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原發 사고로 중지된 일본산 식품 수입 再開 대만(臺灣)은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중지됐던 일본산 식품 수입을 재개한다.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2011년 일본 후쿠시마겐(福島県)에 있는 도쿄전력(東京電力)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만(臺灣)은 후쿠시마겐(福島県) 등에서 생산되는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그러나 후쿠시마겐(福島県), 이바라키겐(茨城県), 도치기겐(栃木県), 군마겐(軍馬県), 지바겐(千葉県) 등 5개 지역의 육류와 버섯 등 수입은 지금까지도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만은 9월 25일 이러한 식품도 수입한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 사고 전과 같이 일본 식품 전부를 수입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5개 지역(県)의 식품은 대만에서 수입할 때 방사선에 나오는 물질을 조사한 서류가 필요하다. 물론 대만에서도 방사성 물질 여부를 조사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산되는 식품 전부는 생산지를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은 ‘방사선 물질을 조사한 서류 등이 없어도 일본산 식품을 수입하도록 대만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출처 : 산케이신문 日, 자민당 총재에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씨 선출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씨가 일본 자민당 새 총재로 선출되었다고 NHK 산케이신문 등 일본 복수 매체가 9월 27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27일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기시다(岸田) 총리는 출마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9명의 후보가 출마 했다. 국회의원 등 투표를 실시한 결과 첫 번째 투표에서는 과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었다. 그 때문에 가장 득표수가 많은 다카이치 사에나(高市早苗) 후보와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이시바 시게로(石破 茂) 후보가 두 번째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다카이치 사에나(高市早苗) 후보가 얻은 194표 보다 많아 이시바 시게로 (石破 茂) 후보가 새(新)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었다. 국회는 10월 1일 새 일본 총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자민당 국회의원이 많아 이시바 시게(석破茂)로 후보가 새(新) 일본 총재로 선출될 것이라고 한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1) ㅇ말띠 4월생 = 성격이 급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인자하고 총명하며 명예와 의리를 존중하고 재주가 있으며 낙천적인 성격이다. 또한 포부가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여 현실에 만족치 않으며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쉬지않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기질을 타고 났다. 말재주가 뛰어나 매사에 막힘이 없다. 위험한 고비도 한 두 차례 겪을 운명을 타고났다. 8살-10살에 접어들면서 총명하고 지혜는 많으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니 학업성적이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인정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한다. 12살-15살 사이에는 물이나 불로 인하여 크게 놀라거나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7살-19살 사이에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며 21살-22살 사이에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이 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세는 물질적인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게 되며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는 수양을 쌓아야 성공할 팔자다. ㅇ말띠 5월생=지혜가 출중하여 각분야마다 이해가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의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성
매년 증가하는 키즈카페 안전사고 49.8% 상승 실내 공간에서 어린 자녀를 마음껏 놀게 할 수 있어 선호되는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증가 추세인 키즈카페 내 안전사고, ‘걸음마기(1~3세)’에 가장 많이 발생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키즈카페 관련 안전사고는 총 1,205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감소하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9.8%(112건) 증가한 337건이 접수됐다. ㅇ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2개 유관기관 등 112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중 연령이 확인된 1,165건의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키즈카페 안전사고의 40.4%(471건)가 보행에 서툴러 넘어지기 쉽고 호기심이 강한 ‘걸음마기(1~3세)’에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ㅇ‘미끄러짐·넘어짐’ 사고가 48.4%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키즈카페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미끄러짐·넘어짐’이 48.4%(583
칼럼 돈 퍼주는 출산정책,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구촌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를 살상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인구의 부족을 외치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성서에서 생명의 정의는 식물, 동물, 인간 및 영자(靈者)를 무생명체와 구별하게 하는 살아 있는 상태. 물질로 구성된 생물은 일반적으로 성장, 신진 대사,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및 번식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식물에게는 활기 있는 생명이 있으나 감각을 지닌 영혼으로서의 생명은 없다. 지상의 영혼들인 동물과 인간에게는,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 활동적인 생명력과 그 생명력을 유지시키는 호흡이 있다. 지성 있는 개체에게 적용될 때, 가장 온전한 의미로서의 생명은 생명의 권리를 가진 완전한 존재이다. 인간 영혼은 불멸이 아니다.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
