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권력은 네트워크 속에서 벌어지는 게임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권력의 세계에 들어서려는 자는 그 본질부터 명확하게 해야 한다. 권력은 제일이다.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권력이다. 권력은 네트워크(network) 속에서 벌어지는 게임(game)이다. 그 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만이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 권력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는 ‘정치가 아닌 사상이 세상을 바꾼다’고 했다. 따라서 윤 대통령 탄핵사건이 이제부터 계몽으로 대한민국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사상이 국민의 머리속에 각인되어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옛부터 정치 지도층의 권력 탐욕과 재물 욕망은 백성들의 근로의욕을 갉아먹는 원흉이었다. 인간이 국가를 통치하는 21세기라고 달라질 것이 없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그렇다치고 인프라를 거물처럼 촘촘하게 짜는 것은 필요조건 중 하나지만 백성의 근로의욕과 애국심을 버리게 하는 퍼주기식의 무차별적
콩팥은 장기 모양이 마치 강낭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 뒤쪽에 좌우 하나씩 있는콩팥은 기능이 떨어져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한다. 콩팥은 수분을 조절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지만 그중에서도 혈액 중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콩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초기에는 거의 무증상이고, 콩팥이 상당히 나빠진 이후에나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보는 야간뇨 증상이 있거나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많이 나타난다거나 눈 주위와 손발이 부어오르고, 급격한 혈압 상승, 입맛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몸 전체가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이 외에도 가족 중에 만성콩팥병 환자가 있거나 요로결석 등 비뇨기계 질환이 있을 때도 신장기능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당뇨병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각종 노폐물을 모세혈관에 쌓이게 만든다. 이 노폐물들에 의해 사구체가 손상되어 당뇨병성콩팥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서성규)과 대구경북권 5개 지역본부·지부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4월 4일(금) 실시했다.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경북권 6개 부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 대구경북연수원이 위치한 ▴경산 백자산 일대에 나무 심기, ▴가지치기 및 거름주기 등 숲 돌보기 활동, ▴백천동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최근 잇따른 산불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커 안타까운 마음이 큰 만큼,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 보호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식목행사와 같은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지난 3월 문경시 9개 지역아동센터에 생활물품을 기증한 데 이어 4월에는 경산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용 PC를 지원할 예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지난 4월 4일(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며, '차공제사(借公濟私)'의 악습을 끊어내기 위해 '공직사회 내 견제 장치'로서 역할을 국민과 함께 충실할 것임을 천명하는 내용에 성명을 발표했다. 공노총은 성명서에서 "헌재가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좀 더 신속히 결정을 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이제라도 파면 결정이 내려져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 서게 된 것을 우선 환영한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 탄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절차적 정의도 지켜지지 않았던 '권한 남용 계엄 사태'에 동조한 계엄 모의 및 옹호 세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궁하고 철저히 책임을 물려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지난 '10년 이후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 탄핵을 벌써 두 차례나 경험했다. 이는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문제가 아닌, '공무원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경우가 이미 여러 차례 목도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공직사회 내에는 부지불식간에 '권한 남용'의 악습이 자리한 경우가 다수 있다. 선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4월 4일(금) 경북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대피소 내 짐 정리, 물품 운반,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 안동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과 주택이 피해를 입고, 수십여 명의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뉴스로 접하던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더욱 안타까웠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을 넘어서, 이웃에 대한 연대와 공감의 마음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4월 2일(수) 오후 4시,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모범직원, 베스트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임한혁 영상의학과 교수 외 29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어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에 기여한 정소영 간호사 외 4명이 모범직원 & 베스트직원으로 선정돼 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개원 46주년을 맞아, 병원이 외적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더욱 새롭게 다져가야 할 때”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며, 환자와 직원 모두가 더 행복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병원의 4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의 발전이 있기까지 헌신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조직이 더욱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지 122일 만인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했다. 국민들은 1979년 신군부가 정권찬탈을 목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을 총칼로 짓밟은 지 45년 만에 또다시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여 정치인들의 체포 구금을 시도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탈취하려는 충격적 장면을 지켜보아야 했다. 윤석열의 불법계엄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땅에 떨어지고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했으며 탄핵 찬반으로 갈려 극심한 갈등을 겪어야 했다. 환산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거짓으로 일관한 윤석열의 비열한 모습을 보며 국민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국민들은 혹한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가 윤석열 탄핵을 통한 내란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외치고 내란 동조세력 국민의힘과 정치검찰을 성토하며 국회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선고는 간절한 국민적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이자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며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민주체제와 우수한 국민성을 세계에 보여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내란수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하였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하였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인터뷰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이후 이탈방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사이클부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월 3일(목) 밝혔다. 지난 3월 29일 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 사이클연맹이 주최, 주관한 수준 높은 전국대회다. 특히 구미대 스포츠지도과(학과장 김승)에 재학 중인 홍영택 선수는 남자대학부 스크래치 1위, 개인 추발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단체 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선수는 2025년 4월 예정인 아시아게임(2026) 국가대표선수선발평가전에도 참가하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추종민 선수는 제외경기 1위, 박지해 선수는 여자대학부 1Lap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남자대학부 독주에서 최정명 선수가 2위, 단체추발에서 최정명, 황정우, 홍영택, 추종민 선수가 2위, 단체스프린트에서 김현우, 홍영택, 황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외경기에서 황정우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승 스포츠
칠곡군은 4월 11일(금)까지 다양한 소모임을 통한 미혼남녀 만남 ‘2025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4월 19일(토) 소모임을 통한 만남 및 4월 26일(토) 두근두근 매칭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1985∼1997년생)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비혼, 만혼 증가로 인한 결혼 감소 및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칠곡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자 기획하였다. 2024년 ‘설렘On, 칠곡’ 3기를 운영하여 총 70명 참여, 11커플 매칭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소모임이 미혼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줄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바쁜 일상 속에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4일(금)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왕윤영)와 경상북도 가족센터(센터장 이명숙)는 2025년 4월 3일, 양 기관 간 아이돌봄 서비스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 인력 역량 강화, 정보 공유, 상담 서비스 협력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돌봄과 가족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경상북도 가족센터장도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상담-교육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경북 지역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상북도 내 돌봄 서비스와 가족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