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비료는 토양분석 결과와 양분수지를 감안하여 토양환경과 농법에 맞게 주요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관행보다 일반성분인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은 보강할 수 있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작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환경살리기와 녹색성장 시책에도 부응하고 녹색농촌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토양관리를 통한 농업으로 비료를 절감하고 병해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 토양의 성질을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서는 토양을 정밀분석 후 토양관리처방서를 통해 농가에서 쉽게 알수 있도록 토양관리처방서 해설 리플렛을 10,000부 제작하여 각종 교육 시 활용하고 있다. 토양분석실에서는 무료로 토양검정을 실시해주므로 농가에서는 작목입식 전 꼭 토양을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녹색농업을 통한 깨끗한 구미 만들기에도 일조하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