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탐색용 호야로봇은 화재현장에서 많은 소방대원들이 유독가스와 건물붕괴로 목숨을 잃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어른 주먹 두 개만한 알루미늄 외형으로 만들어져 높이 15m에서의 추락과 섭씨 140도에서 견딜 수 있는 로봇이다. 실제 화재현장에서의 호야로봇은 소방관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투척함으로써 최대 30분간 내부 환경모니터링, 온도, 산소, CO농도, 영상 등을 원격조종 무선단말기로 전송해준다. 동부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호야로봇 사용법을 교육하여 화재발생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