(주무관)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좋은식품,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최근 식품의 이물질 혼입, GMO 식품, 수입 쇠고기 통상문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욕구가 팽배해짐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 회원 32명은 완연한 봄을 맞아 지난 14일 가로 소공원 봄꽃 식재 작업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개령면 서부리와 동부리, 그리고 양천리에 위치한 소공원에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6,500본과 칸나 1,000본을 식재하여 200m 가량의 꽃길을 조성해 오가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한편,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꽃길 가꾸기와 국도변 풀베기, 소공원 잡초제거 등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밑반찬 나누기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만24세 이하의 한부모가 아이를 직접 양육하는 경우 아동의 양육비와 의료비 그리고 역량개발을 위한 학업과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2010년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사업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조기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로서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령에 도달 할 때까지 최장 5년간 지원한다.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양육비, 아동의 질병 및 안전사고 발생시 예방조치를 위한 아동의료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한부모에게 학력 신장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비, 근로와 저축을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산형성계좌, 아동양육을 부담하지 않는 미부양자에게 양육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친자확인검사비 등을 정부 지원기준에 맞게 지급한다.4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청소년 한부모가족, 친족 및 이해관계자(학교 교사, 사회복지사)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김용수 복지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민경일, 장옥순)에서는 봄철을 맞아 우리지역에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13일, 14일 이틀간 봄맞이 꽃 묘 식재로 꽃밭 도로를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민경일 외 27명은 메리골드 외 4종 5,000여본을 일반국도 59호선 선산경계-배신 연도변(길이:150M, 너비:2M)에 식재했다.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시내 소공원 및 무궁화공원에 자연보호 활동을 계획하여 살기 좋은 감문면 조성을 위해 앞장 서 우리면에 환경 지킴이가 되어 아름답고 깨끗한 감문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김철용 감문면장은 “새로 단장한 각양각색의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역민을 비롯하여 방문객들의 봄심을 자극하고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 일군이 되도록 격려했다.
경북도에서는‘10 .5. 16일 의성군 금성면 젖소 사육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이 10 .5. 17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서는 16일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젖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경상북도에서는 구제역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하고 의심축 신고지역에 대한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하여 의심축 발견시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해당 젖소농가에서 집유하는 유업체에 내려졌던 집유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 육성함은 물론 농업인의 조직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민조직체 리더쉽 역량 개발 교육을 5월11일, 12일 양일간 경남 남해 남송가족 관광호텔에서 75명의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 시임원과 읍면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였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꿈이 있는 리더의 자기개발, 지도자의 사회 참여 내가 변해야 행복하다, 역할극시연, 10년 후의 농업 농촌의 모습을 우리 스스로 만들자, 지도자의 스피치 및 회의진행요령 등 리더로서 가져야할 정신자세와 표현력, 조직운영에 대하여 배우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토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모두에 농촌지도자회구미시연합회 김교철 회장은 앞서가는 첨단농업을 이끄는 선봉대 역할을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맡기 위해서 이번 교육은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 박종순회장은 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농촌이 풍요가 가득한 살기 좋은 고향으로 거듭나도록 생활개선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다졌다.회원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소장 최정수)에서는 지난 12일 고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재기)생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정수 소장은 귀엽고 예쁜 병아리들의 도매시장 방문을 환영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당부 하였다.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원생들에게 청과동 → 채소동을 줄지어 이동하면서 도매시장에서 하는 일, 과일 채소 이름 등 설명을 하고 준비한 우리과일을 나누어 주었다.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올 한해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처럼 도매시장이 크게 활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인스턴트식품 등 즉석 가공식품의 과다 선호 식습관과 관련한 어린이들의 비만, 아토피 등 질병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됨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가공식품이 아닌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녹색식생활 실천교육을 5월12일 왕산초등학교와 형남초등학교 어린이 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먼저 우리음식 왜 좋을까요?, 엄마와 함께보는 우리음식이야기 책자를 배부하여 교육하고 뚱이의 튼튼한 나라 여행 인형극을 상영한 후 전통음식 한과 맛체험을 하였다.뚱이의 튼튼한 나라 여행 인형극은 농촌진흥청에서 한국형 식문화 확산보급을 위해 용역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균형식 실천을 목적으로 성장기 아동의 인스턴트식품 과다선호에 따른 문제점과 올바른 식생활의 필요성을 담은 장대 인형극이며 무지개 인형극단에서 공연했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식생활교육지원법 제정 등 한국형 식문화 우수성 확산을 통한 국민식생활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는 12일부터 오십견 등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환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통증조절을 통한 즐거운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화 남산동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 어깨통증 탈출 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한다.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주과정으로 운영되며 통증관리와 관절가동범위향상, 유연성 증가훈련 등으로 단계별로 구성된다.이번 운동교실은 오십견, VDT 증후군 등 나날이 증가 하고 있는 근 골격계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바른 자세 습관 및 운동요법, 정기적인 재활훈련 등 체계적인 만성통증관리방법을 제공하여 더 이상의 악화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운동지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현수장치를 이용한 슬링 운동은 천정에 매달린 줄을 통해 음양을 조절하고 각종 통증으로 무너진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특수 치료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운동효과에 좋아 어깨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한 슬링 기구를 통한 전문 운동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에서 5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제2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2기 문화강좌는 시립도서관 13강좌, 작은도서관 10강좌 등 총23강좌에 독서교육, 교양, 취미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385명을 대상으로 6월초에 개강하여 8월말까지 진행된다.수강을 원하면 수강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해당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