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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농기계 구입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장 활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대형농기계와 부속기의 구입으로 인한 농촌의 증가하는 부채를 줄임은 물론 대면적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2009년 7월21일 15억을 들여 준공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5억원을 투입하여 19종 65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 비치하였다.

추가로 구입한 농기계는 줄파종기, 스키드로더, 콩탈곡기, 논두렁조성기, 무논점파기, 휴립복토기, 덩굴파쇄기, 사료작물예초기, 랩피복기, 제초기 등으로 농가에서 실제 필요한 부속기를 수요조사를 통해 구입하였다.

2009년에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5억원을 들여 20종 80대의 작업기를 구입하였으나 대형기종에 치우쳐 농가에서는 실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올해 구입한 농기계들이 농가에서는 더없이 활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을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기존 인력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하여 추진함에 따른 인력 부족이 농가 서비스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다양한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농기계 사업장이 농업인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기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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