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수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다가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제16회 광조우 아시안게임 경영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MBC배 전국수영대회는 수영 꿈나무의 산실로서 수많은 한국 신기록과 박태환을 비롯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국내 최정상급 수영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등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며 선수·임원·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성화도 기대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 개최로 김천이 체육의 명소로 주목받으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고, 특히 숙박업소·음식업소 등에서도 자발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번대회는 MBC에서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 장면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물가 안정, 금융소외 계층지원 확대 등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6일 상임위원회 열어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 집행부 각실국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농수산국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보고에서△김대호 의원(구미) - 쌀 수출이 도내 쌀 수급과 가격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수출촉진시책을 지속적이고 성과위주로 추질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박권현 의원(청도) - 농산물 수출시책 추진에 있어서 전시성, 홍보성 위주의 시책을 지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 지력증진에 효과가 크고 농업인이 원하고 있는 축산분뇨를 활용한 액비제조 공급사업 추진을 주문하였다.△강영석 의원(상주) - 당면한 농정현안이 쌀 가격하락에 대한 대응대책과 한우산업 안정화대책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적극적인 대책수립과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 쌀산업 FTA대책과에서 수립중인 쌀 산업 무한경쟁 프로젝트 수립
구미시의회(의장 허 복)는 7월 15일 제1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실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다.세부일정으로는 ▷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7월 16일 ~ 19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 7월 20일 ~ 22일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 7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09. 7. 6(화) ~ 7. 15(목)까지 구미경찰서 관내 19개 파출소와 2개 초소에 대하여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지역이 도·농 복합도시로 넓은지역에 치안수요가 많은 현실적 어려움을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극복하기를 당부했다.특히,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마을지킴이 활성화, 아동·여성 안전활동 보호를 위한 ‘집으로 콜’ 제도, 교통사망사고 25% 줄이기 등 명품치안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경찰서는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홍보대책 일환으로, 김동영 서장 중심으로 경찰서와 15개 파출소 직원 모두가 찾아가는 교통안전순회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유관기관(농협, 구미시)에서 교통사고예방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 특히,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야광 실버스티커를 농협협조로 5,000매 제작, 구미시 협조로 야광스티커와 야광조끼 1,500매를 제작 구매하였으며, 배포방법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지를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서 “신발, 지팡이, 모자, 가방, 허리띠” 등에 일일이 부착해주며, 안전한 보행방법에 따른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경찰서관계자는 노인들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야광실버스티커 부착과 안전한 보행을 당부함으로서 향후 노인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시책 및 청렴도 평가 결과, 저출산 극복, 경북관광개발공사 민영화 방안,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연기에 따른 대책,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활발한 질의 가져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5일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소관별 집행부 각실국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공보관실, 새경북기획단,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경식 위원장은 경북도는 효율적인 도정홍보와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기반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현(영덕) 의원은정기관행물 등록현황에 대하여 묻고, 지역신문을 통한 도정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신문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도정 주요정책들이 도민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하고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도정홍보가 잘 되고 있는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프라이드 경북 활성화에 대한 추진상황을 묻고, 시군을 통한 도
道본청은 3월(특별교부세 10억)에 이어 최종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인 大賞을 수상, 특별교부세 7억원을 받았음또한, 경주시, 구미시, 영주시, 청송군, 봉화군 등 5개시·군이 탁월한 재정조기집행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7억원을 받아 경상북도가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음 경북도는 금년 국정 최우선과제로 추진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한 결과 조기집행율 135.6%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실적을 나타내어 행정안전부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상인 “大賞”을 수상하여 재정인센티브로 지난 3월 10억원에 이어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 조기집행율(135.6%), 민간실집행율(107.6%), 중점사업 집행율(120.5%) 등 평가 전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으로 “대상” 수상또한, 경주시, 구미시 , 영주시, 봉화군, 청송군 등 5개시군이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도내 전 지방자치단체가 타 시·도에 비해 탁월한 실적을 거양하였다. - 최우수기관(특별교부세 각2억원) : 영주시, 봉화군 - 우수기관(특별교부세 각1억원) :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특히, 도 본청이 이
