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8일(목)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국민의힘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및 친중 정책, 그리고 공공기관의 각종 방만 경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구자근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정감사 동안 130여 건의 언론 보도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짚어내고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특히 ▲대미관세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대응 역량 부족 ▲중국산 잠식과 택갈이 등 각종 문제점을 방치한 채 무작정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정책 ▲법적 근거와 계획도 없이 졸속 추진되는 RE100 산단, 가파도 RE100 사업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 상승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전반에 대해 송곳 질의를 이어가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구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미는 이재명 대통령이 “온누리상품권 소진이 잘 안 되니 지역 화폐 예산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 실제 온누리상품권의 회수율(소진율)이 100%에 근접한 수준임을 밝혀내며 가짜뉴스 살포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중국 가전기업에 우수디자인 상 몰아준 디자인진흥원 ▲ 스마트상점 사업, 국비로 깔린 중국산 키오스크 문제 ▲중국의 상표무단선점 행위 증가 등 이재명 정부의 친중 정책 기조를 지적하고,
▲KTL 해외주재원의 셀프 계약 ▲부취제값 폭등에 예산 3배 더 쓴 가스공사 ▲중기 계약학과 제도 유명무실 우려 ▲강원랜드 깜깜이 수의계약 841건 ▲한수원 정비용역 독점 문제 등 공공기관들의 각종 방만 경영과 문제점도 꼼꼼히 지적해 실속있는 국정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자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정감사는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단호히 맞서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