명리학자 권우상 명품 시조 = 단풍잎 단풍잎 너를 보면 눈물이 한 없이 흘러 내리고 예쁜 모습 뒤에 가려진 한가닥 쓸쓸한 마음 붉게 타는 것은 향불이 아니라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목숨의 존귀함은 어디론가 떠나고 꿈으로 살아온 뒷모습이 부끄럽다. -----------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8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0097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607여 편 발표. 총 67,614여 편 발표
해외직구 반려동물용품, 에센셜오일 유해물질 검출 최근 해외직구 등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직구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반려동물용품과 에센셜오일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조사대상 49개 중 37개(75.5%)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 등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용품 30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20개(66.7%) 제품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과 미생물이 검출됐다. 동물용 구강 스프레이 10개 중 6개(60.0%)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폼알데하이드와 국내 기준(0.06% 이하)을 초과하는 벤조산(0.088~0.246%)이 검출됐고, 6개(60.0%) 제품에서는 국내 기준(총 호기성 미생물 1,000CFU/g 이하, 총 진균 100CFU/g 이하)을 초과하는 총 호기성 미생물(430,000~11,000,000CFU/g)과 총 진균(120~2,800,000CFU/g)이 검출됐다. 또한 동물용 샴푸 10개 중 8개(80.0%) 제품에
칼럼 집단의 이익을 배제, 진실의 편에 서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우리에게 일생동안 필요한 재산의 한도는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무량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능력을 초월하여 그 무량을 긁어 모으려고 하는 사람, 도둑질을 하는 사람, 사기꾼 노릇을 하는 사람 등 각가지 방법으로 재산 모으기에 혈안이다. 그러나 막상 깊이 살펴보면 하루 세끼 쌀밥을 걱정없이 먹을 수 있으면 그것이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현실적으로 빈궁한 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육신과 마음에 평안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빈궁을 탈피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람은 대자연의 하나이며, 대자연과 격리될 수 없는 깊은 유대관계에서 살아간다. 지나친 자기 위주의 재물 축적은 다른 사람에게 가야할 몫을 갈취하는 것과 같다.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상관 관계의 연계성이 있음을 절감하는 사람이 철학하며, 사색하는 것이다. 나를 기쁘게 하는 최소한의 힘이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 속에 순수한 양심을 살찌우는 것이라고 자인하고 이를 신앙하는 사람만이 현대를 올바르게 살게 될 것이다. 행복만 수용하려고 하면 욕심이 싹트게
조선시대~삼국시대 재미있는 짧은 야화 (18) 글 : 권우상 옛날 옛적에 스님이 산길을 걸어가다가 사냥꾼을 만났다. “잠깐만 그렇게 해서 생물을 죽이는 것은 나쁜 일이야” “그렇습니까?” “생물을 죽이면 다음에는 그 죽인 것으로 환생하게 된다” “여우를 죽이면 여우로 태어납니까?” “반드시 여우로 태어난다” “너구리를 죽이면 너구리로 태어납니까?” “반드시 너구리로 태어난다” “소를 죽이면 소로 태어납니까?” “틀림없다” 그 말을 들은 사냥꾼은 감격에 몸을 떨며 눈물을 흘리더니 갑자기 총으로 스님을 겨누었다. 스님이 당황하여 “아니, 무엇을 하는 거야?” “저는 스님으로 태어나겠습니다”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화재 주의해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이하여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를 인용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ㅇ전동스케이트보드, ㅇ전동킥보드, ㅇ전동휠, ㅇ전동이륜평행차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전동킥보드 화재는 (’21년) 85건 → (’22년) 142건(+67%) → (’23년) 114건(△20%) →(’24.1월∼7월) 39건(전년동기대비 △29%)이며, ㅇ전기자전거 화재는 (’21년) 11건 → (’22년) 23건(+109%) → (’23년) 42건(+82%) →(’24.1월∼7월) 1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동일한 수준이다. 소방청 화재사고 정보 등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배터리의 과충전이나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과 충전 시 배터리 관련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에 소비자원, 국표원
권우상 명작 동시 = 바람은 장남꾸러기 바람은 장난꾸러기 바람은 장난꾸러기 이 아이 집적거리고 저 아이 집적거리고 마음이 뾰로통해지면 나뭇잎을 따서 강물에 던지고 우리 집 장미꽃 줄기 꺾어 담 너머에 버리기도 하고 그러다 어느 아이가 버린 종이 우리집 앞에 갖다 놓기도 한다 바람은 장난꾸러기 가끔 우리 엄마 치맛자락도 들추어 보고 길게 땋은 우리 누나 예쁜 머리도 흔들어 보고 성질 날 때는 멀리 바다 건너 중국에 가서 흙 모래 잔뜩 가져와 뿌옇게 하늘에 뿌리기도 한다. ------------------------------ 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조선시대~삼국시대 재미있는 짧은 야화 (17) 글 : 권우상 커다란 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이 생강을 사서 한 배 가득 싣고 경상도 선산(善山 : 지금의 구미 지역)의 월파정(月派亭) 나루에 배를 대고는 혼자 중얼거렸다. “내 명색이 사내 대장부로서 색향으로 유명한 이곳에 와서 그냥 장사만 하고 지나칠수야 없는 일이 아는가.. 그냥 치나치면 안되고 말고...” 그리하여 선산 고을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한 기생을 사귀어 그 집에서 며칠동안 생활하면서 한 배 가득하게 실은 생강을 모두 탕진하고 무일푼이 된 맨몸으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돈 한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상인은 기생과 작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너의 집에 와서 며칠동안 즐겁게 지내면서 생강 한 배를 모두 날렸으나 후회는 없다만 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다.” 기생이 물었다. “그것이 무엇이 옵니까?” “너의 옥문(玉門)이 어떻게 생겼기에 내 생강 한 배를 며칠 사이에 다 먹어치웠는지 보고 싶구나, 어두운 밤에는 볼 수 없으니 밝은 대낮에 한번 자세히 보여 줄 수 없겠느냐?” 그러자 기생은 웃으면서 생강 장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런 소원이라면 열 번 아니라 백번이라도 들어 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