구미시(시장 남유진) 간부공무원 30여명은 2010. 7. 14(수) 10:00 경상북도 낙동강 녹색체험관과 낙동강살리기 사업현장인 구미보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구미보 시공사인 (주)포스코건설에 구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명품보 건설과 견실시공을 당부한 후 낙동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경상북도 낙동강 녹색체험관(홍보관)은 동락공원 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6월초에 개관하여 동락공원을 찾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도내 각종 단체 및 학교 등의 방문객들에게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과 미래 비젼에 대하여 홍보하고 있다.구미시 해평면 월곡리에 시공 중인 구미보는 다기능보로서 총연장 640m, 통합관리동 1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디자인은 승천하는 용과 낙동강을 지키는 거북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가동보(L=103.5m, 수문 B=45m×2문), 고정보(519.8m, corewall L=249m포함), 소수력발전(L=16.7m, 1,500kw×2기), 어도(L=243m, 계단식+아이스하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저류량은 53.5백만톤으로 40만 구미시민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미래지향적 저
산재환자들에게 스트레스·불안 해소 및 심리안정 회복을 위해 시행중인 ‘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요양기간 1년 미만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정신불안 해소 및 심리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적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근로복지공단으로 부터 위탁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사회사업실에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산재환자의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한 뻔뻔(fun fun)한 미소찾기’ 란 주제로 지난 3월과 6월, 2차례 10명씩의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월 셋째주 순천향병원 회의실에서 3차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자기애와 긍정적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레크레이션, 개별면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1,2차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의 응답이 96%를 차지하였으며 참여한 환자는 “불안하고 침체된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활기차게 변화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순천향병원 프로그램 강사인 변정숙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
지난 3월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김천시가 경북도내 조기집행 6월 평가에서 다시 한번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김천시는 그동안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는 물론 매일 아침 국소장회의에서도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정례화하고, 1억원 이상 단위사업 관리카드 작성, 1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을 집중 독려해 왔다.또한 3월 평가 이후 조기집행 증가세가 눈에 띄게 줄자 부시장이 주재하는 조기집행 대책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며 직원들의 조기집행에 대한 관심과 추진의지를 강조해 왔고, 부진사업과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과 대책보고회를 가지며 특별관리 해왔다.그 결과 조기집행 대상목표액의 96.3%인 2천54억을 조기집행하고 특히 일자리지원, 민생안전, SOC분야 등 중점관리사업분야에서는 목표액의 122.5%를 초과달성하며 도내 6월말 기준 조기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으로 지난해 행안부와 경북도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3월 최우수상까지 김천시가 지금까지 받은 상사업비만 6억5천만원. 이로써 김천시는 조기집행 선도 자치단체임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입증하
김천시는 민선5기를 맞아 7월 15일자로 5급 이하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인사 규모는 신규임용 6명을 포함해 181명으로 정년퇴직, 공로연수 등에 대한 인력 충원과 장기근무자 순환 배치로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단행했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도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공직 내부 분위기 쇄신과 청렴도 제고를 금번 인사의 방침으로 정하고 적재적소에 능력있고 소신있는 인재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밝혔다.특히 이번 인사는 공직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약·구매 부서와 시설 공사 부서에서 2년 이상 장기 근무한 직원에 대해 전보 조치하였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근무자들의 인사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도록 했다. 5급 및 담당급의 전보 인사는 정년퇴직 및 승진으로 발생한 공석을 조직의 안정 차원에서 보충하는 수준에서 소규모에 그쳤으며 업무의 전문성, 개인 역량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최적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직원 전보는 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최대한 해소함으로써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활근거지, 근무희망지 등을 충분히
오는 11월 초 개통되는 KTX역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역사명칭 문제로 인해 김천역을 선호하는 시민들과 김천구미역을 선호하는 시민들 간의 의견이 양립되어 오자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시민들의 다수의견 수렴을 위하여 각각 다른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명칭이 상반된 결과를 두고 시민들 간에 계속적인 갈등을 빚어오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7. 7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시민들이 여론조사에 대한 납득을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및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지역 NGO시민사회 단체인 김천 YMCA주관으로 역사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재 여론조사를 토대로 다수의견을 재 수렴토록 하고 그 결과 수렴된 의견을 김천시의 공식적인 의견으로 관련기관에 통보토록 하겠다”는 김천시의 방침 발표 이후, 김천YMCA 주관으로 여론조사 항목설정과 여론조사기관 선정 등 재 여론조사를 추진해온 김천 YMCA(사무총장 김영민)에서는 7. 14 명칭에 따른 최종 여론조사 결과 ‘김천역’이 85.5%, ‘김천구미역’ 12.9%로 조사되었다고 이날 오전 YMCA회관에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발표를 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재 여론조사 결과를 김천시로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