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성 취업자의 살림 부담을 덜어주고 직장생활에 전염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밑반찬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산업단지 취업여성이거나 한부모·비정규직 취약계층 여성, 또는 월소득 120만원 이하의 공단여성근로자를 우선 지원하며, 가구주 월소득 150만원 이하 세대중 40세대를 선별하여 지원한다. 김미숙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 음식 지원으로 여성 취업자에게 가사·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통하여 여성취업자의 직장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9일 재가복지 대상자(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56세대에 설맞이 음식(가래떡, 삼동추 겉절이, 계란 10개)를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