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내린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통행이 마비된 비재 고갯길, 4공단 주요도로, 성수 언덕길 등에 소형트럭 4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이 섞인 모래를 뿌리고, 트랙터 3대를 이용하여 쌓인 눈을 도로 밖으로 밀어내었으며, 이로 인해 주요 경사로의 교통이 정상적으로 운행 재개되었다. 특히 산동면 산불감시원과 이장협의회에서 자신이 소유한 트럭과 트랙터를 이용해 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었기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새마을지도자가 마을 진입로 눈치우기에 솔선수범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산동면에서는 현재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