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 1(금) 21:09분경 영덕군 남정면 해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로 확산함에 따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조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에 김지사는 4. 2(토) 아침 긴급히 민, 관, 군 합동 산불진화대책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소방헬기로 경북도경찰청장과, 2군사령관, 50사단장과 함께 포항, 울진, 안동의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진두지휘하였다.이날 산불은 논두렁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급속한 바람을 타고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로 확산되어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 경, 민, 관이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펼쳐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였다. 한편, 4. 1(금)과 4. 2(토)의 도내 산불피해상황은 가옥피해 19동(주택17,창고2), 이재민발생 9가구, 16명, 차량전소 2대, 산림피해면적 178.5ha의 재산피해를 입게 되었다.지역별 산불피해상황은 울진이 가옥피해 15동(주택13,창고2), 이재민발생 6가구, 13명, 차량전소 2대, 산림피해면적 48ha이고, 안동은 주택피해 4동, 이재민발생 3가구, 3명, 산림피해면적 90ha이며, 포항과 영덕과 예천은 산림피해면적
구미경찰서 도개파출소(소장 김태욱)에서는 2011. 3. 31(목). 11:00 도개농업경영인 총회를 맞아 주민차량 식별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농산물 도난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차량 상대 고유의 ‘반사스티커’를 부착토록 하고, 경찰에서도 무차별적 검문검색이 아닌 외지차량 위주의 선별검색을 할 수 있어 도난 예방과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심에 비해 어둡고 방범용 CCTV도 부족한 농촌 여건상 외지차량이 돌아다녀도 주민입장에서 쉽게 알 수 없지만, 반사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주민 누구라도 관할파출소에 외지차량이 나타났는데 수상하다고 신고해주거나 차후에라도 쉽게 기억을 해낼 수 있어 수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도개파출소에서는 차량스티커를 농기계와 오토바이까지 확대 부착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1. 3. 31(목) 10:30~11:30어간, 인의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170명 대상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에 따른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의내용은 최근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에 필요한 수신호방법과 사고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관한 강의를 하였으며,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수용)은 3월31일 일본 지진, 해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책연구위원회가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울진 원전을 직접 방문하여 원전안전성을 점검하고 안전확보 방안을 관계자와 모색하였다.이날 방문은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자치입법실무 세미나 등에 이어 현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의 원전시설 안전대책현황 및 일본원전사고 사례에 따른 예방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된 다음 현장점검과 함께 원전 안전성제고를 위한 대책방안들이 깊이 있게 토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난 2004년 5월 울진에서 80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사례 등을 들며 국내에도 일본과 같은 지진과 해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관행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인 대책이 빨리 마련할 것을 관계자에게 촉구하고 관련 의정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우선적으로 원전 내진설계값 상향 등 원전자체의 안정성 수준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방사능차단 대피소구축, 방사능 피해 최소화 대피매뉴얼 개발 및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30(수) 15:55분경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에서 발생한 산불보고를 받은 후, 3. 31(목) 07:30경 이른 아침부터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진화헬기 16대, 소방차 41대, 진화인력 1,000여명을 직접 진두지휘 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이날 산불은 축사 용접작업 중 발화된 불씨가 바람을 타고 급경사지의 인근 소나무 임지로 번지면서 확산되었는데, 때마침 불어 닥친 강풍과 해가 진 어둠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날이 밝자 산림청헬기 등 진화장비와 공무원(300), 산불전문진화대원(130), 의용소방대원(280) 경북지방경찰기동대(250) 등을 집중 투입하여 오전 08:50분경 진화작업을 완료하고 뒷불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산불현장에서 김 지사는 도내 건조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다 면서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산불관계관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의 종합 에너지 전문 회사인 포스코파워는 31일, 포항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택(Stack)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스택(Stack) : 셀(Cell)을 여러장 쌓아 놓았다(Stacking)해서 스택이라 부르며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의 핵심부분연 100MW 규모로 총700억원이 투자된 연료전지 스택제조공장은 이번 준공으로 연료전지의 핵심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됨으로써 해외 의존도에서 탈피, 독자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원가 절감 및 납기 단축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국산화 진전으로 부품 소재기업 육성과 고용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날 준공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연료전지 기술의 핵심인 스택제조의 국산화는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모든 포스코 패밀리社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해 정부의 低탄소 녹색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파워는 지금까지 서울시를
