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율면에 있는 부래미마을은 2004년 석산리 등 6개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농촌종합개발사업에 확정되어 작년 2009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소득사업 및 환경개선, 도농교류를 인정받아 농촌마을가꾸기 우수마을 및 정보화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아주 우수한 평가를 받고 한해 30,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마을이다. 부래미마을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경계지역에 위치하여 도시행정을 하는 이천시에서 소외받은 마을이었지만 마을주민들이 똘똘 뭉쳐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였으며 지리적 위치 및 환경 등이 무을면과 흡사한 점이 많아 향후 무을면에서 추진해야 할 기본계획사업 등을 구상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다. 마을에서 행하는 체험지와 견학지를 둘러본 후 부래미마을에서 농촌종합개발사업의 유치과정 및 기본계획수립, 사업완료과정 등을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질의응답 등을 통하여 무을면 춤새권역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과정 등을 세세히 꼼꼼히 파악하는 자리가 되었다. 무을춤새권역 강창석 추진위원장은 “부래미마을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마을주민의 화합과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둔만큼 우리 춤새권역이 벤치마킹 등 우수한 점을 본 받고 무을 춤새권역만의 독특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발전을 철저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라고 춤새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에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무을 춤새권역은 지난해 12월 27일 대상지로 최종확정되어 생활환경정비사업, 소득기반확충 사업, 농촌체험 및 관광시설 확립사업, 경관정비사업, 도시민 유치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사업 등 6개 사업에 걸쳐 2015년 까지 총 4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