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업무시작전인 1월3일(일) 휴일을 이용해 오후 5시에 김천시청강당에서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도 교육의원, 시의원, 김천시 국·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2010년 시 발전과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개최됐다. 김천시는 2010년을 지난 60년을 발판으로 새로운 60년의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서의 초석을 놓고, 국토의 중심 신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정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철우 국회의원은 “박보생 시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금년도 시정업무 전반과 201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국·도비 확보 현안사업 등 총 41건 6조 6,000억원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질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설명회가 끝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도의원, 도 교육의원, 시의원들이 중앙 및 도 관련부서를 분담하여 대응하고 사업비 목표를 설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였으며 김천시 예산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시장이 힘을 합쳐 국·도비 확보는 물론,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유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