금번 정부의 신공항 입지평가결과는 1,320만 영남권 주민의 오랜 염원을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준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태는 정부의 책임임을 밝힌다.이번 결과는 그간 우려했던 신공항 무용론을 현실화한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 그러나 분노하기 보다는 냉정한 이성과 지혜를 앞세워 영남권 4개 시·도는 앞으로 밀양 신공항 건설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나갈 것이다.이에 우리는 절대 좌절하지 않고 오늘이 신공항 건설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임을 선언하면서, 1,320만 영남인의 간절한 열망과 신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음 사항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다.1. 국토연구원의 용역과 금번 평가결과는 신뢰성이 없으므로, 국제적인 전문기관의 보다 객관적인 재평가를 강력히 요청한다.2. 국가경쟁력강화와 21C 영남권 공동번영을 위하여 부지매입비 마련, 민자유치 등 신공항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시·도민이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2011년 3월 30일대구광역시장 김범일 울산광역시장 박맹우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남도지사 김두관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 발표가 나자 경상북도는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며 참담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이날(3.30, 수) 김관용 도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입지선정이 발표되는 순간까지도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였으나, 2,000만 남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결국 져버리고 말았다”며, “평가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신공항 백지화 얘기가 먼저 흘러나와 자칫 정치적인 판단으로 흐를수 있다는 것을 우려했었는데, 오늘 발표는 이를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밀양 신공항 후보지가 경제성이 낮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영남권 신공항의 주요 기능인 제2관문 공항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감안하지 않고, 단지 영남권 자체 수요만을 반영한 것은 오류”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중국, 인도와의 활발한 교류나, 저비용 항공시대의 급격한 항공수요 증가 등도 고려했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나 인천공항 등과 같이 과거 어느 국책사업이 이렇게 경제성을 최우선시 한 적이 있느냐”며, “국책사업은 그야말로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장의 경제성 못지않게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 안보적 측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외 의원일동은 3월30일 오후에 있은 정부의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백지화 발표와 관련하여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 내용을 보면 정부의 신공항 건설 백지화는 입지평가위원회 실사를 하고 평가결과를 공표하기도 전에 언론에 백지화를 흘려 민심을 동요케 하더니 결국 백지화함으로서 영남 지역민의 염원을 완전히 져 벼렸다.이에 경상북도의회 이상효의장과 의원일동은 결코 이를 용납할 수 없음은 물론 신공항 건설이 이루어질 때까지 다음과 같이 정부에 촉구하였다.첫째, 정부는 2009년 이미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미리 내어 놓고도 이제까지 두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을 추진하여 지역간 첨예한 갈등만 조장하고 엄청난 사회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게 한데 대하여 백지화 사유를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공개할 것과둘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백지화에 대한 평과결과와 항목, 가중치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한 자료와 평가 근거를 전 국민에게 공개할 것과셋째, 입지평가가 완료되기 전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에 대한 기류를 언론에 흘려 민심과 여론을 조장한 당사자들은 영남지역민들 앞에 사죄할 것과넷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영남권 미래를 담보하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월30일 오전 11시40분 경상북도의회 전정에서 금일 일본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와 관련 경상북도의회 의원 63명 이름으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일본이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것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나라 침략 역사를 정당화 한 내용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잘못된 영토 관념을 주입시키려는 일본의 치밀한 의도가 깔려 있는 만큼 앞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특히, 전찬걸 독도특위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대지진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금운동을 벌이면서 일본 돕기에 나서고 있는 중에도 정부에서 나서서 중학교 공민·지리교과서 모두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려는 것은, 과거 영토침탈에 대한 진정한 사죄는 간과 한 채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명백한 주권침해행위로서 미래세대에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는 왜곡된 역사 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경북도는 3월 30일(수) 10:30분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통과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전국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도내 시·군 교육장은 “독도 평화호에서 선상회의”를 개최하여 일본 교과서 왜곡 대응 및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일본의 집요하고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이번에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일본의 새 사회교과서는 내년 4월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으며 일부 교과서는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한 내용까지 수록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까지 잘못된 영토 관념을 주입시키려는 일본의 집요하고 치밀한 의도가 깔려 있다. 경북도는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누출 등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일본 정부는 계획적으로 교과서를 왜곡하고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데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왜곡을 시정하고 국제 질서와 세계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전국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는 3. 30(수) 09:00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6급 공무원 80명이 40㎞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길에 오르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견간부 교육생들은 40㎞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을 통해 신 도청이전 예정지와 영남문화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낙동강 주요 구간을 2박3일 동안 직접 도보로 현장학습 탐방길에 나섰다.낙동강 도보탐방은 안동시 병산서원을 출발하여 ·1일차는 병산서원 ~ 하회마을 ~ 신 도청 이전 예정지 6km구간 ·2일차는 상주 죽암마을 ~ 상주 박물관 ~ 상풍교 20km구간 ·3일차는 영주 부석사 ~ 영주 선비촌 9km구간 등낙동강 길을 따라 걸으면서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영주 선비촌에서는 과거시험 재현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옛 선조들의 선비정신도 체험하게 된다.아울러, 도보탐방 현장학습을 통해 도청 이전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국·도정의 핵심사업인 낙동강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되며, 탐방 중 각종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중견간부 공무원으로서의 리더십과 역량을 배양하는 훈련도 병행하게 된다.공무원 교육원에서는 올해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과 신규공무원임용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