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테니스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ITF김천국제남자퓨쳐스대회(4.24~5.2)와 ITF김천국제여자챌린저대회(4.25~5.2) 및 ITF김천국제주니어대회(5.2~5.9)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지며 20여개국 100여명의 외국인선수·임원을 비롯하여 3,0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대회가 치러지는 20면의 테니스장 및 6월 완공예정인 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최첨단의 우수한 체육시설이 밀집된 33만㎡의 종합스포츠타운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도시의 명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입장료가 무료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 누구나 자유로이 국제프로테니스경기를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으며, 김천시는 국제테니스대회 외에도 2010년 연중 각종 대규모 체육대회를 계속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