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외 5개 시·군 국회의원 및 단체장이 2010. 2.16일 서명 제출한 공동건의문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도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시 남부내륙 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노선안 중에서 제1안 노선축<대전↔김천(기존KTX활용)↔(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이 다른 안에 비하여 사업비가 최고 1조 5천억 원이나 적게 덜어가 가장 저렴할 뿐 아니라, 국토의 동·서축 균형발전과, 원주, 제천, 영주, 안동 등 동부내륙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오송역 이하 지역의 철도 네트워크 효과 증대 및 김천역을 허브(Hub)하면 남부내륙 지역 주민들의 서울 이동시 김천에서 환승이 가능하여 철도이용률이 극대화 되는 등 제1안 노선축이 당위성이 가장 많이 있음을 역설하였다. 또한,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은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 노선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10~’14)" 및 "국가철도망구축수정계획(11~’15) 착수사업)"에 우선순위로 반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줄 것도 강력히 건의하였다. 이날 공동 건의에 서명한 5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1차로 2008년 12월 김천시 파크호텔과, 2차로 지난해 6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철도 조기건설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8년 8월20일과 11월10일, 2009년 3월10일과 3월24일 및 6월2일 등 수십 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등을 직접 방문하여 조기건설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