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요양기간 1년 미만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정신불안 해소 및 심리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적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근로복지공단으로 부터 위탁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사회사업실에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산재환자의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한 뻔뻔(fun fun)한 미소찾기’ 란 주제로 지난 3월과 6월, 2차례 10명씩의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월 셋째주 순천향병원 회의실에서 3차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
1,2차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의 응답이 96%를 차지하였으며 참여한 환자는 “불안하고 침체된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활기차게 변화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순천향병원 프로그램 강사인 변정숙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유익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보충하여 산재환자에게 더 큰 희망과 웃음을 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